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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팬들에게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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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1:34:15

선즈가 사고를 치려면 에이튼이 한 단계 스텝업해야 한다는 걸 보고 든 궁금증입니다.

 

에이튼 1차스탯인데요,

 

Season Age Tm Lg Pos G GS MP FG FGA FG% 3P 3PA 3P% 2P 2PA 2P% eFG% FT FTA FT% ORB DRB TRB AST STL BLK TOV PF PTS
2018-19 20 PHO NBA C 71 70 30.7 7.2 12.3 .585 0.0 0.1 .000 7.2 12.2 .588 .585 2.0 2.7 .746 3.1 7.1 10.3 1.8 0.9 0.9 1.8 2.9 16.3
2019-20 21 PHO NBA C 38 32 32.5 8.2 14.9 .546 0.1 0.3 .231 8.1 14.6 .553 .548 1.8 2.3 .753 3.9 7.6 11.5 1.9 0.7 1.5 2.1 3.1 18.2
2020-21 22 PHO NBA C 34 34 31.3 6.3 10.5 .597 0.1 0.5 .250 6.1 10.0 .613 .602 1.9 2.5 .756 3.4 8.1 11.4 1.7 0.3 1.1 1.8 3.1 14.6
Career NBA 143 136 31.4 7.2 12.6 .575 0.0 0.2 .212 7.2 12.3 .582 .577 1.9 2.5 .750 3.4 7.5 10.9 1.8 0.7 1.1 1.9 3.0 16.4

 

 

물론 스탯 싸움이 아니긴 하지만, 조금 러프하게 스탯으로 질문해보겠습니다.

 

1. 포제션은 지금만큼 가져가면서도 득점력이 작년 수준회복~엠비드 수준까지 공격력 업그레이드(엠비드형)

 

2. 득점력은 지금수준으로, 하지만 전체 스탯에서 블록 2 이상, 수비 리바운드12 이상의 엘리트 수비 빅맨으로 성장(고베어형)

 

선즈가 우승하려면 어느 방향으로 크는 게 좋을 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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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3 21:40:29

개인적으로는 2번입니다. 현재 팀에는 부커라는 1옵션이 있고 3D로 캠/크라우더/미칼이 존재하고 무엇보다 클러치에 폴이 있기때문에 현재는 무리해가면서 득점을 가져갈 일이 없습니다. 물론 팀 상황에따라 변하긴 하겠지만 현재는 그렇습니다. 넣어줄 선수가 충분합니다. 선즈가 올해 잘 나가고 있는 비결은 에이스/클러치에 누구 하나가 부진하더라도 여러부분에서 잘 메꿔주기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영입에 대한 바람이 있다면 에이튼 옆에 받쳐줄 4번이 확실하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사리치도 조금 더 여유롭게 뛸 수 있을 것 같구요. 현재 경기따라 사리치가 4번-5번백업 크라우더가 3번-4번백업 이렇게 메꿔지고 있어서 부동4번 한자리가 참 아쉽긴 합니다만 모든 포지션이 강해지면 욕심이겠죠 

2021-03-03 21:44:37

개인적으로는 3점을 장착했으면 합니다. 조금씩 늘려가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봅니다.

(슛터치가 괜찮다고 봐서 장착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욕심 좀더 부려보자면 지금도 수비를 잘해주고 있지만 파울관리를 좀 더 잘해진다면

만족합니다.

2021-03-03 21:53:08

무조건 2번이구요
자유투가 좋기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골밑에서
파울얻어내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Updated at 2021-03-03 22:27:13

현재 수비력이 유지된 채로 엠비드급 공격력을 갖게 된다면 MVP레이스에 이름을 올리겠군요. 현실적으로 개선되길 바라는 점이 하나 있다면, 페인트존 부근에서 공간 점유를 좀 더 영리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수비수 밀어내는 동작도 어설프고, 역동작 거는 것도 어설프고, 픽앤롤 할때 공간을 만드는(수비와의 거리 좁혔다가 벌리기, 수비보다 순간적으로 한 스텝 먼저 진입하기, 수비가 더 빠르게 쳐진다면 진입해 들어가는 속도 조절하기 등) 요령이 부족해서 스스로 수비수들 사이에 갇혀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사정이 이러하니 핸들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공 전달하기가 쉽지 않아보여요. 폴과의 2:2게임이 기대보다 자주 연출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팀원인 카민스키나 샤리치만 해도 이런 부분에서는 한결 낫거든요. 공간을 찾아 들어가기보다는 폴의 미드레인지 게임을 위해 벽을 만들어주는 선택을 한다든가, 숏코너 지역에서 수비 등지고 공받아 턴어라운드 점퍼를 선호하는 것도 이런 고충이 있기 때문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2021-03-03 22:02:23

우선순위로 본다면 2번이 먼저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3-03 22:27:41

1번은 전제가 모순에 가까운데요. 올 시즌 에이튼은 지난 시즌보다 경기당 4.4개의 슛시도가 줄었네요. 그런데 필드골 성공률은 6할. 지금의 포제션으로 작년만큼의 득점을 올리려면 필드골 성공률을 한 8할가까이 가져가야 하나요. 


 에이튼의 포제션울 늘리는 시험도 해야한다고 봅니다. 풀옵에서는 지금만큼 볼게임을 못할 확률이 높죠. 그간의 경우에서 보듯이 정규시즌에 멋진 볼게임을 가져간 팀들이 정작 풀옵에서는 빡센 수비에 자기 리듬을 잃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어차피 플옵 오펜스는 1-2-3옵션에 집중되야하고, 그 중 여지가 남는 선수는 에이튼 뿐입니다. 


전 늦기 전에 에이튼 오펜스 전술을 더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올 시즌 에이튼은 세이크 밀튼, 콜 엔써니, 세디 오스만, 케빈 헌터...이런 선수들보다 경기당 공격 시도가 적습니다. 

2021-03-03 22:22:12

팀에는 2번이 더 도움됩니다.
지금도 매우 만족이긴한데 파울만 좀 더 얻어냈음 합니다. 내년엔 3점도 좀 더 익히고

Updated at 2021-03-03 23:29:20

저는 공수에 있어서 특정한 방향을 설정해놓고 성장한다는 가정보다는 현재 에이튼이 지닌 단점들을 쭉 나열해놓고, 우선순위를 매겨서 하나씩 파쇄하는 쪽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제 눈에 들어오는 가장 근본적이며 큰 단점이 터프니스가 너무 떨어진다는건데, 지금 에이튼이 지난 시즌에 비해서 각종 1차스탯이 상승했다지만 전반적으로 힘이 너무 없어요. 리바운드 따내는것도 대부분 큰 신장이나 리치에 의한것이고, 몸싸움을 거칠게한다거나 힘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은 항상 아쉽습니다. 미드레인지 점퍼가 주옵션인데, 프레임이 다소 가늘다는 단점에 의한것이라기보다는 본인스스로 몸싸움을 싫어해요.

이것부터 해결이되어야 엠비드가되든 고베어가되든 그다음 목표가 설정될거라 생각합니다.

2021-03-03 23:39:39

2번이라고봅니다 거기에 고베어 스크린능력까지 가질수있다면 좋겠죠 현재 피닉스가 잘나가는이유중 하나가 수비력인데 에이튼이 수비가 고베어급으로 가면 엄청도움이 되죠

Updated at 2021-03-04 00:03:22

3점되는 고베어가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상태서 볼륨을 늘려 18-10 야투성공률 55%만 되어도 좋을듯 합니다. 수비에서 에너지를 많이 쓰는게 보여서 공격에서 좀 아쉽더라도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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