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 vs 브루클린 넷츠

지미 넌 돌아오면 좀 잘해야겠다.

솔직히 뱀하나 믿고 여기까지 온거지 다른선수들 전부 최악이네요. 던로나 올리닉은 진짜 양날의 검 그 자체구요. 수비에서 까먹는게 너무 심합니다.

어빙신

일도류 쓰는 사람한테 삼도류로 패버린 느낌..

하든 너무 안던지는것 같습니다... 8개라니

하든 12점.. 참 낯선 기록이네요... 

저 슛감 차이로 접전 경기 간 것도 신기하네요.

하든은 슛을 해야 합니다

 네츠 석점 성공률이 띠용;; 경기가 박빙으로 간게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어빙 요즘 슛감이 물 오르긴 물 올랐네요. 물론 그와 별개로 수비는 여전한 구멍입니다.. 마지막에 던컨로빈슨한테 3점 파울 주고 자유투 1팅해서 동점 OT 갔으면 욕 먹을 뻔 했는데 그래도 잘 끝났네요.

네츠 이기긴 했지만 버틀러 히로 AB도 없는 히트에 천신만고 끝에 승리네요

 오늘은 해리스가 정말 돋보이더군요

3점을 저렇게 꽂아주지 못했더라면 접전조차 못했을듯

하든이 너무 얌전하게 하네요

다른 선수는 그렇다쳐도 올리닉은 진짜 공수 양면에서 너무 심하네요

아데바요는 이번 시즌 확실히 장착한 미드레인지로 1:1 옵션이 확실히 생겼습니다
뉴올시절 AD보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스포 감독 판단 아쉽네요. 충분히 세팅도 잘하는 감독이라 작탐 불렀다면하는 아쉬움이..

야투 효율만 보면 이 경기가 왜 접전인건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 ..

3점이 너무 안들어 갔네요. 경기 초반부터 놓쳤던 오픈3점 중 절반만 들어갔더라도. 참 아쉬운 경기네요.

로빈슨과 아데바요가 멱살잡고 끌고 갔는데 아쉽네요. 빅쓰리의 공격력은 자동문 수준의 수비만큼이나 무섭네요.

오늘도 주전은 갈리고 상대 결장자가 많고 3점이 저렇게 들어갔는데도 겨우겨우 이기네요 하든이 본인이 안던지는게 이득인지 다시 생각해야합니다

브룩은 진짜 골밑 보급이 시급해보입니다. 트레이드 이후로 상대 빅맨들 성적이 다 오르네요

하든이 너무 양보모드네요. 어빙은 2차스탯 장난아니겠는데요? 

브룩클린은 주전 35분이상이 기본이네요 ㅠㅠ

네츠 턴오버 17개인데 애매한 미스까지 하면 체감상 적어도 턴오버 30개는 되는거 같았습니다.
말그대로 순수 슛팅 재능으로만 이겨버린 게임이네요 .

참 어렵게도 이긴다  아놔 이걸.. 

버틀러가 돌파로 상대수비를 몰아서 공간 창출 후 3점 기회 주는게 주특기인데 스페이싱이 안되니 마앰 3점이 처참합니다.. 괴롭습니다 요즘

네츠는 만나는 팀 센터들을 모두 샤크로 만들어주네요. 리그 최고의 창을 3개나 모아놨지만 수비력이 너무 형편없어서 공격력의 비교우위가 살아나질 않습니다.

브루클린이 높은 곳으로 각 위해선 하든이 각성해야됩니다. 뎁스, 수비 문제가 아니고 빅3중 한명이 이렇게 무기력해서는 안됩니다.

마이애미 숨 막히게 잘 따라갔는데 스포 감독 이해가 안가는 판단 미스네요. 결과가 어떻든 명경기로 마무리될 게 맥빠지게 끝났어요. 

2연패 뒤 의미있는 승이네요.
오늘도 분명 이전 두 경기보다 나았다고 생각되네요.
갈수록 좋아질꺼라 믿습니다.

와중에 모핰은 오늘 좀 나은가 하더니 중반에 부상당해 안들어왔군요;;; 마가 꼈나...

브루클린 주전라인업에 낄 수비수 진짜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