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와 브라운의 언쟁내용은 뭔가요

저도 그것이 아닐까 추측은 해보는데요. 두개는 아니고 한번 같습니다. 버틀러가 성공한 두개의 스틸상황에서 한개는 워커가 테이텀?에게 패스하려다 걸렸구요. 한개는 아웃오브바운즈 상황에서 스마트가 패스하다 걸렸는데...만약 그것가지고 그랬다면 클리퍼스선수들이 언쟁붙은것과 동일한 내용이었겠네요..

아웃오브바운드 상황에서 스마트to브라운 턴오버가 두개입니다

한번은 엔드라인에서 밖으로 빼주다 턴오버 해서 속공먹히고

다른한번은 마지막 10여초 남은 상황이었던거같은데 사이드라인에서 골밑으로 세트 플레이 패스 하다 턴오버했죠. 

그걸 빼먹었네요. 그런데 마지막 10초도 안남았을때 5점차여서 3점슛 아니면 의미없다고 봤는데, 골대쪽으로 투입하다 패스 걸리더군요. 그런데 감독지시였을테고 패스가 허를 찌르지못하고 걸린건데 그게 브라운 책임이 큰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안풀리는 마당에 그런 상황이 반복되니 싸움이 벌어졌나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경기를 보고나니 이해가 안가서 그렇습니다. 경기를 어떤 한 선수가 정신줄놔서 망쳤다면 뭐라고 할수도 있고, 그런소리 들을때 맞받아치면서도 결국은 인정할 수 밖에 없고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상황이더라구요. 그리고 캠바 워커를 지적하셨는데...특히 사이즈와 수비력이 좋지않아서 공략당하는걸 뭐라고 한다고해서 좋아질 것도 아닌것 같고.....

저는 2차전의 경우 오히려 스마트 본인이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2개의 클러치슛 놓친것과(결과적으로 골인이 안된 것보다는 클러치상황에서 다른 팀원들이 본인보다 슈팅력이 훨씬 나은데 본인이 왜 오픈샷도 아닌 상황에서...) 중요한 상황에 패스걸린것도 쌍방과실일지는 몰라도 본인잘못도 분명히 크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보컬리더랍시고 경기직후 그렇게하면 큰그림을 그렸다기보다 책임전가로도 보이거든요. 리더면 오히려 그런상황은 본인책임이라고 하고 품어주면서 다음게임 얘기하는게 리더답지 않나요.

여기 말고 다른 대형 nba커뮤니티에 좀 더 자세한 뉴스가 있던데 현지기자에 의하면 스마트와 브라운 둘이 엉켜붙어 싸우려는걸 옆에서 선수들이 뜯어말릴 정도였답니다. 의자같은 큰 물건을 던지고 욕섞인 고성이 밖에있는 기자에게 들렸던게 팩트인데 무슨 상황때문에 싸운건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구요. 그런데 혹시 출처가 있으신가요?..

https://twitter.com/EnesKanter/status/1306787532923957250
그나마 제일 믿을 만한 보글 기사 원본
https://www.bostonglobe.com/2020/09/18/sports/celtics-lost-their-cool-following-loss-heat-before-finally-talking-it-out/?outputType=amp&event=event25&__twitter_impression=true

그들의 목소리는 기자들이 문 닫힌 라커룸 앞에서 들을 수 있기에 팩트겠지만 안의 상황을 과연 어떻게 봤을까요?... 칸터 트위터만 봐도... 현지 기자들이 어그로성 루머 트윗을 남발하고 있다네요... 그나마 가장 가까운 보글의 기사인데 스마트와 브라운 둘이 엉켜붙어 싸우려는걸 옆에서 선수들이 뜯어말릴 정도라는 사실은 전혀 언급이 안되어 있고 의자같은 큰 물건을 던졌다는 사실 또한 기재가 안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이슈몰이로 어그로성 기사들이 남발할 테니 걍 모두 거르시고 나중에 확실한 팩트가 나오면 그 때 판단해도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