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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르브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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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14:02:12

요즘 레이커스 경기를 계속 보면서 정말 르브론이 조던에 버금가는 선수인지 잘 모르겠네요.
한 선수의 뛰어난 개인 기량도 중요하지만 팀이 이겨야하는 스포츠이고 5명이 한 팀이 되어 만들어 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면을 두고 보았을때, 지금 레이커스의 르브론이 진정 좋은 리더인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마이애미, 클리브랜드 시절엔 우승도 하고 굉장히 잘했죠, 그의 플레이 능력에는 전혀 의심에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르브론은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끈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팀 문화를 만들고 잘 이끌어간다기 보단 그냥 ‘잘난사람’이라고 생각듭니다.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차라리 저는 즈루+AD와 르브론을 트레이드 하는게 랄의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선택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르브론은 조던은 커녕 코비와도 비교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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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03 14:02:44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2019-03-03 14:02:53

조던한테 비빌수있는 선수는 없는거같아요

2019-03-03 14:03:20

쓰디쓴말이지만 동의합니다.

2019-03-03 14:03:33

르브론은 정말 역대급선수이고 멋진선수지만

 

랄에 르브론이 떠나고   즈루+ AD 가오면  더 잘할것같기도 합니다 

2019-03-03 14:04:17

Ad 하나만으로 르브론가치 뛰어넘는데
어림도 없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3-03 14:05:24

애초에 버금가는 선수는 아니였죠..
역대급 농구선수 중 한명일뿐

2019-03-03 16:46:37

버금가지도 못한다고 표현하신 걸 보니 르브론이 2위권도 안 된다 생각하시는가 봅니다.

2019-03-03 14:05:26

불확실하다지만 미래를 퍼준다고 해도 거절한 뉴올이 나이가 나이인지라 서서히 지배력을 잃어가는듯이 보이고 비싸고 계약도 긴 르브론을 받을리가 없죠

2019-03-03 14:05:31

사실 이부분은 작년에도 느꼈습니다. 아톰,웨이드등과 기존 선수들과의 불화설때도 리더로써의 지배력이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2019-03-03 14:13:10

전 작년 플옵보면서 확실히 버금간다고 느꼈는데
일년만에 이렇게 사람들 평가가 바뀌다니 사람마음이 참 갈대같은것 같아요 허허

2019-03-03 14:15:58

실력으로 캐리하는 리더쉽을 말한게 아니라 팀내 대표, 리더로써 코트 내외부에서의 영향력이나 지배력이 아쉽다는거였습니다.

2019-03-03 14:06:02

르브론으로 AD,즈루요? 뉴올에서 그럴리가있나요

2019-03-03 14:06:08

지금의 르브론과 Ad 트레이드는 뉴올리언즈가 손해보는 장사 같습니다. 그냥 내년에 슈터 데려오는게 좋아보이네요.

2019-03-03 14:06:26

저는 농구에서 선수의 리더십을 팬들이 따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르브론은 지금까지 본인 능력을 충분히 증명했죠

그리고 즈루+ad랑 르브론 바꾸면 랄이 이들이라고 하시는데 아무리 역대급이라도 나이 다 탄 선수랑 갈매기에 즈루까지 얹어서 비교하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9-03-03 14:07:13

첫시즌이고 처음 오래 쉰 부상도 있었고 내년을 봐야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신고 및 운영투표에 대한 이야기는 운영공론장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9-03-03 14:08:04

애초에 조던이랑 비교된다는 생각 자체를 한적이 없는지라...

르브론을 보면 확실히 리더쉽이 아쉽긴 해요

2019-03-03 14:08:29

갈매기+즈루라니요...뉴올이 그걸 왜...

Updated at 2019-03-03 14:12:36

뉴올이 (비자발적이지만) AD와 즈루를 정리하게 된다면 미래를 준비하는건데 르브론을 데려오지는 않을겁니다

르브론 팬은 아닌데 많은 분들이 잊고 있는 사실이 한국나이로 르브론 36살입니다.

NBA에 르브론 동나이대, 드래프트 동기 많이 남아있지도 않죠. 

남아있는 선수들도 르브론보다 전부 하락곡선도 가파르구요.

말년 코비를 보셨다면 굳이 코비를 소환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노장들 풀맥스에 부정적인 사람이고.. 러브팬이라 클블경기도 많이 봤는데 

신체능력은 워낙 좋았기때문인지 여전히 괜찮은 편이지만 르브론의 집중력이나 수비기복을 보면 르브론도 노쇠화가 제법 많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저 정도 해주는건 사실 대단하긴 한거죠

2019-03-03 14:08:36

15년동안 증명했었고 말년은 두고봐야죠

2019-03-03 14:15:32

별개로 코비 말년은 정말 쉴드불가에요 르브론이 코비같은 말년을 보낸다면 레이커스는 또 암흑기...

WR
2019-03-03 14:27:11

맞습니다. 제 주변에 랄 팬들이 많은데 르브론이 랄에 처음 올 때 작년 클리브랜드를 하드캐리하던 르브론을 많이 기대하는거 같아 나이는 고려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작년 플옵 르브론은 전성기 브롱의 모습이였으니까요.

Updated at 2019-03-03 14:14:04

코비의 말년이 이렇게 미화되는군요. 은퇴하는 해에 멋지긴 했지만 리더로써는 글쎄요.
아 조던의 리더십도 결과가 뒷받침 되었기에 망정이지 요즘이었으면 난리났을걸요...좋은 리더가 되기는 원래 어려운겁니다. 좋은 선수랑은 전혀 별개의 영역이고 저는 던컨의리더십이 리더로서 가장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노비츠키 커리도 존경받을만 하죠. 르브론 조던 코비 다 결과적으로는 성공을 맛본 리더들이지만 결코 이상적인 리더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3-03 14:20:49

던컨의 리더쉽은 제독의 리더쉽을 계승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로드맨이 있었으면 던컨도 소프트하다고 까면서 팀 풍비박산을 내놓았을것 같아요.

스퍼스의 리더쉽이 가능했던건 그만큼 코치진,프런트도 선수단 제어에 신경을 썼고.. 잭슨처럼 개성 넘치는 선수들은 다 팀에서 내보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다국적, 문화의 선수들을 보유했는데 파커와 마누, 디아우 등이 중간다리 역할을 제대로 해준게 가장 크다고 보구요.

말씀처럼 좋은 리더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요. 

이상적인 리더, 어느 집단에서나 먹히는 리더 같은건 허상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특히 한 사람의 리더쉽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환경이 주어지고 능력이 있으면 한사람이라도 조던같은 제왕적인 리더가 성공할수 있겠지만요..

사실 조던의 리더쉽에도 필잭슨의 선수단 관리를 빼놀수 없단 생각이 드네요.

2019-03-03 14:22:32

스포츠 선수로서 저정도면 됐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리더를 업으로하는 사람들조차 모두의 마음에 들수는 없는걸요 말씀하신대로 문화 동료 코치들이 모두 맞아떨어져야 가능하죠

WR
2019-03-03 14:29:56

맞습니다 저도 그래서 이제 르브론이 모든선수, 스태프들 감독과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혼자 GM같은 역할을 하는거 같아 외로워 보입니다

Updated at 2019-03-03 14:44:40

리더십이란게 시대상황에 따라 항상 추구하는 이상향이 달라지죠 지금의 관점으로 봤을때 조던 코비가 이상적일수는 없으나 그때 당시의 가장 적합한 최고의 리더였다는 점만큼은 부정할수없다고봅니다.

2019-03-03 14:09:56

그래도 조던에 가장 근접한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부문별 조목조목 따져 볼수록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2019-03-03 14:10:16

 르브론 한명으로 AD 한명 데려오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만... 실력 보다는 나이때문에 당장 원나우할게 아니라 리빌딩 버튼 누른 뉴올입장에서 나이많은 르브론을 데려갈리가 없어요

2019-03-03 14:10:32

애초에 저 트레이드 하려면 샐러리+선수가치상 랄에서도 선수 껴줘야되고 AD>릅이고 즈루가 나머지 모든 레이커스 선수보다 나은데 누구를 같이 보낼나요? 잉그램 쿠즈마 볼은 또 포함되야될거같은데요 이러면 AD가 FA때 레이커스 남나요?

실제 일어날리도 없지만 진지하게 한번 접근해봤습니다

2019-03-03 14:11:44

다르건 동의하지만 코비부분은 이해가 안가네요

코비 말년에 현지에서도 여기에서도 욕 엄청 먹었습니다

은퇴경기 제외하구요

WR
2019-03-03 14:33:43

제 주변 랄 팬분들은 르브론이 랄에 올 때 작년 플옵에서 클리브랜드를 하드캐리하던 르브론의 모습을 기대하는거 같았고 그래서 나이를 고려하지 않고 이야기했습니다. 작년 플옵 르브론은 전성기 기량에 근접했었으니까요

2019-03-03 15:02:34

리더쉽 관련 부분을 말씀하시다 먼저 코비를 언급 하셨고 그 부분에 있어서 코비까지 끌고오는건 동의하기 힘들다는 댓글에 왜 작성자분의 지인들을 언급하시고, 르브론 영입배경에 대해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개인 실력 부분에 대해 르브론vs코비면 몰라도 리더쉽 부분에 있어서 르브론 <코비를 말씀하셨고 그에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는 댓글에

레이커스가 하드캐리 르브론을 기대하며 영입했다는 답글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WR
2019-03-03 15:16:40

코비를 왜 언급했냐는 질문에 답을 한것입니다. 그리고 클블 당시 그의 하드캐리는 단순이 ‘기량’이 아니라 ‘리더쉽’도 포함이 되어있기에 말했습니다. 지금 랄의 릅은 그러한 기량도 리더쉽도 없다라는것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2019-03-03 14:11:57

 애초에 조던이랑은 안되죠

2019-03-03 14:12:04

조던에는 비교 못되는건 맞지만, 갑자기 코비는 좀

2019-03-03 14:12:31

조던이랑 비교해서 동급으로 인정받는건 어려운일이지만..르브론이 손에 꼽을 레전드라는 사실도 부인할수는없죠..제가 르브론에 대해 잘 모르지만 리더쉽은 있는 선수 아닌가요..

2019-03-03 14:17:17

리차드 제퍼슨 인터뷰나 르브론 떠날 때 제디
오스만 글 읽어보시면 이런 이야기 못 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러나 저러나 르브론이랑 뛰고 싶어하는 선수들은 엄청 많았고 제알 같은 자기 식구들 너무 챙겨주려다가 무리한 경우가 있어서 그렇지 뛰어난 리더 중 한 명인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WR
2019-03-03 14:44:47

제 글을 잘 읽으시면 ‘지금 레이커스의 르브론’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리더는 팀원 탓하지 않습니다

2019-03-03 15:52:37

그렇게 따지면 조던은 좋은 리더뿐만 아니라 최악의 리더 중 하나겠군요.

WR
2019-03-03 15:55:19

조던은
실력으로 씹어먹었죠. 팀원에게 주먹질도 하는 조던이지만 ‘기량’이 월등하니까요. 몸으로 보여줬죠. 그게 리더 아닐까요?

2019-03-03 15:56:42

워싱턴 조던도 그랬던가요? 그때의 조던도 압도적인 모습을 못 보여준건 매한가지였던거 아닌가요?

WR
2019-03-03 16:04:36

맞습니다. 해밀턴과 불화도 있었고 힘들었죠. 그래도 그는 공식적으로 감독과 선수를 병행했고 공개적으로 선수를 비판한적없습니다. 본인의 기량저하를 인정하고 선수관리가 어렵다했죠. 하지만 르브론은 지금 ‘선수’이지만 GM역할을 하고 있죠, 좋은 리더라고 하기엔 언론에다가 팀원을 비판했고요.

2019-03-03 16:57:06

조던이 감독과 선수를 병행하고 르브론은 선수이지만 GM역할을 한다...
진짜인가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3-03 17:25:13

GM역할을 한다는건 어디서 나오는 소리인지. 가짜인가요라고
말하는거보니 날이 선건 확실하다만.

2019-03-03 17:30:07

조던이 감독 병행했다는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고 르브론이 GM역할한다는건 그 흔한 소스없이 안티들의 논리여서요.
둘다 출처 알고 계시면 알려주실수 있나요?

Updated at 2019-03-03 14:20:40

애초에 리더십이란 개념이 큰 의미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물론 그런 개념이 있기야 있겠죠. 하지만 결국 승리가 모든걸 치유합니다. 패배하면 모든 디테일은 변명이 되구요.

2019-03-03 14:21:37

르브론은 9번 파이널을 갔습니다.
올해 플옵 못가서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르브론 입장에선 억울하겠네요.
15년동안 9번 파이널 갔다왔더니 한번 플옵 못가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조던도 마지막 시즌 플옵 못갔는데...

2019-03-03 14:21:48

글쎄요 팀 승리 못한다고 리더가 아니라고 치부할거면 다른 팀이나 레전드들은 말할거도 없죠..

조던 제외하고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코비는 특히.. 말년에 불꽃 보여주기전까지만해도

늙었음에도 주도권 안넘겨준다고 욕 무지 먹었고 양보안한다고 욕먹고 팀 융화 해친다고 욕 엄청 먹었구요



2019-03-03 14:36:15

코비 팬이지만 강한 에고와 올드스쿨 마인드로 팀원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리더로 낸 실적이 동부든 서부든 어쨌거나 르브론보다는 떨어졌던, 그리고 하워드의 언해피를 유발한 가장 큰 책임이 있다할 수 있는 코비의 리더쉽이 과연 르브론보다 나았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르브론이나 코비 정도의 선수들이 말년에도 계속 이전과 같은 위치를 고수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가지면 어느정도 팀에서 불화를 감수해야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구요. 심지어 조던의 워싱턴 시절도 아름답지만은 않았던걸요. 다만 시카고 2차 쓰리핏 시절 조던은 실력으로, 코비는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명분으로 커버가 가능한 면이 있었던 반면 르브론은 성적으로 증명해야만 하는 게 다르긴 한 것 같습니다.

2019-03-03 14:37:01

이미 마이애미, 클블 1기 2기 그의 농구선수로서의 전생에 걸쳐서 이미 증명한 선수 입니다...

올해 이적 첫해이고 동부에서 서부로 건너온 16년차 노장의 현재 모습만 보고 그동안의 커리어와 리더쉽까지

송두리째 부정하는 이글은 팬으로서 솔직히 뭐라 할말이 없네요

WR
2019-03-03 14:45:50

저는 그의 커리오 전체를 부정한적이 없습니다. 다시한번 글을 읽어 주세요

Updated at 2019-03-03 15:03:37

레이커스에서의 르브론 리더십에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왜 16년차 선수가 처음 서부로 건너와서 새팀에 새로운 사람들과 적응하는 시즌, 우승목표가 아닌영건들 옥석가리는 시즌에 주춤하는 모습만으로 은퇴한 조던 코비의 커리어 전체를 비교하며 이번 단일시즌 르브론리더십과 비교하기는건가요? 조던 코비는 그 수많은 시즌 내내 항상 팀원들과 화목하고 유기적이고 끈끈했나요?
르브론 커리어 전체를 부정하는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번시즌 레이커스에서의 실망스러운점을 그들의 전체커리어와 비교하는건어불성설입니다.
게다가 리더십은 주관적 개념이고 해당 팀의 구성원이 아니면 자세한 내막을 알 수도 없을 뿐더러 결과로 판단하는 경향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WR
2019-03-03 15:20:41

그 이유는 그는 35세 나이에 스스로 GOAT이라 칭하고 팀원들을 비판했습니다. ‘잘난사람’치고 그는 나이가 들어 능력이 부족하고 팀원을 비난하기보다 같이 만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03-03 17:05:05

팀원들을 비판했다고 하고 다음 문장에서는 비난했다고 하시고.. 왜 말이 다르신지 모르겠습니다. 팀원들 주축이 플옵 밟아보지 못한 영건들이고 지금 위기상황이고 발등에 불떨어졌으니 잘해야된다 우리는 위기의식 가져야된다 심각한 상황인지 모르고 있다 이런게 비난인가요? 팀의 베테랑으로서 못할 말 한건가요?

WR
2019-03-03 17:12:52

팀의 베테랑이면 언론에다 그렇게 말해도 되나요? 그게 전체 팀원을 위한 건가요? 자기 자랑인가요? 꼭 언론에 대고 말해야하나요?

2019-03-03 17:22:46

충분히 할 말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비난도 아니고 비판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WR
2019-03-03 17:24:42

저는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2019-03-03 14:38:33

최근 성적이 안좋으니 리더십이 안좋다는 말도 나오네요.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뛰고싶어하는 플레이어 1위에도 뽑힌 르브론인데 리더십이 말년의 코비에 비교당하나요?

2019-03-03 14:45:42

저도 조빠 코빠지만 르브론을 안좋은 쪽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건 확실히 이둘보단 플레이스타일이나 농구 그 자체를 떠나서 '킬러본능'
'물어뜯는 집요함' 이 부족해보인다는겁니다.

본문에 매우 공감가는게 잘난사람인건 확실한데... 뭔가 이런면에서 아쉬운게 많습니다.

클러치만보더라도 르브론이 기록상 클러치가 우수하면 우수했지 나쁘지가 않은데 유독 예를들면르브론이 아쉬운게 연장버저비터를 본인이 넣고연장을 갔으면 그게임을 이겨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경기가 나온다는 점...

2019-03-03 14:46:41

15년차 노장인 선수가 레이커스서 명실상부한 주득점에 1옵션인 현실인데 리더쉽 얘기까지 나오네요.. 15년동안 9번의 파이널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플옵에 올라갔던 올타임 세손가락안에 드는건 부인할 수 없는 커리어인데 첫시즌에 노쇠화된 운동능력의 르브론에게 한시즌 실패한다해서 리더쉽이 부족하다는건 전혀 동의 못하겟네요 레이커스 작년성적에 비하면 개과천선한 수준인데 르브론은 신이 아닙니다

WR
2019-03-03 14:50:58

맞아요 신이 아니지요. 그러니 다른 사람들과 다같이 만들어가면 그가 갖고 있는 나이라는 핸디캡을 보완할수있지않을까요? 전 그의 커리어 전체를 부정한적 없고 지금 랄의 르브론을 말하고 있는것이며, 그는 지금 다른 선수들과 같은 눈높이가 아닙니다. 지금 르브론은 매직과 같이 GM역할을 하고 있지요.

2019-03-03 15:53:35

매직과 같이 gm역할 하고 있다는건 어디서 나온 소스인가요?

2019-03-03 20:32:32

무슨 GM역활을 한다는거죠? 무슨근거로 그런말씀 하시는건가요
본인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근거도 없이 말씀하시네요
르브론이 좌지우지 할만큼 레이커스는그리 만만한 팀이 아닙니다

2019-03-03 14:51:30

이젠 말년 코비보다 못한다 소리까지.. 조던에서 갑자기 말년코비는 갭차이가 말이 안되는데요?

2019-03-03 14:59:03

조던에 버금간 적이 없죠. 르브론뿐 아니라 그 누구도요.

 

 

2019-03-03 15:00:28

누가보면 영건들이랑 주먹다짐이라도 한줄알겠어요. 르브론을 비롯해서 그냥 랄이 못하는겁니다. 위닝팀 아닌 리더는 다 나쁜리더인가요?
차라리 농구를 못한다고 까시지..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3-03 15:08:29

주먹다짐하면 16년차 노장이 한참 어린 후배들과 다투고 있다고 리더십 부족하다는 얘기 나오겠죠.

Updated at 2019-03-03 15:09:58

말이되는 소린가요

2019-03-03 15:08:40

저번시즌에 레이커스가 하위권 팀이었구 지금 르브론 연차나 나이때의 활약만으로 판단해도 충분히 존경할만한 활약입니다.
현역 선수중 르브론 지금 나이때가 되더라도 지금 르브론만큼 활약할만한 선수는 없다고 보고요.

2019-03-03 15:13:08

조던과 르브론은 급이 다르다고 봅니다만 그 조던조차도 워싱턴 소속으로 컴백했을 때 플옵 진출을 목표로 했지만 2년 동안 플옵 진출에 실패했습니다.그리고 몇몇 선수들과는 불화설까지 흘러나왔는데 그렇다고 그 워싱턴에서의 2년을 가지고 리더십을 깎아내릴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오히려 40대 나이에도 그정도 활약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 찬사를 받았죠.

Updated at 2019-03-03 15:25:14

팀내 영건 유망주였던 립 해밀턴도 조던 대놓고 디스했었죠.
공평하게 살펴보면 모두가 밝은면만 있을수 없는데 말이죠

2019-03-03 15:20:13

애초에 조던보다 레벨이 많이 낮은 선수에요. 언론이 어그로 끝려고(이래야 흥행이 되니까요) 그냥 갖다 붙인것뿐이지요.

Updated at 2019-03-03 15:36:38

언론이 갖다 붙인 것도 있지만, 르브론 자기 스스로 'GOAT'이라고 한 것이 불과 얼마 전입니다...

Updated at 2019-03-03 15:48:46

애초에 조던과 '진지하게' 비교했던건 르브론 본인과 그의 팬들 뿐이라...

코비 말년을 비교해보면 지금 르브론보다 낫다고 보긴 힘들고요. 지금까지 했던 것으로 봤었을땐 그래도 르브론이 더 낫죠.

매직이나 버드의 말년을 생각해보면, 르브론이 그 비슷한 급인것을 생각해볼때 (전 르브론이 조던과 비교되거나 확고한 no.2 라는 의견은 택도 없다고 생각될 때가 많아서..) 비슷했던것 같아요.
(매직이나 르브론이나 no.5 안쪽 수준이고 버드는 그것보다 약간 바깥쪽이죠.)

르브론의 브라더 리더쉽도 잘나갈땐 좋았었습니다. 결과도 냈었고요.
누구나 전성기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면 영향력도 줄어드는 거지요. 워싱턴때의 조던도 그랬었고..
아예 던컨처럼 희생하는 리더쉽이 아닌 이상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르브론이 또 팀원들을 위해 희생하는 타입은 아니잖아요?
그냥 더 치열한 서부로 와서 & 나이가 들었고 & 그동안의 마일리지 & 르브론에 최적화되지 않는 선수 구성 (3점 슈터가 너무 없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요인들이 겹쳐진 것이 지금 상황으로 보입니다.
올시즌 가장 결정적인 미스는 ad와의 접촉 + 리치폴의 트레이드 요구 + 매직의 행동으로 인한 팀캐미 붕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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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9-03-03 16:09:27

랄에서 르브론의 리더쉽을 칭찬하는 사람도 없지요. 어빙은 본인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했지 , 리더쉽을 칭찬한적 없습니다

2019-03-03 16:14:58

그럼 작성자님은 칭찬받은 적이 없으면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WR
2019-03-03 16:24:32

아니요. 제 의견을 말했을뿐입니다. 꼭 관계자여만 선수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나요? 스포츠팬이 선수에 대해 분석하고 비판하는게 잘못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지 ‘이게 사실입니다’라고 말한적이 없어요. 그리고 현 르브론 리더쉽에 의문을 갖는 사람은 저 뿐만 아니라 미국 여러 스포츠 언론사에서도 그의 리더쉽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누구는 그가 최고다 누구는 별로다. 누구든지 선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수있습니다.

2019-03-03 17:06:48

여러모로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관계자여야만 선수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제 의견을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적어도 사실과 근거를 기반으로 얘기하자는 것입니다
분석과 비판이라고 하셨는데, 분석과 비판 모두 사실을 근거로 해야만 분석과 비판이 될 수 있다는 걸 아실겁니다.
우리가 수많은 스포츠 저널리스트들의 신뢰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들이 자신의 신뢰도를 유지하기위해 노력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겠지요

여담으로 표현의 자유를 말씀하실 정도니, ‘생각일 뿐이야’ 라는 태도와 거기에 ‘팬’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맞물려 어떠한 폐해를 낳는지도 잘 아실거라 봅니다. 작성자님이 그러시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런 폐해에 대해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말할 수 있지만 아무말이나 하면 안되겠지요

WR
2019-03-03 17:20:50

그러게요. 저도 님도 글이 삭제 당했으니 말씀하신 폐해와 경계심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네요.

2019-03-03 16:26:38

조던의 리더쉽이 지금시대로보면 맞지않다라는 말은 공감이 가질않습니다. 시대가 다르니까요
우리모두가 시청하면서 즐기는 NBA라는 스포츠도 시대의 흐름에따라 트랜드가 변하는데 역으로 지금시대의 리더쉽을 조던의 시대에 적용한다고 좋은 결과가 보장될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지금시대의 리더 역할이 저는 더 어렵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 시대의 리더들도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03-03 17:14:22

르브론의 서부1년차 플옵진출 실패는 저한테는 의미가 크네요. 동부에서는 진짜 아무팀에 가져다놔도 플옵은 진출할거같았던 르브론인데 아무리 부상이 있다고 해도 매우 실망스러운 팀성적이네요. 르브론은 그냥 동부의 제왕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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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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