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보상금 39억 1000만원, 역대 94억 5700만원 중 41.3%

https://m.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065565344481907

올해 에페이 액수가 정말 어마어마하긴 했네요..

프로 초창기엔 보호할 수 있는 선수 티오가 적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보상금 규정 자체가 없어서 그랬는지 다들 보상선수로 이적했고,
(그래서 당시 신선우 엘지감독의 시간차 트레이드도 일어났죠.. 보호선수 티오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아마 그 이후로 에페이 기간 이전에는 트레이드가 안 되는 걸로 규정이 개정된 듯)

11~16까진 fa 이적사례 자체가 없었네요.. 당시 fa제도는 fa가 아니라 사실상 비딩에 가까운 제도였던 터라 그랬던 거 같지만(대신에 박상오, 김태술 등 사인앤트레이드로 이적하는 사례가 많았죠)

2010년대 이후로는 보상 이적 사례 자체가 서민수, 유현준 딱 둘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