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추천 좀 부탁드려도될까요

드실때 온더락으로 드시더라도 처음 한잔이나 한모금 정도는 스트레이트로 마셔보시는것이 본인의 취향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취향은 천차만별인데 입문하실때 추천 드릴만한 싱글몰트 위스키는 발베니12년(가격이 빠듯할것 같습니다. 남대문에서 9만원정도 합니다.), 탈리스커 10년(요거는 6~7만원선 일겁니다. 이마트에도 있을거에요) 두개 추천 드립니다.

 전 향이 풍부한걸 좋아해서 Laphroaig (스펠맞나요;) 좋아합니다. Balvenie도 좋고 Bowmore도 좋고요..

글랜피딕 또는 맥캘란  정도가 편하게 마시기 좋아요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트레이더스에서 조니워커 그린라벨 사는게 유행입니다~ 55800원에 팔거든요 ㅎㅎ 탈리스커와 더불어 대표적 가성비 위스키이니 참고하세요~

자주 드실꺼면 저렴이 위스키도 좋아보입니다
코스트코위스키나 이마트에 파는 탈리스만,
잭다니엘, 짐빔 같은 버번도 좋구요

혹시 위스키를 드시게 되면, 빠르게 드시는 것 보다는 술이 공기와 닿으면서 맛이 변하는 것을 즐겨가면서 드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일단 술이 더 맛이 있고, 덜 취하기도 하고, 술 소비도 적게 하실 수 있습니다. 

발베니 너무 좋아요

저도 그린라벨이 참 좋더라구요 몽키숄더, 네이키드 그라우스와 더불어 몇없는 블렌디드 몰트인데
싸게 구하기가 참 편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