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aniazine
/ / / /
Xpert
필리 19-20 시즌 마치며
 
50
  4272
Updated at 2020-08-26 10:05:19

이번시즌 필리에 대한 정리글입니다. 불편한 내용도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 결국 실패로 돌아간 빅 라인업


이상은 이상일 뿐, 현실은 달랐습니다.

브랜드의 빅 라인업 실험은 처참한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브랜드가 추구한 빅 라인업이 제대로 가동된 경기는 단 13 경기 뿐입니다(타이불 포함 6인 15분 이상 출전, 조쉬 14.57분 포함).

73 경기 중 고작 13 경기만 제대로 빅 라인업이 선보여졌을 뿐이니 이는 완벽한 실패라 봐도 무방합니다(17.8%만 정상가동).

브랜드를 비롯한 필리 스태프들이 가장 많이 얘기한 것이 이 라인업은 플옵용 라인업이다. 라는 점이었는데요. 플옵에서조차 결국 정상가동에 실패했으니 이상은 이상일 뿐이었다는 것만 입증했습니다.

경기에 나서야 승리든 뭐든 해낼테니까요.

 

위 자료는 레딧에 과거 올라온 자료를 제가 수정한 자료입니다. 핵심 6인이 15분 이상 정상가동되었을 때 필리는 13승 전승입니다(앞선 글에서 12승 1패라고 한 부분 정정합니다).


정상가동되면 13승 전승에 마진도 좋았으니(2 경기 외 모두 +5 이상 마진), 브랜드가 플옵용 라인업이라고 외칠만한 성적이죠. 

그러나 이 라인업은 명백히 시몬스가 갈려서 나온 성적이었죠. 시몬스 과부하가 너무 컸어요. 시몬스는 총 57경기 출전했는데, 이번시즌 부상으로 중도이탈한 3 경기 제외하고 30분 이하 출전 경기가 단 6 경기 뿐입니다(평균 35.4분 출전, 리그 9위).

반면, 40분 이상 출전 경기는 무려 14 경기나 됩니다.

중도 이탈 3 경기 제외 출전시간이 평균 36.7분이에요. 이 수치는 산술적으로 리그 2위에 해당합니다(지난시즌 대비 +2.5분 증가).

그런데 시몬스는 활동량이 많은 선수입니다. 

이번시즌 5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평균 활동량(경기당 이동거리)이 리그 공동 16위에 이를 정도로 활동량이 많은 선수에요. 그리고 시몬스보다 큰 선수 중 시몬스보다 활동량이 많은 선수는 시아캄 한 명 뿐입니다(20위까지로 봐도 사보니스까지 2명 뿐입니다. 시몬스와 키가 같은 반즈 포함하면 3명).

시몬스는 단신 가드가 아닌데 너무 많은 시간 출전시키면서, 너무 많이 뛰게 했어요(특히 공격 활동량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런 과부하가 결국 시몬스의 부상으로 이어졌죠. 두 시즌동안 총 3 경기 결장한 선수가 이번시즌에만 16 경기 결장했으니까요

반면, 지난시즌은 시몬스 과부하가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시즌에는 시몬스 곁에 버틀러-레딕-맥코넬이 있었는데 이 세 선수 모두 활동량이 정말 많은 선수들이었거든요.

5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맥코넬은 짧은 출전시간에도 평균 이동 스피드 리그 2위였습니다. 버틀러는 평균 활동량 리그 12위, 레딕은 27위였죠.

활동량많은 선수들이 함께 하고, 특히 맥코넬이 시몬스 백업으로 있어서 시몬스 출전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던 것이 지난 시즌입니다.

그런데 이번시즌은 곁에 레딕-버틀러-맥코넬이 모두 없죠. 그리고 시몬스 다음 활동량을 기록한 선수가 토비입니다(리그 25위).

지난시즌은 활동량많은 선수가 주전에만 시몬스 포함 네 명이 있었고(토비 포함), 벤치에도 맥코넬이 있었죠. 그러나 이번시즌은 활동량많은 선수가 시몬스-토비 뿐이었고, 벤치에서 활동량많았던 멤버는 타이불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타이불은 맥코넬과 달리 시몬스 백업이 아니죠(추가 영입된 글로삼도 마찬가지이고, 글로삼은 버블 구간 이후 결장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타이불이 15분 이상 뛰어야만 빅 라인업의 위력이 나타났는데(타이불 부상기간 빅 라인업 위력도 크게 감소했죠), 이 또한 결국 시몬스 제외 활동량많은 가드가 필요하다는 의미인 것도 같습니다.

그만큼 필리에 잘 뛰는 가드가 필요했다는 거죠.

지금 필리 로스터는 너무 기형적입니다. 잘 뛰던 가드진을 대폭 내보내면서 그 감당을 오롯이 시몬스 혼자 해냈죠. 이러니 시몬스가 탈이 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이렇게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빅라인업 자체의 생산성은 나쁘지 않았음(+ 타이불일 때)

2) 그러나 로스터가 너무 기형적임

3) 특히 활동량많았던 가드진의 빈 자리가 너무 큼(레딕-맥코넬-버틀러)

4) 그래서 시몬스가 큰 과부하에 시달림

5) 결국 시몬스는 시즌아웃급 부상만 2회 당함

6) 이 결과, 6인 라인업이 제대로 가동된 경기가 전체의 17.8% 뿐이었음


그래서 빅라인업은 실패입니다. 팀의 미래인 시몬스에게 허리-무릎 부상을 선사하고, 정상가동조차 되지 않았으니 실패일 수밖에요.


  • 플옵용 라인업은 이제 포기해야 할 때


NBC 필라델피아의 폴 허드릭 기자가 얼마전 이런 코멘트를 한 적 있습니다.


"필리는 플옵용 로스터를 만들었다고 시즌내내 주장했다. 그러나 필리에 필요한 건 플옵용 로스터가 아니라 엠비드-시몬스를 위한 로스터이다."


저도 이 멘트에 동의합니다. 이번시즌 브랜드는 플옵용 로스터를 만들기 위해 엠비드-시몬스의 영혼의 파트너였던 레딕을 내보내고, 시몬스의 백업이자 팀의 보컬리더였던 맥코넬을 포기했습니다.

본인이 꿈꾸던 플옵용 로스터를 만들기 위해 세 시즌에 걸쳐 간신히 이룩한 엠비드-시몬스 로스터를 본인 손으로 해체한 거죠.

허나 이는 결국 시몬스의 시즌아웃이라는 최악의 결말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라도 필리는 이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엠비드-시몬스를 위한 로스터를 짜야하죠. 특히 엠비드를 위한 로스터 구성이 절실해 보입니다.


  • 어쩌면 해체될지도 모르는 엠비드-시몬스 조합


윗선의 의지는 확고했습니다. 더 프로세스의 상징인 엠비드-시몬스를 포기할 수 없다. 두 선수는 무조건 안고가며 우승을 노린다.

이 의지의 산물이 특이하게도 빅 라인업으로 이어졌는데, 결국 실패하고 말았죠. 이를 위해 두 선수 페어링의 핵심이었던 레딕을 보냈는데, 전 아직도 이 결정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두 선수를 중심으로 하겠다면서 두 선수의 연결고리인 레딕을 포기했다는 점 말이죠. 결국 플옵용 로스터라는 허상에 휩싸여 엠비드-시몬스 맞춤형 로스터를 포기한 댓가를 이번 플옵에서 치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큰 문제를 일으키고 떠난 콜란젤로조차 두 선수에게는 빼어난 슈터가 필요하고, 그게 로스터 재건의 시작이라 주장했었습니다(콜란젤로가 레딕을 거액으로 데려왔죠). 그리고 지금 돌이켜보면 이 발언이 지극히 옳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빅 라인업 시도가 너무 큰 에쎗 소비와 샐러리 소모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이제 필리는 과거와 달리 엠비드-시몬스를 안고가면서 로스터 재편을 하기는 힘든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건 두 선수를 안고 가면서 다시금 두 선수 맞춤형 로스터를 구성하는 것이겠지만, 에쎗 가치 측면에서 엠비드-시몬스만한 매물이 필리엔 더이상 없으니 두 선수를 안고 가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건 이번시즌 시몬스가 성장했다는 겁니다. 버틀러를 보냈다 해도, 시몬스가 성장했고 엠비드가 플옵에서 정상컨디션을 보여준만큼 기존 라인업에 보강만 잘 했더라도 이 정도는 아니었을 거에요.

앞선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수 시즌 간 필리는 엠비드-시몬스-레딕 삼각편대의 팀이었고, 세 선수는 모두 팀의 기둥이었습니다. 그런데 브랜드가 레딕이 기둥인 줄 모르고, 레딕이라는 기둥뿌리를 뽑아버린 것이 결국 문제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한 시즌만 더 레딕-조쉬-맥코넬로 시즌을 맞이하고, 호포드 안 잡고 남는 샐러리를 백업 센터 영입 등에 썼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당시 토비는 오버페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토비 재계약에 대한 아쉬움은 크게 없지만, 레딕-맥코넬 대신 호포드였어야 했나 라는 아쉬움은 계속 남네요.

버틀러가 없다 해도 플옵에서 건강한 엠비드-지난시즌 대비 성장한 시몬스 곁에 지난시즌 로스터 + 보강된 벤치가 있었다면 조금은 다른 플옵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았을 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필리는 종적인 움직임이 부족하다


드라이브 인이든, 컷인이든, 패스든 간에 이번 플옵에서 필리가 코트를 종으로 찢어놓는 움직임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시즌내내 종-횡 움직임에 기여한 시몬스 이탈이 결정적이었지만, 지난 시즌 대비하면 시몬스가 있다 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매우 큰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다 못해 맥코넬의 미드레인지 게임만 있었어도 이만큼 힘들진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필리의 종적 움직임은 형편없었고, 이 건 결국 엠비드 고립으로 이어지고 말았죠.

아이솔 머신인 버틀러는 차치하고서라도, 레딕만 있었어도(투맨게임 기능성과 날카로운 컷인 능력을 겸비한) 종적 움직임이 이정도로 형편없진 않았을 거에요.

맥코넬은 아예 대놓고 투맨게임에 이은 미드레인지 게임이 장기인 선수이구요.

돌파, 컷인, 패스 어떤 방식으로든 종적인 움직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필리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이드 활용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데 이 또한 종적인 움직임이 약화된 것과 연관되어 나타난 문제로 보여요(지난시즌 레딕-엠비드로 대변되는 사이드 픽 앤 롤의 부재).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팀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엠비드-시몬스를 안고가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 그 와중 잘해준 엠비드와 밀튼


먼저 조쉬도 칭찬합니다. 슈팅 기복이야 어쩔수 없고, 수비 기여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공격도 나쁘진 않았어요. 야투율이 아쉬웠지만 그 와중에도 팀 내 득점 2위입니다(16.8 득점). 애초에 볼 핸들링 기여가 낮은 선수가 공수에서 이 정도 활약해줬으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엠비드는 비록 시리즈 말미 힘이 빠진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그래도 그간의 우려(플옵만 가면 경기력이 급감하던 문제)를 씻어낼 정도의 활약은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4 경기 평균 30.0 득점, 45.9% 야투율, 81.4% 자유투 성공률(14.8개 획득), 12.3 리바운드(2.8 공격), 1.3 어시스트, 1.5 스틸, 1.3 블락, 3.8 턴 오버


를 기록했는데 이는 필리팬들이 엠비드에게 바래왔던 플옵 활약이었죠. 매시즌 플옵만 오면 경기력이 급감해서 의구심을 자아냈는데, 중단 때문인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음 시즌도 단축시즌이라 관리만 잘해주면 엠비드는 다음시즌에도 이 모습 재현 가능해 보입니다.


밀튼도 훌륭했습니다. 


4 경기 평균 14.5 득점, 47.7% 야투율, 40.0% 3점 성공률(2.5개 성공), 3.3 리바운드, 2.8 어시스트, 1.5 턴 오버


를 기록했는데요. 밀튼과 조쉬 모두 볼운반/리딩에서 약점을 드러냈지만, 그걸 감안해도 밀튼의 경기력은 꽤나 좋았습니다.

특히 과감한 슈팅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 정말 아쉬웠던 선수들


반면, 토비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첫 3 경기 3점 성공률이 0%였죠. 시리즈 야투율 38.3%, 3점 성공률 13.3%입니다. 

팀 내 2 옵션이 평균 득점 15.8 득점 밖에 못했어요. 2옵션이라는 위치가 그에게는 큰 부담이었던 것 같고, 셀틱스 수비와 상성이 안 좋았다는 점도 감안해야할 것 같습니다.

받는 돈이 커서 아쉽지만 토비에겐 3-4옵션이 맞는 옷인 것 같아요. 

전 토비를 좋아합니다. 팀에 밝은 에너지를 주는 선수이고, 주장으로써 팀 캐미에 기여한 바도 커요. 그러나 3-4옵션이상을 바라긴 힘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코크마즈도 정말 아쉬웠습니다. 팀 내 두 명뿐인 슈터인데, 야투를 시리즈 내내 단 한개도 못 넣었어요. 그래서 결국 출전시간도 점차 줄어들고 말았죠. 제대로 뛴 첫 시리즈라는 면죄부가 있지만, 그럼에도 아쉬웠던 건 분명합니다.

코크마즈의 네 경기 평균 기록은 0.8 득점, 0% 야투율, 0% 3점 성공률입니다.

스캇은 시즌내내 최악이었는데, 플옵에서는 더 못했습니다. 벤치에서 가장 돈 많이 받고 장기계약된 선수가 이리 망가지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글로삼이 시리즈 내내 절실했는데, 부상으로 뛰지도 못했으니 이 또한 안타까운 일입니다.


  • 마치며


정말 아쉬운 시즌입니다. 부상으로 점철된 시즌이었는데, 그 부상들이 기형적인 로스터에서 기인했다는 점이 뼈아픕니다.

특히 시몬스의 경우 무릎-허리 부상을 당했는데, 이 부상들이 재발되지 않으려면 반드시 로스터 밸런스를 회복시켜야할 것 같아요.

빅 라인업으로 한 시즌 더 가는 건 시몬스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됩니다. 만약 빅 라인업을 굳이 고수하겠다면, 시몬스 백업이라도 많이 뛰는 선수로 영입해오면 좋겠습니다.

이번 오프시즌 큰 변화가 필요해보이는 데, 과연 필리가 엠비드-시몬스를 지키면서 변화를 추구할 지 둘 중 하나를 팔면서 변화를 추구할 지 궁금하네요.

더 프로세스의 상징이라 두 선수를 지켜왔던 것이니 만약 두 선수 중 한명을 선택한다면 엠비드를 선택할 확률이 더 높겠죠. 엠비드는 별명이 더 프로세스인 선수라 상징성 측면에선 시몬스보다도 위이니까요.

그런데 시몬스는 구단친화적인 선수이고(불만을 거의 안 드러낸 선수), 엠비드는 언해피를 수차례 띄운 선수입니다. 그래서 구단의 선택이 예상안되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래도 엠비드 잔류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현재 필리에서 가치있는 선수들은 시몬스-엠비드 제외 조쉬-타이불-밀튼 뿐입니다. 과연 이 세 선수에 토비나 호포드를 묶어서 트레이드가 나올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조쉬-타이불-밀튼에 대한 수요는 있어 보이는데, 이 선수들만으로 뭔가를 도모하면 필리의 미래는 더욱 망가지겠죠. 세 선수를 트레이드시킨다면 무조건 토비나 호포드를 묶어 패키지 구성을 해야만 합니다.

이미 필리는 지난 오프시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이제 필리에게 남은 길은 죽더라도 끝까지 가보자 뿐입니다. 

필요하다면 엠비드-시몬스를 트레이드해서라도 끝까지 가기 위한 리툴링을 진행할 텐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브라운 감독 경질은 확실해 보이고, 브랜드 GM 이하 프론트 오피스의 전면개편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래저래 이번 오프시즌도 필리는 시끄러울 것 같아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0-08-24 13:53:42'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49
Comments
1
2020-08-24 12:30:12

일단 글 안보고 먼저 댓글부터 달아서 미안 합니다. 1년동안 수고 하셨네요...
좀 슬프네요 너무 무력하게 마지막을 장식해서...그렇다고 내년 시즌이 밝게 보이는것도 아닌데..

WR
2020-08-24 13:40:51

태섭님도 한 시즌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
2020-08-24 12:33:35

솔직히 관심없는 팀인데 재밌어서 글 항상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WR
2020-08-24 13:41:22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2020-08-24 12:35:39

잘 읽었습니다.

WR
2020-08-24 13:41:31

감사합니다.^^

2
2020-08-24 12:38:22

시즌내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감독으로 조직력을 갖춘 팀이 되야합니다. 

WR
1
2020-08-24 13:42:16

하킴님께서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기왕 이리된 거 전 감독을 넘어 팀이 사장단 이하 전면 개편되면 좋겠습니다.

 

지금 필리에는 명망있고 카리스마높은 사장이 필요합니다. 

1
2020-08-24 12:39:24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팀에 가장 필요했던 건 버틀러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잡았어야 했고 나간 순간 글렀다고 생각했어요..

WR
2020-08-24 13:42:44

전 버틀러보다 레딕이 더 필요했다 생각합니다만, 말씀하시는 부분도 공감합니다.

1
2020-08-24 12:41:10

엠비드 시몬스 코어로 우승하는거 꼭 보고싶습니다

WR
2020-08-24 13:42:57

아무래도 좀 힘들것도 같습니다.ㅠ

1
2020-08-24 12:44:46

뭔가 정반대인 휴스턴은 길을 찾은 느낌인데 올시즌 필라는 계속 뭔가 안풀리는 느낌이었던것 같았습니다...

WR
1
2020-08-24 13:43:17

부럽습니다. 필리도 큰 변화를 겪어나가면 좋겠습니다.

2
Updated at 2020-08-24 13:00:12

고생하셨습니다.

필리가 호포드+@ - 힐드 트레이드를 성공시킬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게 안된다면 결국 결단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로스터 자체가 엠비드의 팀이 아닌 시몬스의 팀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저의 시선에서 호포드와 타이불, 리찰슨 모두 시몬스와 호흡이 좋았다고 보였습니다.
둘 중에서 한 명을 보낸다면 감정표출 가능성이 높은 엠비드쪽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합니다.

WR
2020-08-24 13:44:03

사실 그 부분도 비판이 나오고 있고, 저도 그 비판에 동조하는 입장입니다.

 

엠비드가 중심인데, 팀은 엠비드 맞춤형 로스터가 아닌 부분 말이죠. 참 아쉬운 부분이고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트레이드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1
2020-08-24 13:52:21

많이 기대했던만큼 아쉬웠던 한 시즌이었어요. 감사드렸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WR
2020-08-24 20:05:04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시즌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시즌도 수고 많으셨어요.^^

1
Updated at 2020-08-24 14:55:20

불꽃앤써님의 닉넴인 앤써이후로 필리 경기를 많이본 건 올해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고생하셨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차피 칼을 뽑았으니 무 이상을 뽑기를 기원하겠습니다.

WR
2020-08-24 20:05:59

정말 무라도 썰어야겠죠. 아마도 3일 이내로 필리의 변화가 시작될텐데(언론에 따르면) 그 변화들이 필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1
2020-08-24 15:56:42

레딕을 그렇게 놔버렸을때 각이 나왔었죠

필리는 단장 운이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

 

WR
2020-08-24 20:06:56

레딕을 놔버린건 정말 큰 실책인 것 같습니다. 펠리칸즈 제의 전 레딕은 적절한 계약으로 필리에서 은퇴하는 걸 꿈꾸고 있었다 하니 레딕에게도 정말 미안한 일입니다.

1
2020-08-24 17:07:14

글 잘봤습니다. 아마도 같은 동부 경쟁팀인 셀틱스와 벅스를 보면서, 사이즈 좋고 운동능력 좋은 길쭉이 윙맨 보강은 힘드니 투빅으로 빅라인업 가즈아!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럴거면 가드들도 지켰어야..). 시몬스에게 ‘없는’, 그리고 현재 감독 아래서 ‘싫어서 안 던지는’ 슈팅을 고려하면 단장 감독 둘다 자르고, 시몬스 엠비드 둘의 나태해진(?) 마인드를 고쳐줄만한 인물로 데려와야 될 것 같아요. 시몬스 슈팅장착이 안되면 엠비드 남기고 시몬스 팔아서 엠비드 중심의 로스터를 꾸리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WR
Updated at 2020-08-24 20:10:20

지금 벅스나 셀틱스 공략법들을 보면 필리와는 전혀 다른 방식이 나타나고 있죠. 특히 벅스의 경우 하이픽앤롤로 미들존 공략하면서 드랍백 흔드는 걸 모토로 하고 있는데, 필리는 이와는 정 반대의 빅 라인업을 짜버렸습니다.

 

전 이 판단도 그래서 아쉽게 느껴지네요.

 

3일 이내 감독 경질은 확정적인데(워즈와 크리스 헤인즈가 동시에 언급했으니), 과연 그 이상의 개편이 이뤄질 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저도 두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해야하는가라는 고민도 드는데, 사실 슈터만 있으면 두 선수 합은 의심할 여지없이 좋기도 합니다.

 

스페이싱이 안되는 와중 두 선수의 합은 최악인데, 레딕 유무로 인해 이 문제가 너무 불거진 것이 아쉽긴 했습니다.

 

문제는 그런 슈터를 구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고, 그래서 필리 로컬에선 현재 뉴올과의 전면 트레이드 얘기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레딕 컴백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붇자는 의견).

2020-08-24 21:47:21

레딕 컴백 얘기도 나오는군요. 근데 자기 싫다고 재계약 안한 팀에 다시 오고싶어할지요...? GM 새로 오면 몰라도요. 시몬스 부담을 덜어줄 세컨 볼핸들러도 필요해보이구요. 다만 샐캡경화(?)가 심해보여서 안타깝습니다. 트레이드하려면 픽도 필요한데 최근 몇년간 플옵권에 있어서 보유 픽들이 어중간하거나 없거나 할것 같아요. 로스터가 어찌되든 다음 시즌은 상당한 고난의 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2020-08-24 17:52:38

작년 토론토가 우승하는걸 보면서 매니아에 유명한 감독님 닉 쓰는 분 생각이 나연서 흐뭇해지더라구요.
언젠가 필리도 우승해서 똑같이 흐뭇해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WR
2020-08-24 20:10:44

언젠간 그런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1
2020-08-24 18:36:13

엠비드의 팀이다 시몬스의 팀이다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올시즌 식서스의 로스터는 엠비드에게 최적화된 것도 시몬스에게 최적화된 것도 아니죠. 엠비드가 중심이든 시몬스가 중심이든 둘에게 알맞는 로스터 구성은 하프코트에서 공격전개가 가능하고 둘을 롤맨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핸들러와 준수한 슈터들의 조합일 테니까요.

 

차기 시즌 로스터의 대대적인 개편은 불가피한데, 문제는 로스터 유동성이 이제 거의 꽉 막힌 수준에 가깝다는 거네요. 이런 상황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엠비드 혹은 시몬스를 트레이드하는 것도 이제 진지하게 고려할 단계로 올라온 것 같습니다. 농구 내적인 문제가 아닌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이게 가능할 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혹시라도.... 만약에 둘 중 하나를 실제로 보내게 될 경우, 실력적으로 보면 엠비드를 남기고 시몬스를 보내는 게 맞을 텐데요. 다소 걸리는 점이 엠비드가 언해피를 띄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 그래도 종종 불만을 표한 적이 있는 엠비드인데 올시즌을 거치며 많이 실망하고 좌절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시몬스를 보낸다 해도 엠비드가 만족할 만한 팀 구성이 될 지 모르겠고요.

 

반대로 시몬스를 남긴다고 해도 걸리는 점은 많은데, 일단 시몬스가 팀을 챔피언십으로 이끌 에이스가 될 레벨의 재능도, 그럴 타입도 아니라는 부분이 있겠네요. 한 마디로 팀의 기둥이 될 스타플레이어가 따로 필요한데 이런 선수를 외부에서 수혈해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감안하면 어려운 결정이죠. 또 시몬스가 당한 부상 부위가 좋지 않아 그 후유증도 걱정되고요.

 

프로세스가 시작된 이래 보낸 선수들 중에 아쉬운 선수가 참 많아요. 제 최애선수인 코빙턴을 시작으로 레딕, 샤리치, 샤멧, 벨리넬리, 맥코넬, 일야소바 등등... 자이어 스미스가 부상으로 망한(?) 것도, 펄츠를 일찍 보낸 것도 꽤 아팠고요. 이해가 가는 결정들도 많지만 지나고 보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이제 식서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감이 잘 안 잡힙니다.

 

이번 시즌도 정성이 들어간 글들 써주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WR
2020-08-24 20:15:31

이번 로스터는 말씀처럼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플옵용 로스터였고, 이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선수를 모조리 포기한 것 같아요.

 

호포드는 엠비드 백업으로 기대감이 컸고, 시몬스 파트너로도 좋았지만 냉정히 얘기하면 레딕 > 호포드였죠(기량이 아니라 페어링 측면에서).

 

그만큼 맞춤형 선수로는 레딕만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엠비드는 엑시트 인터뷰에서 자신은 필리에 끝까지 남겠다는 선언을 했는데, 언해피는 또 다른 문제라 신중해집니다.

 

강철몸 시몬스와 유리몸 엠비드라면 사실 경합해볼만 한데, 지금은 시몬스도 유리몸으로 들어서는 것 같아서 현재로써는 엠비드가 필리 니즈에 더 부합하긴 하죠.

 

문제는 엠비드를 주축으로 하면 계속 리그 트렌드와 동떨어진(5 out이 대세인 현재 4 out-1 in 을 쓸 수 밖에 없는) 전술을 가져갈 수밖에 없고, 이 것을 어찌 해결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시몬스를 주축으로 하면 트렌드에는 딱 맞는데 이 친구도 결국 슈팅이 없으니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수년간의 필리 행보를 보면 너무 급했고, 그래서 체한 느낌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한발씩 착실하게 나아가면 좋겠는데 그러기에는 에쎗도 유동성도 없다는 게 치명적이네요.

 

이번 시즌 내내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 시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0-08-24 19:07:06

일단 전 필리의 팬이 아니며, 아이버슨을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하이라이트 가끔 챙겨보는 정도라는걸 밝히고 여쭙습니다. 영상이나 여론을 봐도 그렇고, 제 개인적으로도 시몬스보다 엠비드가 반급은 높은 선수라고 느끼거든요. 시몬스의 개선의 여지가 없어보이는 슛은 플레이메이커로서 너무 치명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필리의 운영 기조는 뭔가 시몬스 중심인 것 같이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WR
2020-08-24 20:17:36

필리가 딱히 시몬스 중심인 건 아닙니다. 이번시즌 필리는 레딕을 떠나보내며 맞춤형 로스터를 포기하고, 플옵용 로스터를 구축했습니다(브랜드 의견).

 

레딕은 엠비드-시몬스 사이의 연결고리이자 맞춤형 선수였었죠. 그런데 이런 변화 속에 가드진 밸런스가 무너지니 활동량 많고 속공전개에 능한 시몬스 중심으로 팀이 재편되었던 것 같습니다.

 

즉, 시몬스 중심으로 로스터 구성한 건 아닌데, 문제를 메우다보니 시몬스가 중심이 된 거죠. 문제는 너무 시몬스 의존도가 높아져서 결국 시몬스가 시즌아웃급 부상을 두번이나 당하게 되었다는 거구요.

1
Updated at 2020-08-24 20:08:53

시몬스가 신인계약이 끝나면서
내년 이후로 샐러리가 어마어마하네요.

해리스 33.5 - 36.0 - 38.4 - 40.9
엠비드 29.5 - 31.5 - 33.6
시몬스 29.2 - 31.5 - 33.9 - 36.2 - 38.6
호포드 27.5 - 27.0 - 26.5

내년 확정만 140m 넘네요.

왜 엠비드.시몬스 둘 중
한명을 트레이드하는걸
고려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갑니다.

WR
2020-08-24 20:18:25

정말 어마어마하죠. 토비-호포드를 단독 트레이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우니 둘 중 하나를 묶어서 패키지 구성을 해보자는 건데 샐러리 규모가 너무 커서 쉽진 않아 보입니다.

1
2020-08-24 20:10:16

드러난 문제든 아직 드러나지 않은 문제든, 해결하려면 많은 변화가 필요할 듯한 오프시즌을 예감합니다. 아직 인내의 시간은 꽤나 남아보이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어서 버텨볼만 하네요. 

이번 시즌에도 좋은 글 많이 남겨주셔서 읽을 때마다 무척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0-08-24 20:20:45

Scirocco 님도 이번 시즌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 시즌도 잘 부탁드려요.^^

 

일단 워즈-크리스 헤인즈에 따르면 3일 내로 브라운 감독이 경질될 것 같습니다. 관건은 감독 경질로 끝날 것이냐, 아니면 사장급 이하 전면 개편이 이뤄질 것이냐 겠죠.

 

브라운 단독으로 몰아가는 듯한 뉘앙스의 기사들이 좀 나오고 있어서 FO가 책임안질까봐 불안하긴 한데, 기왕 변화를 추구한다면 전면개편도 나쁘진 않아 보이긴 합니다.

 

일단 실패를 인정하고 엠비드-시몬스 맞춤형 라인업을 지금부터라도 다시금 짜보는 것도 대안이 될 것 같긴 합니다.

1
2020-08-24 21:00:40

이번 시즌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몬스 부상이후 너무 허무하게 흘러갔네요ㅠ
보스턴잡고 2라운드에서 복귀한 시몬스가 우승을 하는 희망도 가져봤는데 말이죠ㅠ

WR
Updated at 2020-08-26 10:07:25

랜드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고, 다음 시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시즌은 반등하는 시즌이 되면 좋겠습니다.ㅠ

1
2020-08-24 21:58:43

농구가 키빨 게임이라지만..역시 작고 빠른선수들도 팀에 필요한것 같네요..
시몬스가 한시즌 날리고 데뷔했지만 그 이후는 철강왕이었는데..

WR
2020-08-26 10:07:40

그러니까요. 꼭 로스터 개편은 필요해 보입니다.

1
2020-08-25 13:03:09

솔직히 엠비드 건강문제 및 멘탈 문제 리더쉽 부재 컨디셔닝 문제 다 있다고 해도 엠비드가 핵심 문제는 아닌듯 하구요. 오히려 슛 발전 없던 시몬스를 이리저리 굴리다 심한 부상이 터진게 더 큰 문제. 

시몬스 자체도 문제고 팀 운영도 문제고. 글에서 처럼 저런 선수들 다 보내고 그걸 시몬스로 때우려 했다는게.... 정말 멍청하고 아이러니 한 프로세스..... 

 

멕코넬 JJ 버틀러 다 놓치고 해리스 오버페이 그리고 호포드 까지 악성계약으로 지금 4명 셀러리만 가지고도 팀이 터져나가는데 이 라인업은 이미 실패한것을 확인했고 발전 가능성도 없고

팀 자체에 위닝 멘탈리티나 문화 무언가 확실한 구심점이나 중심도 없다는게 총체적 난국으로 봅니다. 

 

JJ팟캐에 버틀러가 나와서 나누던 대화들이 기억에 남고 그 말들이 사실이라고 밝혀지는 것 같네요. 

시몬스 엠비드 둘을 제대로 컨트럴 하고 키워낼 운영과 감독이 필요해 보이고, 

해리스 호포트 시몬스 엠비드 중 누구를 보내고 누구를 남겨야 할지 어느정도 정리는 꼭 필요 하다고 봅니다. 그게 거대한 계약 규모들과 나이 성적 부상등으로 쉽지는 않겠지만요.

과연 프런트가 제대로 일을 할수 있을런지.... 사실 프런트 부터 뜯어 고치는게 맞다고 보는데 그것 또한 될런지....  

WR
2020-08-26 10:09:50

버틀러의 대화들 중 일부는 자의적 해석이 담겨있지만(나중에 레딕도 자신은 그리 생각안한다고 정정했었으니), 일부는 사실이었거나 공감가는 내용도 있었죠.

 

여하튼 팀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만은 확실합니다(중심에 시몬스-엠비드가 있구요).

 

브랜드가 유임되어 전권을 행사하겠다 선언했는데, 과연 어떤 방식으로 변화할 지 궁금하긴 하네요.

1
Updated at 2020-08-25 14:25:18

레딕에 과거 올라온 > 레딧에 과거 올라온

 

그런데 진짜 레딕 생각이 많이 납니다 ...

WR
2020-08-26 10:04:03

제가 레딕이 그리워서 그만...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20-08-27 11:01:32

브라운 감독이 참 딱해 보이는 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이 잘 운용하는 로스터도 gm이 다 팔아버리고 요즘 시대에 맞추기 불가능에 가까운 3빅라인업(그 중 1명은 슛이 없으니 1980년대면 몰라도 요즘 이런 라인업을 굴리는게 말이 안되죠) 어떻게든 굴리려고 참 노력한게 보이는데, 팀내 주축이자 대체 불가능 자원이 빠지자 바로 팀이 망가지면서 4대 0 당하고 감독 자리에서 경질. 참 성격 좋은 아저씨같은 느낌 드는 브라운 감독인데 이번 시즌 진짜 수난만 겪다 가는 느낌입니다.

WR
2020-08-27 13:28:47

이번시즌은 전문가들도 가장 실망스러운 플옵운용이었다 하던데, 잭 로우는 지난시즌과 비교를 많이 하더라구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로스터 운용이 가능했을 때 역량을 보여준 지난 플옵에 비해 이번 플옵은 그러기 힘들었던 점을 로우도 지적했습니다.

 

결국 말씀처럼 현 로스터 상황에선 한계가 있었던 거라 아쉽고 다른 팀에서 꼭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1
2020-08-27 13:50:51

브라운 감독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좋은 기억도 많은 분이라 다른 팀 가서도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차기 필리 감독으로는 시몬스 엠비드를 확실히 휘어잡을 수 있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WR
2020-08-27 13:51:52

저도 동의합니다. 꼭 다른 팀에서 성공하시길 바라고, 새로 오시는 분은 덕장보다는 용장이면 좋겠습니다.^^

1
2020-08-27 13:57:57

덧붙여 시몬스-엠비드를 확실하게 데리고 가기려 한 이상 요즘 트렌드에서 호포드는 애매할거 같은데 브랜드gm은 호포드를 띄워주는 발언을 했는데 다른 의중이 있는건지 3빅 라인업을 어떻게든 굴러가도록 하겠다는 건지 이 지점에 대해 불꽃앤써님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WR
2020-08-27 14:06:24

일단 어떤 감독님을 모셔오느냐에 따라 갈릴 것 같긴 한데요.

 

현재로써는 전 토비-호포드 둘 중 하나는 보낼거라 보고 만약 누군가를 보낸다면 현실적으로는 호포드에 대한 니즈가 높기 때문에 호포드를 보낼 것 같습니다.

 

팀은 토비를 보내고 싶을수도 있는데(계약 기간때문에), 호포드를 원하는 팀들이 더 많긴 하더라구요.

 

결국 쉬운 길(둘 다 안고 가는 것), 조금 어려운 길(호포드 보내는 것), 매우 어려운 길(토비 보내는 것), 현실성없는 길(토비-호포드 모두 보내는 것) 중 어느 길을 선택하느냐, 그리고 해내느냐가 브랜드의 시험대가 될 것 같습니다.

73
9576
20-09-19
43
9779
20-09-17
68
5512
20-09-16
75
8591
20-09-14
34
2094
20-09-10
49
10805
20-09-13
146
7742
20-09-11
62
4785
20-09-07
61
6130
20-09-06
62
4659
20-09-06
57
5176
20-09-05
40
4349
20-09-05
55
3925
20-09-05
57
4569
20-09-01
33
3463
20-08-28
71
4042
20-08-31
51
4124
20-08-26
49
3706
20-08-25
73
10363
20-08-2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