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슨은 그냥 한국선수 같이 겜을 하네요.

그렇죠 ! 크윌의 제일 약점이 슈팅이었는데 그게 해결 된 버전이라니...

거기다 누가 봐도 팀플레이를 하는 영리한 플레이를 하니까 좋네요. 

무쌍 찍는 플레이도 좋아하지만 이런 팀적인 플레이도 재밌더라구요. 

이대성이 간혹 무리하거나 그럴 때 확실히 화려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해주는 리딩이나 패스가 되다보니

딱 좋네요. 로슨이 적응 하니까 이렇게 영리한 플레이를 할 줄이야...

SK의 주전 포워드들이 나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겠지만 로슨이 좋은 모습 잘 보여주고 있네요

2옵션으로 뽑았는데 이 정도면 대박...

팀에 맞춰서 잘한다는 것이 농구를 잘한다는거겠죠. 

물론 팀원들이 다 공격력이 있는 선수들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정말 잘 써먹네요 같은 편 선수들을 

아직 시즌이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기대를 해보게 하네요. 

외국인 선수들이 둘다 잘해주면 이대성만 잘하면 됩니다...

내가 넣겠다는 전투적인 마인드의 득점기계 스타일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팀과 조화 되는 모습의

스타일도 매력적입니다 

찾아보니 드래프트 컴바인 당시 스킬 완성도랑 BQ가 장점이고 운동능력과 투쟁심이 단점으로 꼽혔군요. 개인 능력 좋고 활동량 많고 열정적이지만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한 오리온 국내선수들에게 딱 맞는 조각이긴 하군요.

컴바인 정확하네요 투쟁심 

그렇긴 하네요. 뭔가 마음을 비우고 게임 하는 느낌이네요 할 것만 하겠다 

시즌 들어가봐야 알겠지만 이대성이 부상 없이 이렇게 좋은 모습 보이면 진짜 시즌 MVP까지도 

이야기 나오겠지요. 

지역방어의 민족인데 또 우리가

외국인 선수들이 적응하기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이 부분인데 맘에 쏙 드네요.

거기다 공격력도 막 이걸 넣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꼬박 꼬박 챙겨주고요. 

공간도 넓게 쓰기 좋고 1옵션만 잘 터지면..오리온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