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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트레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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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0 03:16:32

 

https://vod.afreecatv.com/ST/82734322?change_second=3007 

 

00:50:07 경을 보시면 (위의 링크를 누르시면 그 시점에서 플레이 합니다.)

리플레이 재생중 약간의 방송 사고(?)로 명확히 보입니다. 허훈 스틸후 단독 속공 장면, 공을 손바닥 위로 올려놓은 시점부터 보면, 스텝을 4개 밟습니다.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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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0 03:30:38

글쎄요 손의 각도까지 살피는 심판이 있을까 싶네요.. 보통 저렇게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볼을 소지했을 때부터 볼을 잡은 것으로 간수하는 게 원칙이긴 하지만, 제 생각엔 이건 그냥 규정집에 보기 좋게 적어놓은 것일 뿐이지 실제론 다른 플레이를 위해(타 선수에게 패스) 드리블을 멈추고자하는 의도가 있는지가 기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드리블 한번 더 쳐도 그만 안 쳐도 그만인 저 상황에서는 조금 예외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게 트레블링이었다면 저희보다 전문가인 SK 벤치에서 먼저 항의하지 않았을까요 ? 주변이 복잡한 상황도 아니었고 ... 저런 단독 원맨 속공 상황에서는 자연스럽다는 전제 하에 볼을 완전히 잡았을 때를 볼을 잡았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WR
2022-01-20 04:23:20

 저도 물론 속공상황이니까 저 정도는 룰을 유연하게 적용해서 넘어간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 KBL이 NBA 못지 않게 트레블링을 유연하게 불고 있죠. 다만 KBL은 FIBA룰을 기초로 하고 있고, 이 플레이가 국제 무대에서도 트레블링이 불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네요. 

 

 또한 저렇게 플레이를 하는 이유는 드리블을 한번 절약할수 있고, 그로 인해서 더 빠르게 갈수 있다는 장점이 생겨요. 쉽게 말해 약간의 편법으로 스피드라는 이득을 취했다는 거죠. 극단적으로 보면 속공상황이면 공을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5발을 갈수도 6발을 갈수도 있게 되는 거죠. 

 

 저는 이정도는 트레블링으로 불어 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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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0 0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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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저런상황처럼 손위에서 공이 돌고 있는경우는 아직 게더하지않은 상태로 판정해서 두손으로 확실히 캐치한 다음부터 소유스탭으로 세더군요.
허훈은 저런스탭을 종종 사용해서 유명한 짤방중에 저것보다 훨씬 더 심한 요것도 있죠

Updated at 2022-01-20 08:12:54

두손으로 잡은걸 기준으로 한다면 1스텝 레이업인가요? 아무리봐도 자연스러워 보이진 않네요.

WR
Updated at 2022-01-20 08:58:28

공의 회전과 관련없이 공을 가진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면 볼을 소유했다고 본다고 알고 있는데 요. 흠

2022-01-20 08:24:17

허훈 이거 클 합니다
저도 아리까리한데 게더로 보는듯요

WR
Updated at 2022-01-20 10:33:37

허훈이 이 스텝을 가끔 쓰더라구요. 게더로 보기엔 4스텝을 밟아서요.
속공상황이니 유연하게 분거 아니면, 약간 슈퍼스타콜(?) 허가네콜(?)인거 같기도 하구요.

2022-01-23 22:37:46

슈퍼스타 콜은 아니고 게더로 봐서 리걸 스텝으로 보긴 합니다. 

허훈 말고 서명진이었나? 다른 선수도 속공상황에서 비슷하게 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2022-01-20 09:23:00

이거 말고도 그 패스 받으면서 밟는 깽깽이스텝? 허훈 선수 포함 크블 단신가드가 거의 다 밟는 스텝. 뭐라고 하는 지 모르겠는데 그것도 안불더군요. 참고로 이건 국제전에선 무조건 트레블링인데도요.

WR
2022-01-20 10:08:27

일명 코리안 스텝으로 불리우는 볼 캐치시 왼(0) 왼 오 이건 트레블링이 맞죠. 깽깽이(같은발을 연속으로 2번 밟는것)는 무조건 트레블링입니다.

2022-01-20 10:10:21

네. 근데 크블에선 이거 저얼대 안불더라구요. 한번도 못봤습니다 이거 부는 거.

2022-01-20 09:39:47

드리블 중이라면 스텝을 얼마나 밟든 트래블링 아닌 걸로 알아요

WR
2022-01-20 09:45:22

볼과 닿은 손바닥이 하늘을 향해서요. 그러면 드리블이 끝난거고, 볼을 소유한걸로 보죠.

2022-01-20 09:56:01

캐링성이긴 한데 손바닥이 플로어와 완전히 평행은 아닌 것 같고 이정도면 잘 안 불더군요 이건 허훈 뿐 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고 NBA에서도 어 살짝 캐링인데 싶어도 넘어가더라고요. 

WR
2022-01-20 10:14:39

심판이 소유했다고 보지 않았을수도 있죠. 다만 포켓드리블을 캐링과의 회색지대로 봤을때 지금 저 동작은 포켓드리블은 90도 정도인데 저건 180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135도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같은 상황이면 국제무대(FIBA)에서는 어떤 콜을 받을지도 궁금하네요.

2022-01-20 10:30:49

국대 경기에서도 심판 재량일 것 같네요

2022-01-20 15:01:30

애매한것도 사실이지만, 사실 노마크에서 저런 상태면 게더로 볼것 같습니다. 

허가네콜은 아니고 같은상황 다른 선수라도 불거같진 않네요.

WR
2022-01-20 15:56:23

심판 입장에서는 원맨 속공 상황이니 유연하게 봤다고 생각해요. 다만 엄밀하게 보면 트레블링이라고 봅니다.
( 스텝하나를 게더로 본다고 해도 3스텝이에요. 0123)
그리고 이건 드리블을 하나 줄이므로써, 더 빨리 레이업을 올라가는 이득을 얻은거라고 봅니다.

2022-01-20 10:13:18

일반적으로 긴가민가한 캐링 상황에서 공격자가 얻는 이득이 없으면 그냥 넘어가는 듯 해요.

WR
2022-01-20 10:23:24

드리블을 하나 줄여서 더 빨리 갈수 있었죠. 이득이 없었다고는 볼수 없다고 봐요.

Updated at 2022-01-20 11:48:17


 
저 때도 그랬는데 일단 손이 아래로 가 있는 동안은 공을 안 만지거나 손가락 끝 정도만 살짝 접촉한 정도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다 실제 공을 잡을 시점에는 손바닥 위치가 변합니다. 저도 농알못이라 그런데 원래 드리블 중 접촉에 상관없이 공이 손보다 높아지면 바이얼레이션인가요? 그리고 머리 위로 올라가도 바이얼레이션인지요?

 

WR
2022-01-20 12:13:47

당연히 접촉을 하지 않았다면 소유한것이 아니죠. 지금 허훈의 드리블은 실제 농구 해보면 아실꺼에요. 드리블을 세게 치면 공이 회전하는 상태에서 손에서 맴도는 그런 상태로 보구요.

그리고 농구에서 드리블중에 palming/carrying은 드리블중에 손이 농구공 밑에 위치할때를 말하죠.

이것도 허훈 덕에 코리안 스텝과 더불어 로컬룰이 되가는 것인지, 허가네콜인지 흠..

2022-01-20 13:03:29

방금 NBA규정을 보니 드리블은 선수가 공을 컨트롤하는 상태로 정의하던데요. 저 동영상을 보면 두 번째 공을 친 것도 보기에 따라서는 공 컨트롤을 시작한 게 아니라 경합 과정에서 다시 공을 터치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WR
Updated at 2022-01-20 13:23:54

기본적으로 kbl은 FIBA규정을 따릅니다. 그리고 경합과정도 아니구요. 

저 상황이라면 Palming 으로 인한 트레블링 또는 그냥 legal 플레이 라고 볼수 있는데요. 

농구에서의 Palming 은  이렇게 정의됩니다. 
 

 Basketball Violation

 
A carrying / palming violation occurs when you place your hand underneath the basketball during a dribbling motion and when you grip the ball with your dribbling hand to impede the dribbling motion, resulting in a turnover.
진하게 되어 있는 부분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2022-01-20 13:35:46

KBL 경기 규칙에는 이렇게만 되어 있습니다.

 

드리블은 선수가 동시에 양 손으로 볼을 터치하거나 또는 한 손이나 양 손에 머무르는 경우 끝난다.

 

손이 공 아래에 놓이면 파밍이라는 내용은 못 찾았네요. KBL 경기 규칙인 검색이 어려워서 일일이 눈으로 찾아야 하다보니...;;

 

여튼, KBL 규칙대로라면 "머무르는"의 범위를 심판 재량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WR
2022-01-20 14:04:51

https://www.google.com/search?q=What+does+palming+mean+in+basketball%3F&rlz=1C1SQJL_koKR792KR792&sxsrf=AOaemvIx-9iRe1YZyiFRa6NcJThHirZ6RQ%3A1642654753146&ei=IezoYZfACMn_wAP3h6jICw&ved=0ahUKEwjX1LLoxb_1AhXJP3AKHfcDCrkQ4dUDCA4&uact=5&oq=What+does+palming+mean+in+basketball%3F&gs_lcp=Cgdnd3Mtd2l6EAMyBQghEKABMgUIIRCgATIFCCEQoAEyBQghEKABSgQIQRgASgQIRhgAUABYAGC2B2gAcAJ4AIABxwGIAccBkgEDMC4xmAEAoAECoAEBwAEB&sclient=gws-wiz

 

구글에서 검색해본 결과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KBL은 FIBA룰을 따릅니다. 

그리고, 적어도 농구 드리블 중에서의 파밍 또는 캐링은 보통 손이 공을 밑에서 받히는 동작이 나온다면 캐링더볼, 파밍 동작이 맞습니다. 

2022-01-20 14:15:04

KBL은 FIBA룰을 그대로 따른다는 근거가 있나요? 일단 KBL 공식 홈페이지에는 KBL 경기규칙이 따로 작성되어 있고, FIBA룰과 차이가 있습니다.

WR
2022-01-20 14:44:05

http://m.mydaily.co.kr/new/read.php?newsid=201408190559162254

기본적인 룰은 동일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2022-01-20 16:23:37

이런 기사가 KBL 공식 홈페이지보다 우선하는 내용 같진 않은데요. 기사 내용도 FIBA 룰을 100% 그대로 쓰겠다는 내용이 아니구요.

 

KBL 공식 홈페이지에 엄연히 경기 규칙이 게재되어 있고, 그 내용이 FIBA 룰과 다른데, 왜 계속 같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WR
2022-01-20 17:18:54

KBL은 기본적으로 FIBA룰을 적용하는 것이 맞아요. 이건 기사 검색만 해보셔도 다 이렇게 나옵니다. ( 기본적인 룰을 로컬룰로 적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KBL+fiba+%EB%A3%B0&oquery=&tqi=hPCjAwp0J1ZssQqh0aKssssssUh-207339

2022-01-20 17:48:24

기본적으로 대부분 나라에서 fiba룰을 따릅니다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를수도 있지만 기본은 fiba룰을 따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2-01-20 18:02:20

KBL 공식 문서가 있는 상황에서 계속 기사를 가져오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WR
2022-01-20 18:13:03

공식문서에 KBL룰하고 FIBA룰하고 틀리다고 나온 것이 있습니까?

2022-01-20 18:20:41

네, 공식 경기 규칙 문서 자체의 내용이 다릅니다.

 

WR
2022-01-20 18:22:27

서술하는 것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같은 얘기입니다. 그건 다른 분에게 물어보셔도 같은 말을 들을꺼에요. 물론 용병에 관한 룰이라든지 완전히 같지는 않아도 기본적인 규칙은 현재 거의 같습니다. 

2022-01-20 18:26:51

일단 "거의 같은지", "완전히 같은지" 중에 어느 쪽을 주장하고 싶으신 건지 정할 필요가 있어보이는군요. 

 

WR
Updated at 2022-01-20 18:41:50

적어도 캐링, 파밍, 트레블링 관련 룰은 완전히 같습니다.

2022-01-20 18:46:16

저도 규칙을 하나하나 비교해볼 노력을 기울일 건 아니니 일단 그 말씀을 믿겠습니다. 트레블링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분 쓰레드가 열려서 그곳에서 이어서 적어볼께요.

 

2022-01-20 18:50:42

현재 룰 해석은 양손 캐칭, 스핀이 멈춘 볼 상태에서의 한손 캐칭(캐링 더 볼), 몸에 끼우는 경우의 시점에서를 볼 소유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성자 분이 제시하시는 허훈의 볼 소유 시점은 nba, fiba, fiba룰 기반의 kbl&wkbl, 아마추어 게임에서도 트래블 콜은 안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2-01-20 19:22:17

허가네콜…? 이라는 단어 사용이 가능한거였나요? 처음보는 단어인데 비하의 뜻이 꽤 많이 느껴지네요

2022-01-20 19:51:14

설사 트레블링인데 넘어간 것이라 하더라도 허가네콜이라는 표현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허가네콜인지 심판의 자질 문제인지 전혀 알 수 없는데 말이죠

2022-01-23 09:55:33

허가네콜은 좀..

허웅이나 허훈이 억울한 표정 자주 하기는 하지만.. 콜을 더 잘받는다는 느낌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저 스텝은 트레블링이 맞는 것 같은데 ㅠㅠ 게더 스텝이 진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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