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생각을 해야 맞는걸까요?

Comments

2021-01-20 13:44:48

“오늘은 컨디션이 좋았네” 혹은 “시즌 진행되니까 슬슬 경기력이 올라오는구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2021-01-20 13:45:55

엊그제 유타에게 야투난조로 허무하게 패배한 것을생각한다면, 2일사이에 이렇게 경기력이 바뀔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1-01-20 13:46:56

슛감은 이틀이 아니라 경기 중에도 왔다갔다 하는걸요

2021-01-20 13:47:17

그거는 알 수 없어요... 유타도 초반 5경기 정도 동안 슛 감각이 널뛰기를 했거든요...

2021-01-20 13:51:53

피닉스 원정2경기에서 알수도 있긴 할거같아요

2021-01-20 13:47:03

상대의 수비력, 공격력, 전술에 따라 다르다고 보는게 좀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2021-01-20 13:51:09

확실히 오클라호마가 리셋버튼누른시즌이라 할지라도, 순위나 어느면에서 텐버보다 높기는 했거든요

2021-01-20 13:47:37

아이고 그냥 하루 좀 편하게 즐기세요...전 암생각 안하려구요....도망갈까 생각중이었는데 오늘은 맘편하고 좋네요

2021-01-20 13:54:32

돌아보면 정말 아쉬운순간들이 많긴하네요..

Updated at 2021-01-20 13:50:08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6968556&sca=&sfl=wr_name%2C1&stx=%EC%86%8D%EA%B3%B53%EC%A0%90&sop=and&spt=-458024&page=2&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지난 시즌 초중반에 제가 쓴 글입니다.

그때와 다른점은

요키치가 폭발하고 있고, 공격은 되는데 수비가 안된다는 점이네요.

공통점은 머레이는 추운 겨울에는 농구를 못한다 입니다.

말론감독님의 최대 장점은

있는자원으로 어떻게든 활용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더라구요.

이번에도 후반기 갈수록 잘해 질 것이라 믿습니다.

2021-01-20 13:50:22

HE'S NOT CANADIAN, HE'S BITCOIN.

2021-01-20 13:51:57

우상향 하길 응원합니다.

2021-01-20 13:53:59

이게 일시적이라는것이 문제였죠. 저번휴스턴전 가비지로 승리거두고 ,그다음 경기 원정경기에서 4쿼터 버텨내지못하고 대량실점하고 패배..

2021-01-20 13:58:19

지금은 구멍이 확실하기에,

팀별로 기복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하텐슈타인과 캄파조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인 것 같네요.

2021-01-20 13:59:58

하텐슈타인이 요키치를 15분정도라도 쉴수있을수있게 활약만해주면 소원이 없는데, 그렇지 못한다는게 문제인것같아요

2021-01-20 14:02:55

네 저도 이부분이 덴버의 꾸준한 활약의 첫번째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플럼리가 그리워질수록 팀 미래가 어두워지죠.

2021-01-20 14:05:18

더군다나 하텐슈타인이 플럼리보다 그어느 수치가 높지가않아요 자유투까지..

2021-01-20 13:51:12

글쓴이 분의 안타까운 마음이 드러나는 글인것 같습니다

윗분 말대로 슛감은 정말 경기 중에도 왔다갔다 하는게 맞고

분명히 오늘 경기의 잘 맞던 손발이 내일 경기에서 안맞는 일이 허다합니다

마치 시뮬레이션처럼 모든 변수가 고정된 상태에서 반복실험을 하는게 아닌바에는

그날 소속팀 선수의 컨디션, 멘탈, 상대방 팀 선수의 컨디션, 멘탈

감독의 전술 등등 수많은 변수가 모여 그날의 결과를 만들어내니까요

이러한 변수가 고정되기 위해서 선수들이 부단히 슛팅연습을 하고 전술연습을 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글쓴이 분의 마음을 백번 이해하는 것이

저도 골스 응원하면서 이기는 날은 신나서 들뜨지만 지는 날은 망했어 이래서는 틀렸다

일희일비 하는게 사실이거든요 하하

2021-01-20 13:53:10

근데 경기마다 실점수치편차가 너무커요. 이런경기도 있는반면 117점을 넘겨서 허무하게 패배하는경기도 많았으니요

2021-01-20 13:57:20

음... 덴버 팬이 아닌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오늘 컨디션이 좋았다+이상하게 많이 이기지만 그래도 오클은 탱킹팀이다.

상대가 탱킹팀이 아닌 대권을 도전하는 팀이라면 어떤 경기력이 나올지는 아직까지 의문이긴합니다

2021-01-20 14:00:28

근데 오클이 승률이 5할이어서 탱킹하는팀치고는 전적이 좋았다는점이었어요

2021-01-20 14:02:10

그냥 마음을 비우고 보시는 게 가장 편합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아있었던 것 같은데, 천천히 보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2021-01-20 14:04:30

그랜트,크레익이 떠나서 사실 2,3위는 아니어도 그래도 5~7위정도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순위마저도 꿈같은 상황이고, 수비는 더했습니다. 아마 오늘승리해서 9위정도 됐을것같은데.. 참 힘드네요

2021-01-20 14:06:11

지난 경기들 보면 이기고 있다가 저도 패한 거보면 참 수비문제도 있기는 있지만 경기들을 보니 슛감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상대에게 오픈을 주기도 하지만 팀 자체가 슛을 못넣는 경기들이 많은 것 같아요. 어떻게든 슈팅만 좋아지면 다시 올라올거라고 봅니다. 지금 다시 손발을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올라올 팀은 올라올 거라고 봅니다

2021-01-20 14:07:50

향후일정이 홈보다는 원정이 더많을텐데, 일단 경쟁팀인 피닉스 원정 2연전이 중요해보이는듯하네요 거기서 어느정도 결과를 낸다면 기미가 보일텐데말이죠

2021-01-20 14:09:38

여기서 결과를 낸다면 충분히 높이 갈수있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닉스와의 경기가 덴버 경기력의 시험대가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2021-01-20 14:11:12

일정이 왜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하루경기하고 그다음날에도 또 같은장소에 같은상대랑 하는것이죠. 전 처음에는 대진표 실수로 중복작성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더라고요. 그렇게되면 제경기력이 나올지도 의문이 되기도하고요

2021-01-20 14:05:25

너무 네거티브한 것도 힘듭니다

조금은 릴랙스 하실 필요도...

2021-01-20 14:06:36

올시즌 덴버 참 많이보여줘서요..18점차 리드를 2번역전..

2021-01-20 14:08:03

알죠 알죠

감정 한스푼 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깟 공놀이... ㅠㅠ 세상에 스트레스 받을 게 어디 덴버 경기뿐이겠습니까?

Updated at 2021-01-20 14:07:54

단순 전력약화라고 보는게 맞지않을까요 분명 킹스전이나 다른경기들 같이 잡을 수 있는데 어이없는 실책혹은 스코어링런으로 졌던 경기들도 너무 많습니다만 포터주니어의 이탈, 집나간 해리스의 슛감, 버블에서의 생산성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있는 머레이, 수비에서 역할을 해줬던 그랜트,플럼리,크레익의 이탈처럼 선수들의 부진, 전력이탈이 작년에 비해 심하긴합니다

시즌중 한번쯤은 꼭 나오는 ‘요키치의 소극적인 공격’이 이번 시즌 전혀 없고 오히려 엠비피 모드로 무쌍 찍고있는데 이런 경기력인걸 생각하면 단순 전력약화라고 보는게 맞을거같습니다..

저도 이따금 덴버의 경기를 챙겨보는데 선수 개개인의 폼보다는 공수양면에서 플럼리->하르텐슈타인, 그랜트->그린 이 부분이 너무 커보입니다

2021-01-20 14:08:54

머레이 올시즌 후반경기력은 처참한 수준입니다.더군다나 맥스계약자로써는 최악의 활약을 펼치고있죠

그외에 수비는 말도안나오고요..

2021-01-20 14:14:27

공감합니다 버블에서 미첼과 쇼다운을 보고 이번시즌 스텝업하겠구나 했는데 오히려 작년만도 못하니... 그래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이니 시즌초 부진했던 미첼이 반등하고있는거처럼 머레이도 충분히 반등할거라 봅니다. 하지만 수비는 지금 멤버로 시즌끝날때까지 반등할수있을까? 하는 의문은 드네요.. 그래도 어차피 올라올 팀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