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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경민 버저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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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5 20:53:38


짜릿하네요.
SK 선수들이 뭐라뭐라 하는 거 같은데 3점 파울 억울하게 선언된거 갚아줘서 아주 통쾌합니다.

이상범 감독도 공격을 지시하던데 기대에 부응을 해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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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1-15 20:52:38

저도 악탐 없이 공격하니까 좋더라구요

3
2020-01-15 20:52:53
이정도야 뭐... 팬서비스 아니겠습니까 허허
물론 이상범 감독이 진지하게 순위싸움 하는거 같아서 좋네요
로테이션은 열심히 챙기더라도 뽑아낼 수 있는 상황에서는 끝까지 노력한다!
5
2020-01-15 20:53:45

김승기 감독처럼 포기하는것보다 훨씬 보기 좋네요

2020-01-15 21:00:44
2020-01-15 20:54:39

아무래도 승패 동률되면 득실차 까지 따져야 되니까 최대한 점수 뽑아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거는 유재학감독도 예전부터 했던 방식인 것 같은데.... 


2020-01-15 20:54:40

라이벌리 생기고 좋네요

2020-01-15 20:54:51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 멋있었습니다. 

3
2020-01-15 20:55:30

원정에서면 몰라도 홈에서는 던져도 된다고 봅니다.

2020-01-15 20:59:42

홈, 원정을 떠나서, 왜 저런 불문율이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열심히 해야죠

WR
2
2020-01-15 21:04:59

원정에서도 던져도 되죠.

1
2020-01-15 20:56:18

짜릿한 버저비터에다가 두팀의 득실차가 나중에 순위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3점 성공으로 보입니다.

2020-01-15 21:04:41

그런데 최종 스코어 보니까, 마지막 3점 버저비터 인정 안된거 같던...데요??

WR
1
2020-01-15 21:07:03

크블이랑 네이버 문자중계엔 다 3점슛성공으로 나오던데.. 아닌가요?

2020-01-15 21:07:20

91점에서 인정되서 94점 이지 않나요? 문자중계에도 성공으로 나오고요

2020-01-15 21:10:33

아 제가 스코어를 착각했었네요.
91점에서 94점으로 넘어간게 맞군요.
정정하겠습니다.

2020-01-15 21:10:32

오늘 양팀 다 이기려는 의지가 엄청 강해보이더라고요. 문경은 감독도 끝까지 주전들 기용하고, 이상범 감독도 물러서지 않고요. 추격하는 SK가, 김선형이 마지막까지 맘먹고 했는데도 여유 있게 승리를 따내는 DB의 전력이 무시무시하네요. 


선수들 오늘 트래시 토크도 엄청 많이 주고 받고 몸싸움도 많이 했는데 마지막엔 아마 그 여파로 서로 감정이 격앙된 상태가 아니었나 합니다. 두경민 선수 마지막 공격은 큰 문제 없었다고 생각해요. SK가 그 전 공격이나 수비에서 더 경쟁할 의사가 없다는 식으로 플레이한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3쿼터 후반이었나 4쿼터 초반이었나 두경민 선수가 김선형 선수 매치업 앞에서 뭔가 중얼중얼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 공격 기회에서 김선형이 이 악물고 두경민 공격 블락해내는 집념(두경민 선수는 이후 공격에서 화려한 스텝을 선보였죠)을 보고, 올해 이 두 팀이 서로를 맞수로 정했구나 싶더군요. 


훌륭한 라이벌리가 생겼다 싶습니다. 오늘 경기도 멋졌고요. 이런 경기 하면 서로 감정적으로 격앙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한데.. 그러한 에너지를 다음 맞대결에서는 최대한 경기 내적으로 승화해서 오늘보다 더 멋진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

2020-01-15 21:11:53

SK도 SK지만, DB 입장에선 특히나 두시즌 전 챔프전에서 SK에게 2승 4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탓에 더 SK를 의식하는거 같았습니다.

2020-01-15 21:14:15

맞습니다. 오늘 디비 선수들 눈빛도 이글이글 하더군요  

이렇게 순도 높은? 정규시즌 경기는 오랜만에 봐서 무척 감동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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