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스티븐스의 미래는??

브래드 스티븐슨 정도면 현재 매물중에는 대체제가 아예 없다고봅니다. 보스턴이 팽하면 침흘리는 구단들은 많을거고요.

락커룸 이슈는 어빙때 말고 없지 않았나요?

계속 끌고 가자니 컨파가 한계일 것 같고 그렇다고 놔주자니 그보다 좋은 감독 구하기 힘들고 진퇴양난이네요

Nba진출후 딱 한시즌 라커룸 이슈가 있었는데 계속은 아니지 않나요? 왜 언재까지라는 신뢰할까요?라는 말을 듣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시즌 시작전 기대치보다 못한시즌이 대부분인 감독도 아니고 이번시즌 그리고 18-19시즌 제외하고는 항상 기대이상의 성적을 보여준 감독인데 이해가 안되네요

근데 빵감독만 탓하기 힘든게 부상 선수가 계속 나왔어요

그런데 지금의 보스턴 스쿼드로 작년 그 이상의 성적을 낼 감독이 있을까요...?

선수단 구성에 관하여 성적이 떨어지는 문제는 단장인 에인지의 책임이 큰데, 수준급 빅맨을 잡지 못한건 지적 받을 건수가 된다만 켐바의 부진은 단장이나 감독이 책임 물기엔 좀 억울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브라운은 지금 성적 보면 오히려 혜자 계약으로 봐도 될 정도고 테이텀은 100% 맥스 줘야할 재목이었죠. 보스턴 경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보스턴이 지는 경기는 일단 켐바도 부진하고 팀전체적으로 야투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팬심담아 수비에서 기대를 해보는데 확실히 수비는 예전만 못한게 많이 느껴집니다.

 빵감독을 실패로 보는 건가요...

이렇게 빨리 리비딩했고 

탱킹한 시즌 한번 빼고 다플옵 진츨

컨파 3회 감독인데...

젊은 올스타 2명인 팀인데 전 미래를 긍정적으로 봅니다

 10년간 컨파 2번이상 못가는 감독님들은 일단 반성문 쓰고 시작합시다.

무조건 잡아야합니다. 라커룸 이슈도 어빙 이외엔 없었고 젊은 선수들이 스텝업하고 있다는 점, 꾸준히 전술적으로나 성적으로 증명한다는 게 보스턴 팬 입장에선 너무 고마운 존재입니다.
우승이 그리 쉽지않고 여러 변수들이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계속 이렇게 컨덴더로서 경쟁하면서 여러 경험도 쌓고 젊은 축과 감독간의 오랜 기간 유대를 쌓는 것도 우승적기의 기회가 왔을 때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 봅니다.

가끔 스티븐슨 감독 짤리고 다른 감독 데려와야 한단 댓글이나 글이 보이는데 스티븐슨이 보스턴 말고 다른 팀 감독 가면 그 팀 팬들은 굉장히 좋아할 것 같네요.

플옵 실패나 라커룸 이슈 크게 나지 않는 이상 계속 가야죠
지금까지의 성과를 봐서 계약기간 내까지 기회를 보장해야 합니다

이런 내부에서의 불안감 조성은 타 팀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듯요

우승 못하는 걸로 자르려면 에인지를 잘라야.

어린 선수들이 빵감독 같은 명감독을 다소 쉽게 보는것도 에인지의 지나치게 합리성에 기반을 둔 무브도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븐스 잘리면 수없이 많은 구단이 줄 서서 모셔가려고 한다에 한 표 던집니다.

올해는 부진하긴해도 지금껏 쌓아놓은 성적도 있고
제가 아는 한에서는 괜찮은 감독후보도 안 보이고
그렇다고 에인지가 다시 어디서 능력 있는 신인감독 영입할 수 있을지도 좀 회의적이라

아직은 그대로 갔으면함

전 딱 한가지 아쉬운것이 스마트제어...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빵감독을 자르면 타팀에서 얼씨구나! 하고 데려갈걸요? 보스턴에 mvp급레벨의 슈퍼스타가 있었는데 현성적이면 잘리는게 맞죠. 하지만보스턴을 냉정히 보면 팀구성이 우승할 전력이었던적이 최근 몇년간 한번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