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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가 콘리만은 꼭 잡아줫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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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2 22:49:01

16.6점 5.4어시스트 3.5리바운드 야투45.2% 3점41.4%

PER 19.0  OWS 3.4  DWS 1.7  WS 5.1  OBPM 3.4  DBPM 0.6 BPM 3.9  VORP 1.9


플레이를 보면 정말 간결하게 팀에 필요한걸 잘하는 선수란걸 알수 있죠. 

솔직히 저만한 베테랑 PG를 시장에서 구하는건 거의 어렵다고 봅니다.


유타에 와서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고 올해 챔피언쉽 기회까지 생겨서 애틋하기도 하고요

지난번 구단주가 젊은 부호 찐팬으로 바뀐걸로 알고있는데 사치세 내더라도 꼭 잡아 줬으면 합니다.


변수라면 워낙 구단 프런트들이 좋아할 선수인데다 샐캡 비운 리빌딩급 팀이 많다는건데

아무래도 컨텐더급에선 유타를 제치고 갈만한 팀이 안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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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2 22:45:35

아마 트레이드로 와서 버드룰 적용자죠? 무조건 유타잔류봅니다 20~25mil선에서

WR
2021-04-12 22:47:26

예 버드권한있어서 잡는건 문제없을거 같습니다.

연25밀씩 3년이나  연20밀 4년이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2021-04-12 22:48:38

87년생이면 30mil 2년도 가능해보이고 아무튼 99% 유타잔류 생각하네요

Updated at 2021-04-12 22:52:46

저도 대안도 없고 데롱이 이후 잠깐 알바를 (무척) 잘했던 힐 말고는 포가가 항상 고통 받았어서 잡을거라고 봅니다만..

유타팬분들 말로는 쉽지는 않을거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내년 미첼 계약과 고베어 계약이 시작되어서 콘리 잡는 금액 만큼의 사치세를 내야하기 때문이죠. 올시즌 35밀 가량되는 콘리 샐러리가 빠져도 내년 샐러리가 130밀...

그렇다고 딱히 정리할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싼가격에 남아주면 모르겠는데..
시장에서 볼핸들러 가치가 무척 높은 편이라..
20밀로 잡는다고 해도 유타 샐러리는 내년 최소 150밀부터 시작하죠.

WR
2021-04-12 23:13:34

예 옛날 구단주면 사치세 안낼거라 놓칠거 같은데 새구단주가 젊은 유타팬출신 부호라 기대하는 중입니다.

옛날 구단주였다면 별 기대를 못했겠죠.

2021-04-12 22:52:49

유타도 다음 시즌에 고베어, 미첼의 맥스계약이 시작되면서 샐러리가 답답해지는데 콘리는 무조건 잡아야죠. 놓치면 대체자원도 없고요.
다른 팀들중에서도 베테랑 포인트가드가 필요한 팀들이 많은데 이번 시즌 유타의 성적이 중요할거같네요.

2021-04-12 23:04:58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잦은 부상에 잘못 데려온거 같다는 소리 듣던 선수가 이번 시즌에 팀내 핵심 선수가 될거라 누가 예상 했겠냐만...리그1위 찍고 있는 마당에 무조건 재계약 하겠죠.

2021-04-12 23:06:05

유타가 좋은 제안을 못주면 불러줄팀이야 수두룩 빽빽이라 걱정이 많겠어요 유타팬분들

Updated at 2021-04-12 23:57:44

좀 많이 주더라도 2+1 정도로 잡아줬으면 싶네요. 

 

요새 보면 30대 선수들에게 맥시멈 장기로 계약해서 팀 입장에서나 선수 입장에서나 좋게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놔서. 

2021-04-13 00:29:37

유타에 남아줬으면 좋겠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압니다. 그냥 우승만 시켜주세요 콘리신

WR
2021-04-13 00:32:19

우승하고 재계약 가야죠. 놓지면 아찔하네요.

2021-04-13 00:35:19

전 우승하고 쿨한 이별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우승과 콘리 잔류 둘다 이뤄지는게 베스트지만요

2021-04-13 09:57:24

저는 우승만 하면 서로 웃으며 이별해도 좋다고 봅니다. 리핏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고베어와 미첼, 오닐 등은 아직 나이 걱정을 할 때가 아닙니다만, 또다른 주축인 잉글스, 보얀, 콘리는 향후 2~3년 동안 지금만큼의 활약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페이버스와 클락슨은 지금이 연령적으로는 가장 올라와 있을 때인데, 불안 요소를 각자 갖고 있구요.

결국 유타도 올 시즌이 폼이 가장 올라온 상태고, 그야말로 우승을 노릴 적기인 셈입니다. 지금 달리는 건 당연하고, 혹여 올 시즌 우승에 실패하면 다음 시즌과 그 다음 시즌까지는 더 도전해 마땅하죠. 무리를 할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우승을 하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내년엔 올해보다 전력이 더 좋아질 요소가 연령적으로 더 나빠질 요소보다 적다고 봅니다. 고베어와 미첼, 오닐의 스텝업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잉글스, 보얀은 분명 갈수록 하락세를 타겠죠(그 정도가 심하냐 완만하냐의 문제일 뿐). 콘리 역시 기량이 '더 좋아질' 거라고 기대하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리핏을 노리는 것보다, 적정한 선에서 샐러리를 조절하고 젊은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장기적 플랜에 유리하죠. 콘리와 사트로 젊은 가드를 데려올 수 있으면 베스트고(사치세를 물더라도), 그렇지 못해도 오니나 휴즈 등의 성장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겁니다. 고베어-미첼 코어는 그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den
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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