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양우섭 플레이는 플랍 아닌가요?

흠 플라핑은 팀에 관계 없이 좀 안했으면...

그런가요 슈팅 이전에 살짝 대고 있다가 슈팅 하기 전에 바로 떼는데 아예 전신을 흔들어서 그러길래

제 눈에는 플랍에 가깝게 보이네요

플랍이란게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일부러 수비가 가만히 있는데 갖다 박거나 파울을 만드려고 할때 플랍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또 가만히 있는데 갖다 박는게 플랍이라고 보면 그 예전에 하든이나 헤인즈가 했던 

훼이크 후에 앞으로 뛰면서 하는 플레이가 플랍이 되어버려서 

근데 충분히 아닐 수도 있다고 보이네요 

흠 그래도 100프로라고는 할 수 없으니까 일단 보류 하고 바라봐야겠습니다 아닐 수 있으니까요

그렇군요 충분히 그렇게 보이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냥 플랍 자체에 대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모비스 응원할 떄도 김민구가 하면 한숨부터 나와서...

저는 원래 김민구 선수를 별로 안좋아했는데 모비스로 와서...그래도 응원해야죠 이제 우리팀 선수이니

그렇죠 우리팀이니까 응원은 하고 재능이나 센스나 다 인정하죠.

뭐 사고나 그런 건 평생 본인이 안고 갈 테니까 할말은 없지만..

플랍은 현재진행형으로 나올 수 있어서...그것만큼은 저는 팀에 관계 없이 비호감인

입장이라..

제가 이상민 감독이 아무리 역대급 포인트가드고 훌륭하다고 해도 그 플랍 때문에

넘버원 포인트가드로 뽑으라고 하면 인정 못합니다.

근데 정당한 파울에서의 모션이나 그런 건 엄연히 또 차이가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파울이 아닌 걸 파울인 것처럼 만드는 거. 이게 제 기준의 플랍이라서...

여튼 애매하다 치면 그럴 수 있다 봐야죠 뭐. 

개인의 기준이야 있겠는데 

플랍이라는 용어자체가 파울이 없거나 적은 접촉의 상황에서 과장되게 액션해서 확실한 파울처럼 보이게 하는 걸 뜻합니다. 기본적으로 언스포츠맨라이크 하다고 설명을 하죠.

아 지금 말씀 드린 부분이 딱 부합하는 거 같습니다. 다만 누가봐도 파울일 경우에도

선수들이 취하는 모션 같은게 있어서 그것마저 오버해서 한다고 말씀 하시는 분도 

계셔서  충분히 말씀하신 정의에 딱 맞습니다. 딱 저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뭔가 지적하려던건 아니고 이게 NBA에서 제시한 기준이있는 단어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네네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부족한 편이라서 딱 명확하게

정의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