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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드래프트 VS 19년 드래프트 센터 자원 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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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6:27:30

 21년 드래프트에 좋은 센터 자원이 많이 나왔고 당분간 좋은 센터 자원이 없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는데 

19년도 드래프트때도 센터 4대 천왕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센터 자원이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9년도 드래프트 당시에도 센터 자원들은 백업으로라도 나름 플레잉타임을 가져갈 것이란 예상이 많았는데 지금까진 확실히 자리잡은 선수가 없다 생각됩니다. 

 

21년 드래프티 센터자원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단순히 대학시절 모습들과 기대치로 보면 19년도 센터 자원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우위가 있는건지 아님 당분간 좋은 센터자원이 없어 기대치가 큰 건지 문득 궁금증이 들어 의견 여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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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9-23 16:39:30

2019년 드래프트는 전반적으로 기대치가 좀 낮지 않았나요?

(그 와중에 "4대 센터" 중에서도 박찬호는 2라까지 밀렸던...)

 

반면에 올해는 풍작이라는 평이 우세하고요.

물론 나중에 가면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요 

WR
1
2021-09-23 22:27:01

그래도 나름 박정현은 당연히 주전, 이윤수 김경원은 못해도 백업롤은 될거라 예상되긴했었죠... 현실은 아니었지만

2021-09-23 16:35:49

19: 박정현 김경원 이윤수 박찬호

21: 하윤기 이원석 선상혁 조우성 최주영

21이 더 익숙한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21이 조금 더 뎁스가 좋아보이는데 결국 데뷔 해봐야 알겠죠. 우리 김경원선수 상무 잘 다녀와서 꼭 잘 자리잡기를...

1
2021-09-23 16:43:29

21년이 실력이 더 우위에 있기도하고 빅맨 자원이 더 많이 나오기도 하죠 그리고 당분간 괜찮은 빅맨 자원도 없기도하고요 가드자원엔 박무빈, 이민서, 박정환, 양준석, 김도은, 염유성, 문유현, 이주영 등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고 포워드에서도 문정현, 여준석, 김보배, 이규태 등등이 있고 내년 드래프트에도 신동혁, 박인웅 등 포워드 자원이 꽤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하지만 빅맨은 생각나는게 고려대 2학년 이두원 선수 정도밖에 없네요 이 선수도 예전에 기대치가 커서 알고있지 대학가서는 부상때문에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있고요 그래서 이번 드래프트 빅맨 선수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다

2021-09-23 17:12:35

21년이 뭐로보나 전체적으로 더 낫죠

개인적으로는 이원석이 4대센터보다 더 나을거 같은데...

WR
2021-09-23 22:41:34

국내선수로만 팀을 이뤘을때 이원석 선수가 박정현 선수 앞에서 포스트업이나 다른 기술로 득점을 할 수 있을까 했을때 의문점이 듭니다. 

2021-09-23 22:47:58

3점이나 돌파가 되고 박정현선수가 수비가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 골밑에서도 나름 선전할거 같네요

1
2021-09-23 17:37:00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부 대학기준
하윤기>=박정현>이원석>김경원>이윤수>선상혁>박찬호 순으로 봅니다

WR
2021-09-23 22:28:11

하윤기는 자리 잘 잡을거라 믿어 의심치않는데 이원석, 선상혁은 과연 이윤수 김경원 대학시절에 비해 월등히 나은게 있나 싶습니다. 

1
2021-09-23 18:02:29

19년도에 나왔던 빅맨4인방의 공통점이 느리다는...이부분이 프로에서의 적응에 애를 먹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나오는 빅맨들은 상대적으로 빠른편에 속하는 빅맨이 많아서 프로에서의 쓰임새는 더 많을것같다는 예상입니다. 단순 대학시절의 모습만봤을때는 19년도나 올해나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WR
2021-09-23 22:31:12

이원석, 선상혁을 보면 슛과 기동력은 있는데 정작 힘에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 싶습니다. 센터면 기본적으로 자기보다 작은 선수들 상대로 포스트업은 할 줄 알아야한다 생각하는데 선배 센터 상대로 키말고  힘이나 기술로 득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듭니다. 그래서 이윤수, 김경원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2
2021-09-23 18:56:12

대학 시절 보여준 모습으로만 평가하면 이윤수가 제일 뛰어났고 (16학번 4명중 박정현이 기량 자체는 우월했으나 부상이나 수비에서 약점을 보여서 이윤수, 김경원과의 맞대결에서는 열세) > 박정현, 하윤기, 김경원 (수비력 한정) > 이원석 > 선상혁 > 박찬호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윤수는 혼자서 골밑을 지킬때 빛이 나는 정통 5번 유형에 스피드가 떨어지고 파워도 외국인 선수와 맞붙을 급은 아니라 프로에서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반면 올해 나오는 빅맨들은 대학리그에서 활약이 더 좋았다 이런거 보다는 기동력이나 슛이라는 프로에서 통할만한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16학번보다 기대를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WR
2021-09-23 22:39:37

대학농구엔 관심이 없어 잘 모르지만 이윤수 선수 당시 평가만 해도 수비서는 구멍은 안될거라 생각했었는데 프로에서 보여준 모습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당장 박진철 선수도 기동성+힘때문에 원석이란 표현이 있었는데 프로 1년 보내며 보여준 모습은... 지금 드래프티 자원들도 성장 가능성때문에 고평가가 들어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2021-09-23 19:13:47

19년도 4대 센터는 조롱 반에 가까운 표현이었죠.. 한 번도 기대받은 적 없는 자원입니다. 그 박정현 조차도 프로와서 꽤 해주겟단 기대를 못받았죠

WR
Updated at 2021-09-23 22:35:58

그리치면 이종현 이후로 당장 프로에서 자리 잡을거라 기대되었던 빅맨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박정현만해도 박준영보다는 프로에 적응 잘할거라 생각했고 박준영도 뽑힐 당시에는 나름 기대치도 있었으니까요.

kcc
kt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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