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타운의 라인업 레이팅, 플레이 타입별 랭크

6승10패로 바닥권으로 떨어진 현 성적임에도

+넷레이팅을 기록한 킹스가 가장 많이 쓴 3가지 라인업

• 반스,홈즈,힐드,베글리,폭스 219분 OFFRTG 120.5 /DEFRTG 113.7 /NETRTG 6.8 /Pace 101.86
• 반스,홈즈,힐드,폭스,할리버튼 43분 OFFRTG 112.9 /DEFRTG 101.0 /NETRTG 11.9 /Pace 111.05
• 반스,홈즈,폭스,베글리,할리버튼 28분 OFFRTG 105.0 /DEFRTG 98.3 /NETRTG 6.7 /Pace 100.35

219분 이라는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한 메인 주전 라인업은 성적에 비해 + 넷레이팅을 유지중. 

베글리든 힐드든 둘중에 하나만 빠져도 수비 레이팅이 좋아지는 점.

베글리를 빼고 반스가 4번 할리가 올라와서 3가드 를 하든,

힐드가 빠지고 대신 할리가 들어오든 디펜시브 레이팅에서 나아지는 부분.

둘을 같이 기용하면서 주전의 수비 경쟁력을 스스로 낮추고 게임을 하고 있죠.

물론 오펜시브 레이팅은 증가 되지만

경기 초반 승부에 부담이 적은 상태에서 공격롤의 힐드와 베글리의 스탯이 많이 나오는 부분.

여기서 한가지 다른 점은 두번째 라인업의 페이스인데요

베글리를 빼고 반스 홈즈가 프론트라인을 꾸리고 

할리가 들어오면 페이스가 증가하면서도 수비레이팅이 낮아지죠 

이는 베글리의 USG가 빠지고 아래 트래지션 수치에서 

홈즈 할리 속공 지표가 좋다는 요인도 어느정도 간접적인 설명이 되는데

지금 수비문제가 심각한 성적 부진의 요인이라 

페이스도 올라가는데 수비레이팅이 낮아지는 이점 하나만으로도 

할리버튼이 주전이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보는 의견이 점점 많아 지는게 현 추세로 

이건 사실, 시기에 문제이지 미래의 주전은 힐드가 아닌 이미 할리버튼이다 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물론 할리에게도 몇경기 스트러글 한게 할리의 약점이 골밑 피니쉬가 리그 평균보다 낮은 48.3%때로 

이를 이용해서 할리가 2:2를 할때 수비가 롤맨쪽에 커버를 잘 붙으면서 대응 수비 조절들이 나왔죠

드리블 할때도 할리에게 베이스라인을 열어주더라도 수비수가 패스를 받을 선수 커버에 신경쓰다보니 

패스미스 턴오버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할리가 퍼스트 스텝으로 골대를 가로지르는 타입이거나 파워로 밀어내는 스타일도 아니다보니 

자연스레 페인트존 멀리서 부터 롱 스텝 넣고 붕 떠서 올리는 러너 플로터를 쓰고 있는데 

아직까진 잘 먹히고 있고 외곽이 너무 좋아요 놀라울 정도로 3점이 준수한데 이게 플루크인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이런 할리의 퍼포먼스가 주전이 되면 가뜩이나 조셉등 벤치 생산성이 폭망이라 

벤치 생산력의 낮아질 우려와 지난 시즌 보그단에 밀려 

벤치로 가면서 수시로 불만을 표출하고 언해피를 띄우던 Buddy Feelings 이 변수죠

• 비고

라인업 레이팅 리스트에 보면 반스가 안들어가는 라인업 거의 없을 정도로 아무때나 쑤셔 넣었죠

휴식시간을 충분히 주지않고 주전 라인업들이 쉴때도 벤치 망하면 들어가고

가드 수비가 안되면 들어가고, 홈즈 파울 트러블이면 들어가고, 빅맨 수비가 안되면 들어가고 

아무 라인업이나 구멍 때우러 막 넣다가 

비엘리차도 로테 제외하면서 반스의 극한직업 돌리기와 베글리의 수비 약점 

힐드의 맨마킹도 점점 경기력이 내려가는게 맞물리고 

벤치까지 로스터가 얇아 핵심 주전 라인업의 과부하로 연패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뉴욕닉스 경기에선 벤치가 부진하더라도 반스를 수시로 넣다 뺐다 하지않고 

벤치 라인업 자체에 맡기면서 반스에게 통으로 충분히 긴 휴식타임을 주어서

그래야 다시 주전 라인업 투입에도 베글리 힐드 수비를 홈즈 반스가 채워주기에 

주전 경쟁력이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베글리도 후반에 거의 못뛰다가 요즘 후반에도 이런식으로 같이 뛰고 있죠

차후 경기에도 이러한 벤치 기용 로테이션이 유지 될지 

멤버 보강이 없는 이상 화사 없이는 메투 활약 여부가 벤치 림 수비의 핵심인데

얼마만큼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관건이겠습니다

• 그러한 문제의 수비 극악 라인업 19분쓰고 거의 폐기된 베글리 원빅 라인업

반스,힐드,폭스,베글리,할리버튼  OFFRTG 54.3 /DEFRTG 137.0 /NETRTG -82.6 /Pace 114.64 

할리가 들어와도 힐드와 베글리가 공존, 림 보호가 안되는 베글리 원빅 

공격에선 우당탕탕 힐드의 얼리3점에 베글리의 무근본 들이박기로 

페이스는 가장 높으면서 수비가 안되서 완전 탈탈 털리는 극악의 넷레이팅이였죠

Kings players’ percentile (higher = better)

Transition

Holmes: 99th

Hali: 89th

Barnes: 75th

Hield: 65th

Fox: 60th

Bagley: 12th

Joseph: 4th

PnR

Barnes: 90th

Hali: 74th

Joseph: 60th

Fox: 43rd

Hield: 21st

PnR Roller

Holmes: 92nd

Bagley: 29th

Post-up

Barnes: 92nd

Bagley: 8th

주목할만한 부분 USG가 낮은 할리가 속공 유닛으로도 좋은 선수가 나오는 트래지션 지표

세부 수치를 찾아보니 반스의 픽앤롤 핸들러 PPP가 1.13에 프리드로 빈도도 22.6% 파울도 잘 얻어내고 

앤드원 지표는 16.1% 다음 아래 수치가 9.1% 픽앤롤 플레이의 생산성도 좋아졌네요 

확실한 득점 루트로 되가고 있는 점이고

반면 폭스가 많이 쓰는 픽앤롤의 빈도가 41.3% 인데 ppp 0.83에 EFG도 43.9% 기대치보다 수치가 낮죠

스탯 분석하는 팬들도 이런 부분은 Fix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전에도 몇번 말씀 드렸지만 스크린으로 딸려 올라오는 빅맨수비수가 올라오면서 앞 공간이 막히고

수비가 몰려있으면 오히려 공격을 못하기에 이러한 점들이 드러난 수치이기도 하고

픽 활용하는 숙련도 판단이 아직은 좋지 못해서 왜 픽앤팝 빅맨을 더 선호 하는지 

그래서 요즘 폭스와 반스의 세미 픽앤팝식 2:2 플레이도 많이 사용하면서 

정면 앞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전술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풀업점퍼가 되면서 픽 게임에 개선의 여지는 보여지고 있다는 점

한단계 더 올라서려면 반드시 픽앤롤 숙련도가 더 올라와야 합니다 

베글리도 롤맨이든 포스트업이든 빅맨의 강점이 있는 부분에서 조차 거의 바닥권이라 

팀 시너지를 기대하기 보단 윅사이드에서 노마크 받아먹기 원툴이죠

그래도 베글리를 위한 세팅이 많아지면서 윅사이드에서 거의 노마크 찬스에 

때론 오프볼 스크린도 받으면서 수비가 옅어지는 세팅으로 공격스탯은 올라가고 있어요  

힐드는 온볼이 얼마나 부족한지 픽앤롤 핸들러 지표가 가드임에도 제일 처참합니다

속공3점 원툴이 되고 있죠

홈즈 반스 할리가 버티는 가운데 폭스는 볼륨은 20점을 뽑아주고 있고

힐드와 베글리가 더 좋아지면 질수록 성적은 올라갈 것이고 

타팀 비교하면 가드들의 수비 리바 수치가 적은편이라 좀더 적극적인 가담이 필요하고 

빅윙디펜더와 백업 빅맨 한명씩만 구해서 벤치 생산력을 보강하면 더 높은 곳으로 

갈수 있는데 프론트에선 여전히 성적 쪽에 관심이 없는듯 보입니다만

내일부터 열리는 사우스 비치 원정 3연전을 필두로 2월 16일까지 동부 원정 포함 

뉴올 올랜도 빼곤 쉬어갈 타선이 없는 스케줄에 따른 성적표가 킹스의 트레이드 분기점이 될것 같습니다  

비엘리차 볼 날도 얼마 안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