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영은 진짜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많은분들이 트레이영을 스탯뻥튀기라 많이 생각하시던데 전 애틀경기보면 그생각이 안듭니다.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상대팀은 트레이만 막으면 된다식의 말도안되는 수비압박을 가져옵니다. 레이커스가 릴라드, 하든한테 가한 압박보다 가히 더 쌔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이요. 그정도의 압박을 이겨내고 그스탯을 찍는건 정말 엄청난 재능입니다.

저도 저렇게 호리호리한데다 작은 가드가 슛하나로 버틸까 했는데 작년엔 내쉬모습을 보여주더니 올해는 더 발전했네요. 약점은 사실 느바같은 괴물무대에서 극복하기 어려운 점이라 장점을 극대화하는 좋은 전술과 보조선수들(필리시절 답사마처럼)로 구성한다면 높은 레벨로 나갈거라 싶습니다.

5년뒤에 파이널에서 루카 영 맞붙을거 생각하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네여

진정한 베이비페이스 킬러죠..

진짜 저 키와 체격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확실히 드랲 순위 높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팀 정비 잘 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갔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피지컬이 약해서.. 결국 높이 올라가게 되면 약점이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원 구성이 중요할 것 같네요.

루카가 동기가 아니었다면 엄청난 스팟라이트를 받았을텐데!
두 선수 모두 물음표가 많이 붙는 선수였는데 정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네요

 키가 릴라드랑 비슷하던가요

암튼 릴라드처럼 언더사이즈 포가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슛, 패스가 엘리트 레벨이죠.

플레이메이킹이 예상보다 더 뛰어나더라구요.
커리가 아닌 내쉬생각이 많이 납니다.
제2의 승상이 아닐까 해요.

 대학서 한창 미쳤을때 찍던 스텟을 2년차만에 찍었죠 29-9

좋은 코치만 함께하면 더맨으로 손색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제 2의 커리냐, 내쉬냐는 얘기가 루키시즌에 있었는데 둘의 장점을 다 갖고 있고

클러치에도 강하고 플레이의 스케일이 크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는 가장 잘 될 줄 알고 있었는데...
평소 드랩같으면 최고겠지만 돈치치라는... 괴수가 있어서

 잘하는 걸 진짜 잘하면 못하는 부분은 어떻게든 되는 거 같아요

본인이 공격에서 생산성 내는만큼 수비에서 손실이 큰 선수라 수비가 매우 뛰어난 선수를 백코트 파트너로 영입하는게 최우선 과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