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맥카우 정도면 어느 정도 위상일까요?

다소 예시는 안맞지만 실력은 백업도 안되는 가비지급이며 플레이오프에서도 간간히 가비지타임에 나오는게 전부이나 데뷔부터 소속해있는 팀마다 우승이며 그렇게 쓰리핏 이상을 하는 선수...

물론 맥카우는 그래도 로테멤버는 되니 다르지만 굳이 가까운 선수가 맥카우 외엔 잘 안보이니... 반지 2개 있는 음벵가의 예시도 있겠네요. 커리어동안 단 한 번도 평균 10분 이상 뛴적이 없으니깐요. 거기다 은근 강팀으로만 들어갔고... 오리로 하기엔 뛴 시간으로 보나 한때는 포텐빵빵한 유망주였기에 제외.

그냥 실력 vs 커리어에서 커리어쪽으로 완전 몰빵이 된 케이스일건데 (손흥민 vs 박지성에서 훨씬 극단적으로 비교가 되는 셈) 어느 정도일려나요. 축구로 치면 닐멘. 욕먹어도 있으면 우승컵을 들고 떠나면 무관되는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