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시절의 파우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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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03: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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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드래프트 3순위로 애틀란타에
지명되지만 압둘 라힘과의 트레이드로 인해
멤피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죠
가솔은 루키 시절에 엄청난 활약으로
신인왕을 타고 멤피스에서 2008년까지
선수생활을 하게됩니다
그 후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되어
코비와 함께 백투백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기게 되어
가솔은 레이커스 시절의 모습으로 많이들
떠올리시겠지만
멤피스 때의 모습도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루키때는 수염이 없어서 그런지
진짜 딴사람같네요 
여러분들은 이때의 가솔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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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라 직접 중계로 챙겨보진 못했지만 이때부터 nba에서 뛰고 있는 유럽 선수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노비츠키와 가솔의 하이라이트는 꾸준히 챙겨 보곤 했었죠 이때의 가솔은 멀끔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상당히 저돌적이고 터프한 선수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특히 이제 풋내기인 선수가 미네 시절 가넷과 라쇼 네스테로비치 사이로 뚫고 들어가서 투핸드 덩크를 먹인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 이후 거친 남성미를 위해 수염과 머리를 기르신 갓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