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린 올스타 TOP 15

기사엔 루카 돈치치가 없네요. 앤투완 워커보다 늦은 것 같습니다. 현재 22살 하고 1일이니.

작년에도 뽑혔으니 대충 9위~10위 사이쯤 랭크되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네요. 기자가 빼먹었나 봅니다;;

돈치치 작년 올스타때 아직 만 20세 였는데 빼먹었네요

찾아보니 루카는 20세 353일 정도인 것 같네요!

골 때리네요. 기사에 완전 낚였습니다. 이런 것까지 크로스체크를 해봤어야 했을 줄이야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975364&sca=&sfl=mb_id%2C1&stx=tapcal
예전에 20세 이하 올스타 10인을 찾아봤을때 에디 존슨을 본 기억이 없어서 찾아봤는데 1-2살 차이도 아니라 놀랐습니다. 약간 요상한 기사군요;
그래도 잘 봤습니다. 13인 중에 MVP 위너가 7명이네요!

에디 존슨이 두명이죠. 올스타 가드 에디 존슨(55년생)하고 우리가 흔히 잘 아는 식스맨 에디 존슨(59년생)... 식스맨 에디는 올스타 경력은 없습니다만 기자가 55년생 에디가 올스타 뽑힌 걸 59년생 에디가 올스타 뽑힌 걸로 착각한 걸로 보입니다.

두 선수가 비슷한 시대에 뛰어서 헷갈리는 상황이 많은데, 올스타 에디 존슨은 마약 남용으로 리그 퇴출당했고 이후에도 각종 범죄를 저지르며 유치장을 안방처럼 드나들었죠. 그러다가 결국 미성년자 성범죄까지 저질러 체포되었는데, 사람들이 식스맨 에디 존슨이 그런 짓을 저지른 줄 알고 애꿎은 사람에게 엄청난 비난을 퍼부었죠. 마침 식스맨 에디는 방송 해설자로 활동 중이었고, 올스타는 아니었지만 90년대 후반까지 뛰어서 인지도가 훨씬 높았던 게 그만 그런 해프닝을 일으키고 말았죠.

당시 식스맨 에디는 누님이 엉엉 울면서 네가 그럴 줄 몰랐다는 전화를 받았고, 이메일을 열어보니 수백통의 욕설 메일이 와있고 하루 종일 지인들의 연락으로 전화통이 불이 나는 곤욕을 겪었습니다. 뭐 이때 겪은 고초에 비하면 저 기사의 오류는 애교죠.

역시 허슬 플레이어님

빅마켓 + 화려함 + 제2의조던느낌 + 설명못할 매력 이라고 봅니다 코비는 실력에 비해(실력도 어마어마 했지만 역대최고의
선수들과 비교해도 인기가 밀리지 않으니, 저는 완전 코빠입니다) 인기가 어마어마했다고 보는데 그건 고평가가 아니라 정말 운동선수가 가질수있는 최고의 매력을 갖고있는 사람이기 때문인듯 해요 프로선수에겐 그 어떤 능력보다 중요한 부분같습니다

빅마켓빨로만 주전에 뽑히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