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의 3점 30프로의 법칙

연속으로 30프로 밑은 없었던 것 같지만, 선수들의 감이 돌아오겠끔 말론 감독이 두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휴스턴 때도 그랬듯이, 보겔 감독이 어느 정도 전술을 틀을 것 같습니다. 

덴버는 상대방에게 통하는 수비 전술을 계속해서 선수들이 잘 활용하기 때문에, 전술에 변화가 없으면 30프로 미만의 성공률을 이끌어낼 힘이 있다고 봅니다 덴버는,

그렇기에, 저는 4차전의 키 플레이어를 AD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틀어진 전술로 어떻게든 페인트존을 열어야 하고, 그 역할을 릅-갈 제외한 3옵션을 기대하면 안된다고 느꼈거든요

페인트존은 AD가 수비수를 끌고 나와주면서 릅이 들어가고 그로 인한 파생 전술이 나오려면, AD가 얼만큼 수비수를 데리고 나오면서도 자신이 페인트존 득점까지 담당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레이커스가 내일 이기기 위한 요소는 대략 아래 세 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 말씀하신 3점슛 30퍼 이상

  (이건 그린 반등이 좀 필요하다 봅니다, 지난 경기 너무 죽쒔죠)

- 리바운드 경합 

  (트랜지션이 강점인 팀이 리바운드에서 밀리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4쿼터 후반부에 추격전 펼칠 때 나왔던 수비 성공 후 트랜지션 득점 장면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 수비 플랜 조정 

  (요키치-머레이 투맨게임, 머레이, 모리스 등을 앞세운 얼리오펜스 + 1선 돌파 후 킥아웃에서 파생되는 오픈 3점에 대한 수비 플랜 조정이 시급한 듯합니다. 2차전 후반, 3차전은 이게 전혀 안 됐다고 봐요)

3차전 때 부진한 3점과 리바운드가 결국 가장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