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없는 날에 브룩이는 끌려와서 욕먹네요.

Comments

Updated at 2020-09-20 13:28:06

답답합니다.
최근에 몸값 못하는 것도 맞고, 폼 안좋은 것도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전체 커리어를 부정 당하고 매번 과한 비난을 받는건 서브룩 밖에 없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글도 썻었는데 여러 이미지가 쌓이고 다른 매체들의 영향까지 받아서 많은 분들이 이 선수에 대해서 너무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있고 존중이 유독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다른 곳이라면 욕 먹는걸 봐도 그러려니 하는데 매니아에서마저 유독 조리돌림 당하는 모습을 보니 항상 마음이 안좋습니다

2020-09-20 13:28:51

확실히 현재뿐만 아니라 서브룩은 과거가 갑자기 서브룩 잘못으로 둔갑되는 경우가 종종 보이더군요;

2020-09-20 13:33:30

맞습니다 듀란트가 오클 떠난게 서브룩이 이기적인 선수고 패스 안해줘서 그런거다 이런 늬앙스 글도 정말 많이 봤고 뜬금없이 어떤 일에 대한 이유로 서브룩이 잘못한 것들이 생기는걸 정말 많이봤습니다..
팬으로써 비판을 넘은 비난 하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또 누군가는 싫어하는 것도 당연히 존중합니다만... 유독 서브룩은 ‘어느정도 막말 해도 되는 선수’ 이런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듯해 마음이 아파요

Updated at 2020-09-20 13:35:07

웃긴건 듀란트는 오클 나간 이후 그 시절 브룩이를 한번도 깐적 없죠.

2020-09-20 13:59:03

그렇죠 사실상 러스는 okc를 대표해 계속 듀란트와 으르렁거린거죠
좋아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균적인, 커뮤니티 룰에 맞는 기본적 존중만을 바랄뿐인데.. 그래도 이 글에 동의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네요

2020-09-20 15:29:38

비난은 커녕 오히려 브룩이만 칭찬하고 나머지 전 동료들을 까지 않았었나요?

Updated at 2020-09-20 13:29:14

물론 맹목적이고 과도한 비난과 칭찬은 문제지만..
뜬금없이 칭찬도 하고 욕도하고 그러자고 있는 커뮤니티라 어쩔 수 없죠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남들도 좋아해주기를 바라듯
내가 싫어하는 선수를 남들도 싫어해주기를 바랄 수 있지 않을까요

2020-09-20 13:29:22

열받네요.. 진짜..
일부러그러는 건가요??
그리고 왜 유독 서브룩 mvp만
평가절하되나요??

2020-09-20 13:36:45

당시 팀 성적이 오클이 서부6위 전체 10위여서
받을 성적이 아니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죠.

Updated at 2020-09-20 13:50:14

그거는 나중에 와서 하는 얘기고요. 그때 분위기는 러스 안받았으면 더 큰일날 분위기였어요. 몇십년만의 시즌 트리플 더블과 득점왕이었기 때문에. 하든이 받았으면 더 난리났을 거에요.

2020-09-20 14:18:02

음 러스가 너무 욕 먹는 분위기는 저도 좀 그렇지만 당시에 논란 제법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서야 하는 말은 아닌 거 같아요. 결코 러스가 마구 비난을 받는 게 당연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니고 당시에 엠브이피는 당연히 러스라는 분위기는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2020-09-20 14:26:57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polls&wr_id=1447720&sca=&sfl=wr_subject&stx=mvp&sop=and&page=6&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polls&wr_id=1447709&sca=&sfl=wr_subject&stx=mvp&sop=and&page=6&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당연히"라는 표현에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대체로 MVP는 러스라는 분위기였습니다.

Updated at 2020-09-20 14:31:52

막판에 러스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지만 엠브이피 수상이후로도 이견을 제시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기억하는데 투표를 보니 제 생각보다 분위기가 많이 기울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9-20 13:29:29

존중과 배려는 정말 특정인에게만 해당됩니다.
그냥 사람사는곳이니 다 그런다생각하지만 이런얘기하면 소수소수하지만 소수가 아닌게 느껴지는데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스트레스받지말고 차단하세요 그런사람들은 비슷한 상황만 놓이면 똑같은 뉘앙스로 글을쓰기때문에 아예 안보시는게 좋아요

Updated at 2020-09-20 13:31:46

보스턴한텐 켐바가 더 좋다 이런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몇몇 기가 차는 말들을 하시는 분들도 좀 계셔서 팬 입장에선 새삼스레 불쾌하네요... 왜 이렇게 맥락없이 불려나와 후드려 맞는거지..

2020-09-20 13:30:21

내년에 폼이 돌어오길 가대기대기대합니다

2020-09-20 13:30:29

브룩아!
내년에 이번 정규시즌 처럼 좋은 모습으로
올느바 가드진 박터지게 만들어보자!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9-20 13:38:04

......

Updated at 2020-09-20 13:46:03

남의 응원팀 선수 올NBA팀 들어간 걸로, 관련 글마다 따라다니며 비난하는 사람들이

자기 응원팀 선수 가치, 트레이드 얘기라도 나오면 정색을 하곤 합니다

질리네요 진짜

2020-09-20 13:43:08

부모의 관심 얘기까지 나올일인가요? 말좀 가려서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2020-09-20 13:31:53

팬 입장에서는 마음이 좋지 않으시겠지만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서브룩 욕를 갑자기 한 것도 아니고 보스턴에 서브룩 어떨까요란 글을 쓰신 분이나 이래서 저래서 싫다라고 댓글을 다신 분들 모두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봅니다.

다만 서브룩이 좀 호불호가 강한 스타일이라서 서브룩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불호인 사람들의 비판이 과하게 느껴지는 건 당연하다고 보구요.

사실 이렇게 호불호 강한 선수들은 많습니다. 폴, 하든, 커리도 그렇고 어빙도 그렇죠. 서브룩이 그 중 킹이긴 한 것 같지만요.

2020-09-20 13:33:14

호불호가 강하지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 여기 보면 불호만 강한 것 같아요..

2020-09-20 14:35:15

이래서 저래서 싫다. 라는 것이 팩트에 기반하고 배려와 존중을 동반한 표현이라면 당연히 문제가 없습니다.

선수와 팬들에 대한 어떠한 배려나 존중 없이 비난에 가까운 표현을 쏟아내는건 잘못된거죠. 특히 매니아에서는요.

2020-09-20 13:32:25

아니 당연히 보스턴에서는 켐바가 낫겠죠. 근데 그러면 켐바가 더 좋다 하면 될걸 왜 브룩이 까는데 혈안이 되는지... 뭐 브룩이는 양파에요? 까도 까도 안끝납니까? 진짜 경기 있는 날은 이해라도 하지 시리즈 끝난지 일주일 넘어가는 것 같은데 끌고 와서 까는 거 보면 존중과 배려는 어디로 갔는지 의문이네요.

2020-09-20 13:35:19

몇주전에 kcp가 과도하게 욕먹는거 보면서도 쎄했는데, 존중이니 뭐니 하는것도 결국 받을 선수들이나 받나봅니다.

2020-09-20 13:35:07

셀틱스팬이 쓴 글도 아니고, 한두명 이상한 댓글이 있긴한데, 셀틱스는 왜 등장했는지 이해도 안되고...

서브룩도 셀틱스도 욕만 먹을 글이네요

2020-09-20 13:37:48

저도 원글 자체가 파이어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Updated at 2020-09-20 13:40:58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파이어성이 짙었었다 봅니다. 혹여 기분 나쁘시면 셀틱스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2020-09-20 13:48:20

저도 서브룩이 좀 안좋은 모습 보이면 득달같이 갉아먹으려 드는 듯한 모습을 봐와서 그런지 서브룩팬들이 상처 많이 받았을 것같아서 안타까울 뿐이네요

2020-09-20 13:35:39

추천

2020-09-20 13:37:11

당장 이번 시즌 서드팀 선수를 무료로 줘도 싫은건 좀...저는 아직도 서버럭은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가능만 하다면 디트로 데려오고 싶은데 말이죠.

Updated at 2020-09-20 13:40:17

최악이니 공짜로 줘도 싫다느니...

본인 응원선수는 소중하면서 타 선수에게는 그렇게밖에 표현을 못하나 싶습니다

표현은 그 사람이 얼마나 되어있는가를 판단하는 척도 중 하나인데 어떻게 보면 참 알 거 같기도 하구요

2020-09-20 13:41:57

추천합니다. 가끔 보면 다른 팀 팬들은 아랑곳 않고 마치 여기가 자기네 팬 사이트인 것처럼 아무 말 하시는 분들 보면... 인기팀 팬이 벼슬도 아닌데 말이죠.

2020-09-20 13:43:42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님에도.. 몇몇 닉네임은 외워버리고야 말았습니다.

2020-09-20 13:47:36

저도 다른분들도 그사람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비슷한 프레임 얼마든지 가져다 씌울수 있거든요 근데 그냥 안하는거죠. 원래 안하는게 맞는거니까요

2020-09-20 13:50:54

흥분을 많이 하신것 같지만ㅜㅜ 그래도 글 자체에는 동의합니다. 매번 궁금한거지만 연세대에 웨스트브룩 왔을때 mvp외치던 분들은 다 어디가신걸까요

2020-09-20 13:52:08

하루이틀인가요
존중과 배려는 모든 선수에게 해당하는게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존중과 배려는 msg일 뿐 본연의 맛과 성향은 불변합니다.
러스 팬질 몇년하니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보통 멘탈론 팬질 못하는 선수잖아요? 크크크
그럼에도 며칠전 몇년만에 늡갤 개념글에 러스글만 찾아봤는데 그건 버틸수가 없더라구요 크흑
그런데 아랫글에서 늡갤 msg맛을 느낄수 있었네요

Updated at 2020-09-20 13:57:26

웨스트브룩, 드로잔, 카멜로에게는 해당사항 없는 존중과 배려죠.

수년을 봐왔는데 저 세선수에게 만큼은 정말 선이란게 없습니다.

정도가 심한 몇몇은 아이돌 팬덤을 떠오르게 하는데 그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은게 제 착각이길 바라고 있고.. 응원팀별 단톡방도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아는데 제발 거기서만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20-09-20 14:09:10

꼴좋네요 글 삭제 안되는거보고 느꼈습니다. 맨날 소수의 누가 그런다로 퉁칠게 아니라 진지하게 일정한 기준이 필요한거 같아요.

2020-09-20 14:19:07

근데 오늘도 서브룩이야기 나왔나요?? 왜 갑자기 나온 건가요??

2020-09-20 14:36:11

밑에 보스턴에 서브룩 어떠냐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런 글은 충분히 올라올만 하죠. 다만 댓글에 너무 배려없는 표현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2020-09-20 16:48:36

러셀 이야기만 나오면 득달같이 까려고 달려드는 몇 사람 있죠. 차단한 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