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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 GDP 나라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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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08 19:50:42


미국과 중국 차이가 많이 좁혀진것 같네요.

대한민국이 러시아 제치고 캐나다 다음 순위.

이탈리아 잡기엔 쫌 아쉬운...

인도가 프랑스 제치고 영국 다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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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4-08 19:59:39

오 중국이...미국의 73%까지 따라왔네여.

2021-04-08 20:01:16

전교 10등인데 좌우 짝꿍이 2,3등이라니

2021-04-08 20:58:11

그 두 친구는

반 등수와 전교 등수가 같은 찐이네요..

2021-04-08 21:58:07

그리고 그 짝꿍 옆자리가 1등... 전교 1, 2, 3, 10등이 복닥거리는 즐거운 환태평양!

2021-04-08 22:02:34

9등도...

2021-04-08 23:19:33

공부는 좀 못하는데 힘센 친구도 같이..

2021-04-08 20:15:53

일본든 진짜 과거에 대단했던거 같아요
20년을 잃어버러도 저러니..

9
2021-04-08 20:22:56

이런걸 볼때마다
정치적 이야기를 모두 제외하고
통일이 필요해보입니다
이 땅덩어리에서 10위까지 간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지만 여기서 한번 더 스텝업하려면 필요해보여요

12
2021-04-08 20:26:12

통일은 스텝업이 아니라 망테크 타는 지름길일 가능성이 높죠... 기초생활수급자 2천만명이 추가로 생기는건데요..

2021-04-08 21:32:45

근데 왜 여야를 막론하고 통일을 원할까요?

3
2021-04-08 21:55:06

정치권 관련된 얘기는 금지사항이라서요...


독일 통일을 보면 통일이 플러스 마이너스 중 어느쪽이 될 가능성이 높은지는 명확하다고 봅니다. 동독이 동구권에서 가장 잘사는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통일은 독일 경제에 오히려 마이너스였죠. 통일 직전 세계 경제에서 서독의 비중은 거의 7% 수준이었는데 계속 쪼그라들어서 지금은 4.4%밖에 안됩니다.


동구권에서 가장 잘사는 동독과의 통합이라 그나마 격차가 덜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이러한데... 남북한의 격차는 동서독의 격차는 애교로 보일 정도죠. 그런 남북한이 통일을 한다? 결과는 뻔하다고 봅니다.

2021-04-08 22:01:14

저도 솔직히 비슷한 생각입니다. 물론 독일같은 경우에는 EU 통합의 덤터기(?)를 쓰면서 객식구가 갑자기 늘어난 효과도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지금같은 수준 격차에서는 통일은 곧 독입니다. 아마 100년쯤 지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 이후까지 제가 살아있을것 같지도 않고 솔직히 이 나라도 그때까지 유지될지도...

1
2021-04-08 22:14:51

남북한의 격차가 동서독의 격차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감안하면... 통독이 동독에 쏟아부은 돈보다 훨씬 큰 돈을 북한에 쏟아부어야 할 가능성이 높죠. 이게 감당이 될 리가 만무하고 이런 경제적인 이유를 제외하더라도 통일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보는 이유가...


세계 경제 3위인 통독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수십년간 동독에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서독간 격차는 존재하고 이로 인한 지역감정이 아직도 남아있죠. 한국은 이러한 사회적 혼란이 통일 독일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할거라 생각해요. 경제적 격차도 격차지만 70년간 교류가 없어도 너무 없었습니다.

1
2021-04-08 22:32:09

유럽 통합(EU) 유로화가 아니었음 독일도 망할수있었죠
완전 운터진거죠, 그런데도 이정돈데
우린답없어요.
통일이요? 현실적으로 정치판에나 있는 판타지라 생각합니다

2021-04-09 00:59:46

저도 통일은 절대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통일부 이름부터 바꾸면 좋겠어요. 남북협력부나 뭐 그런걸로

같은 언어, 같은 민족의 이웃나라로 상호간 협력이 활발하게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관계가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런 상태로 한 50년 지나야 통일 생각해 볼 수 있죠

2021-04-09 15:37:47

정치얘기가 될 수 있어 조심스럽긴 한데, 지금 여당쪽 주요인사들은 한번도 통일얘기를 한 적 없습니다.

1
2021-04-09 08:43:34

통일의 방법론에 대한 의견이 아닌, 통일 자체가 망테크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의견에, 할말을 잃게 되네요...

거시적으로 대륙과의 연결로 가지는 지리적 이점, 엄청난 지하자원의 활용 등등 수많은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는 통일을 망테크로 가는 지름길이라뇨...

물론, 그 방법론에는 항상 논쟁과 의견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언제가 적당한 시기일 것인가? 50년후? 100년후? (당연히 지금 당장 국경이 열린다면, 말씀하신 것처람 극단적으로 나라가 망할수도...),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 것인가? 일종의 연방정부 형태로? 수십년간의 문화적인 이질화 해결은 또 어떻게 해결해 나갈것인가? 등등에 대한 부분은 수많은 의견과 논쟁이 있을 수 있겠죠.

결국, 통일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수많은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통일 자체가 현재의 한국을 몇 차례나 스텝업 시킬 수 있는 엄청난 동력임은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4-09 09:31:38
 '망테크로 가는 지름길' 이란 표현이 거칠기는 하지만, 솔직히 현실이라 생각 듭니다.

통일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없을 겁니다.

하지만, 당장 통일 하자면 반대 여론도 생기겠죠.

50년, 백년뒤요, ...이건 그냥 희망일뿐이지 밥법이 아니라봅니다.

다른부분은 차치하고, 스텝업이라하시는데 통일하면 3-4단계 하락이 필수죠.

물론 다시,올라 올 수도 있겠지만, 현재 수준으로는 거의 불가능 합겁니다.

그 스텝업이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댓글로도 달았지만, 독일이 스텝업 했나요.?

독일이 통일할때는  지금 우리보다 조건이 훨씬 좋은 상태였어요.

그런 독일도 망테크타다 eu통합이터지며,  최대 수혜국가가 됩니다. 그게 없었으면,

지금 수준의 독일은 없습니다.

 

1
2021-04-09 15:35:58


 독일 통일 후 부각된 문제점들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만, 독일 통일에서 얻는 교훈으로, 그 우려와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로 방법론이 되겠죠.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부유했던 서독이었는데도, 통일 후 망테크 타다 빌빌 됬다? 분명 맞습니다만, 통일 독일의 방법은 매우 급진적이었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되겠죠. 1989년 10월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서독이 공식적으로 동독을 "흡수통일: 하는데 고작 1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통일 독일의 방법 그대로를 우리에게 적용한다면, 분명 망테크를 탈 수 있겠지만, 바로 그렇지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계속 시기와 방법을 계속 논하는 것이고, 제반 사항을 만들어가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분명, 저 위쪽의 협조가 개판인게 문제이고 현실입니다만, 그건 현재 논하고자하는 요지를 벗어나니 다루지 않겠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통일 독일이 유럽 통합 이후, 환으로 수혜를 본 것이 사실이나, 그것보다 이전에 통일 작업의 과정에서, 동독의 화폐가치를 필요 이상으로 고평가 시키는 실기로 국가의 수출 경쟁력을 크게 약화시킨 것을 먼저 들여다 봐야 하지 않을까요?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독일 통일 과정 중의 생생한 역사적 교훈을 통해서, 통일의 방법과 시기를 계속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유사한 실수의 전철을 똑같이 밟지 않도록, 또는 그것이 실수가 아닌 필연적인 부작용이었다면, 그 부작용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향으로 말이죠.


 통일로 인한 부작용이 너무 크다, 서독도 감내하지 못한 사항을 현재의 한국이 어떻게 감내할 수 있느냐? 고로 통일은, 우리의 노래 속에만 존재하는 판타지에 불과하다?

독일도 어려웠으니, 우리에게는 당연히 판타지에 불과하다?


 아니죠. 장기적으로 통일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긍적적인 포텐셜을 확실히 믿고 의심하지는 않되, 동서독에서 보여졌던 '급격한 흡수 통일'의 부작용들이, 우리의 통일 과정에서 나타나지 않도록, 그 "방법과 시기"를 잘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 통일을 바라보는 올바른 자세와 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의 시기와 방법에 대한 회의와 부정적 견해 등은 당연히 있을 수 있으며, 오히려 그것은 통일 과정에서 우리의 실기를 최소화는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 한국이 가질 수 있는 포텐셜 자체를 판타지로 치부하고, 통일의 당위성을 부정해 버리는 것은, 우리 주위의 최강대국들, 즉, 통일을 원하지 않으며, 지금 이 긴장과 대립을 유지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그 최강대국들이, 우리에게 은연중에 주입한 패배주의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4-09 16:12:47
제 말은 통일의 당위성이 아니라(당연히 통일은 해야겠죠),
통일이 가져다줄 고통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장기적 스텝업이니 포텐셜 이니 그런건 없다고요. 그게 환상입니다.
통일하고 핵보유국을 인정받으면, 말씀하신 일이 벌어지겠지만, 그럴일은.....
동서독은 통일이전에 서로 교류도 많았고, 준비도 많았어요..근데, 국가규모와 국민의식 수준 차이가 생각보다 엄청나서 감당이 안되는 겁니다.
지금도 급여수준차가 서독에비해 60프로정도 수준입니다. 지역감정은 둘째치고,
지금부터 국민소득에서 30프로 추가 세금으로 환수하고, 기업 보유금 싹다 회수해도 몇년이 걸릴지 답도 없어요. 이런걸 다 뒤로하고 우린 강해질꺼야를 외치는건
........??

ps.개인적 의견이니 기분 나쁘게 듣지 마세요.
2021-04-09 16:21:38

전혀 기분 나쁘지 않구요~

그럼, 제 의견을 말씀 드리기전에, 한가지 여쭤보겠습니다~


"통일의 당위성은 인정하신다, 통일은 당연히 해야겠죠"라고 말씀 하셨는데, 보스톤가넷님이 생각하시는 통일의 당위성은 무엇인지요?


댓글로 봐서는, 우리가 겪을 고통이 너무 많고, 포텐셜들이 다 환상이라고 하시는데, 서두에 말씀 하신 당위성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기가 힘들어서요.

2021-04-09 18:48:24

말씀드린 그런상황을 이해하고 넘어설수 있는 국민의 통합과 많은시간의 노력이 필요하지, 막연한기대감은 위험하단 이야기입니다.
통일은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정도로 쉽게 이루어 질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그 후폭풍은 알고있어야 할거란 이야기입니다.
당위성이요?! 이 사안이 당위성을
논할 이야긴 아니죠. 그냥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2021-04-09 20:49:08

`통일은 언젠가 되겠지만, 국민의 통합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님의 말씀은, 결국 통일은 허황된 판타지가 아닌 시기와 방법의 문제임을 스스로 말씀하신거 같은데 아닌지요?

2021-04-09 21:18:13

마지막으로....
제 댓글에 보시면 제가 판타지라 한 부분이 스텝업과같은 막연한 희망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정차판에나 있다고 언급했죠.
정말로 저런 통합과 북한의 의지가 이루어 질거러 상상하시는지요. 현실적으로 통일을 논하는건 즐거운 판타지라 생각합이다. 하지만, 미래는 모르는 것이고,
단지 현재 상황은 이렇지 않을까 생각하는거죠.
개인적으로 통일은 우리의 의지와는 별개로 이루어 질거라 생각 됩니다.

2021-04-09 14:19:37

대륙과의 연결로 가지는 지리적 이점이 크지도 않을뿐더러 북한의 지하자원은 채산성이 없어서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양의 경제성 있는 지하자원이 매장돼 있으면 북한, 중국이 그걸 가만히 냅둘리가 있나요...

지금 한국 국력에서 스텝업이라고 한다면 최소한 강대국의 마지노선인 영국, 프랑스 수준은 돼야 한다는 건데 남북한 인구 합쳐서 7천만 남짓이니까 1인당 GDP 4만달러는 찍어야 한다는 얘기죠. 기초생활수급자 2천만명 떠안고 1인당 소득 만달러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전혀 가능성 없는 판타지라고 봅니다.

1
2021-04-09 15:54:29


 기초생활수급자 2천만명 떠안고 1인당 국민 소득 만달러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맞습니다. 전혀 가능성 없는 판타지죠. 


 그런데 왜 기초생활 수급자 2천만명을 떠안아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우리의 통일 방법론의 그 시기와 방법이, 기초생활수급자 수준에 불과한 북한 2천만 주민을, 지금 당장 독일처럼 1년안에 흡수 통일하는 방법으로 진행해야만 할까요? 


 시기적으로 보면,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에 불과한 북한의 생활 수준이, 우리 나라 기준 중하위층 정도까지 상승될 때까지 기다리는 건 안될까요?


 방법적으로 보면, 서독의 동독에 대한 급격한 흡수 통일의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은 안될까요?


 왜 독일 통일 과정에서 얻은 생생한 부작용들을, 우리의 통일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답습해가야 함을 전제하시는요?


 통일 독일의 사례들이 있기에, 그로부터 얻은 생생한 역사적 교훈과 이에 대한 학습으로 우리 통일의 시기와 방법을 다듬어 나가야 하는 것이며, 이는 결코 판타지가 아닙니다. 

2021-04-09 16:16:21

북한의 경제력이 말씀하시는 수준까지 올라온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죠. 이미 핵까지 보유하고 있는 북한의 경제력이 그정도 수준까지 올라온다면 북한이 우리 원하는대로 움직일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게다가 뒤떨어지던 재래식 전력까지 대폭 강화해서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고요.

남북한의 격차는 동서독 격차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격차가 크고 한국의 경제력도 서독의 경제력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격차는 훨씬 큰데 그걸 감당해야 할 국가의 경제력은 오히려 떨어져서 현실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그리고 대륙과의 연결로 가지는 지리적 이점이나 북한의 지하자원으로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주장도 타당성이 떨어지고요.

2021-04-09 15:42:38

북한에 돈되는 지하자원은 없습니다.
그마나 조금 있는것도 통일되어 인건비상승되면 경제성 제로입니다.
전문가들은 아무고 언급안하는 북한지하자원설은 계속 말이나오는지 모르겠습니더.있으면 벌써 중국에 팔아서 기근해결했겠죠.

2021-04-09 16:12:52

  북한에 매장되어 있는 지하자원의 경제적 가치가 없다는 근거 자료를 좀 볼 수 있을까요? 북한 지하자원의 가치가 과대평가 되어 있다는 글들은 종종 볼 수 있습니다만, 경제가치가 전혀 없다고 하시니, 그 근거 자료를 보고 싶습니다.


  또 인터넷에 "북한 지하자원"이라고만 입력해도, 북한에 남한 대비 엄청난 양의 매장량이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진데, 전문가들조차 언급을 안한다는 내용은 또 어디서 나온 내용인지 좀 알 수 있을까요?

Updated at 2021-04-08 22:28:08

통일되면 인구는 1.5배 증가하는데, GDP는 후퇴할겁니다. GNI로 치면 세계 30위 정도로 떨어지려나요?

2021-04-08 21:09:45

거의 20년동안 1,2,3등은 안바뀌네요

2021-04-08 21:54:02

인구 800만에 스위스도 대단하네요

2021-04-09 08:09:56

 이걸 볼때마다 의문입니다. 캐나다가 왜 저리 높을까요?

2021-04-09 11:32:19

인구 수, 땅 크기, 자원 다 딸리고 70년 정도 전까지만 해도 세계최빈국이었는데 현재 세계 10위라니... 국뽕(?)은 지양하지만 한국인임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봐도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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