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루이스 키가 190정도 됐던걸로 기억하네요. 근데 100미터 후반에 빨라지는 타입이었어서 농구에선 어땠을까요. 그래도 기본 스피드가 있으니 차원이 달랐으려나?
2020-09-22 16:25:42
참고로 칼 루이스는 농구를 전혀 한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다만 시카고에서 그냥 버려도 좋은 10라운드 픽을 가지고 깜짝 해프닝을 벌인 것에 불과하죠. 루이스가 운동능력이 워낙에 출중하니까 농구를 해도 잘 할꺼야~ 라는 식의 약간은 가쉽성 어그로였습니다. 당연히 루이스 본인은 기가 막혀했을 뿐이죠. 탑 육상선수에게 관심도 없는 농구 해볼래? 라고 일방적으로 찝적거린 것 뿐이니까요.
2020-09-22 13:09:49
포틀랜드 드렉슬러 시대에 주전 포워드였던 제롬 커시도 이 드래프트 출신. 인재가 우글우글한 드래프트입니다.
2020-09-22 13:11:46
휴스턴은 하킴을 뽑은걸 후회하지 않겠죠? 하킴은 하킴대로 전설을 썼으니까요.
Updated at 2020-09-22 13:25:07
잘한거죠. 1픽 뽑았다고 무조건 우승하라는 법은 없는데 우승까지 했으니
Updated at 2020-09-22 1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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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적게 뛴 것도 아니고, 우승을 못한 것도 아니고, 스탯볼륨이나 개인수상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면 조던을 못 뽑은 모든 팀들은 아직 후회 중일까요?
Updated at 2020-09-22 14:19:17
음... 전 조던을 안뽑은 휴스턴이 후회중일것이다. 이런 의미보다는 나름 하킴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댓글을 썼는데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당연히 아니죠. 포틀랜드는 몰라도 휴스턴에서 하킴은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고 역대 최고급 센터 반열에 들어가는 선수와 우승까지 갔으니까요. 후회할리 없죠.
2020-09-22 20:36:53
뭐 그 상대가 조던이면 가끔 술먹고 만취해서 한번쯤은 떠올려보고 행복회로 돌릴만한 티끌같은 아쉬움은 남을 것 같습니다
2020-09-22 14:32:28
4대 필두아닌가요?
2020-09-22 13:16:05
드랲 동기 대항전을 구성하면 최강일듯 하네요. 1번 2번 4번 5번에 역대급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으니 25득점 12리바 이상이 가능한 빅맨이 2명인데 2명다 외곽과 점퍼도 가능 1,2,5번이 포지션 역대 최상위레벨 수비수
사실 그분만 있어도 무서운데
2020-09-22 18:00:18
조던 하킴 바클리 스탁튼 이 4명은 당연한거고 준척급 좋은 선수로 커리어를 마친 앨빈로벗슨, 케빈윌리스, 퍼킨스, 오티스도프 대박 드래프트였어요.
1984..
오타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