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샌안에서 나올 때의 일이 생각나지 않을 수가 없네요

Comments

2020-09-30 11:49:21

레너드는 공인이 아닙니다. 유명한 농구선수죠.

개인적으로는 레너드가 주변사람들의 말까지 단속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레너드와 친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많겠지만

정말 친밀한 관계인 사람들은 진짜 드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주변인들의 발언은 믿기 어렵네요.

당장 지난 오프시즌만 봐도 이 선수의 의도를 추측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죠.

2020-09-30 12:01:54

공감합니다.

2020-09-30 12:08:47

보통 공인이라 하면 연예인 스포츠스타도 포함시키지 않나요?

사전적 의미와 다르게 대중적으로 영향력이 큰 사람으로 쓰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0-09-30 12:38:46

과거에는 공인이라는 말을 그런 식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긴 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는 잘 안 쓰죠. 그런 기준이라면 유명 유투버, 파워블로거들도 죄다 공인이 되어 버리는데, 우리가 쯔양, 에디린을 공인이라고는 안 하잖아요~

2020-09-30 12:46:23

반대 아닌가요??

2020-09-30 13:02:15

그럼 님 말씀대로 "대중적인 영향력이 큰" 쯔양, 에디린도 공인(公人)이라 생각하신다는 건가요??? 음... 뭐 정 그렇게 생각하신다는데... 제가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2020-09-30 12:26:14

처음보는 캐릭터긴 합니다. 본인은 조용한데 노이즈를 몰고다니는...

2020-09-30 12:33:03

카와이가 동네농구 동호회에서 공놀이하는 사람도 아니고 엄연히 프로스포츠선수인데 이렇게 조용하다는건 카와이를 관리하는 스포츠 에이전시의 뜻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그 에이전시라는 사람이 지금은 모르겠으나 샌안 나올 때는 카와이 삼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피셜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하는 말에 침묵한다는건 사실상 그 말에 동의한다고 봐야죠.
그래서 제가 카와이를 싫어합니다.

물론 지금 클리퍼스 내부 사정 폭로가 나오는 지금은 에이전시처럼 오피셜한 위치에 있는 스피커가 없는거로 알고 있어서 지금 카와이가 조용하다고 비판하는거는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