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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님들은 1등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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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1:04:26


저는 국민학교 4학년 때요
수업시간에 담임선생님이 갑자기 저보고
일어나라 하셨습니다
난 또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박수를 치라고
시키셨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번 중간고사에서 반 일등을 했다고 축하한다고 하시더군요

전 그때 제가 천재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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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2 11:07:27

국민학교라.....

WR
1
2020-08-12 11:59:47

소학교는 아니지 않습니까

2020-08-12 11:08:03

군대있을때 장기자랑대회에 꽁트짜서 나가서 1등하고 이틀 포상휴가 받은 적 있습니다.

WR
1
2020-08-12 12:00:13

어랏 저도 휴가 받았었는데

2020-08-12 12:04:56

생각해보니 애니팡 1등도 두번정도 했었네요.

아이템없을때 73만점 하고 1등했던 기억이네요.

2020-08-12 11:09:50

의경시절 군훈련소 마치고 경찰학교 교육 수료시에 1등으로 졸업했네요. 그 상장 있으면 사고쳤을때 기율대 갈 것을 한번 면제해준다던데 써본 적은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8-12 11:11:38

6학년때 50m 달리기 전교 1등했습니다. 

2020-08-12 11:11:52

유격왕!

2020-08-12 11:13:39

가장 최근 상 탄 건 이등병 때 독도는 우리땅 발표에서 사단 전체 1등... 6박 7일 휴가네요 휴가 많은 애로 찍혀서 이후에 못받은 건 함정...

2020-08-12 11:13:57

고등학교때 발크기 1등 해본적 있습니다. 키는 제가 제일 큰편은 아니었지만 발은 제가 제일 컸더라구요. 첨에는 다들 일등이든 뭐든 신경 안썼는데 그때 측정하시던 선생님이 "손발이 크면 물건이 크다던데 너이녀석 남자구나"라고 하니까 다른 친구들이 급 부러워하더군요 

WR
2020-08-12 11:17:48

신발 300이신가요
제 친구가 300 신는데 말이죠

2020-08-12 11:34:19

넵 300입니다. 공부 1등하고 이런거보다 제 기억에는 이게 최고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뭔가 남자로서의 자신감이 팍 섰던 순간이랄까요.

2020-08-12 11:14:03

대학교 졸업 남자 1등...

여학생 합치니,

11등이 되는 마법...

 

남자라고 수석 상장 주신

학과장 님께 감사를...

2020-08-12 11:16:17

지방이라 가능한 일이지만 고등학교 2~3학년 동안 전교 1등이었습니다

군대에서도 특전사 부사관들하고 농구대회해서 우승했었던게 젤 뿌듯하네요.

2020-08-12 11:25:30

국민학교 때 고무동력기 대회에서 1등하고 학교 대표로 나가서 한강 대회에서 3등 했네요

2020-08-12 11:28:09

중학교때 수학&국어 쪽지시험 결과가 둘다 1등인데 그걸 같은 날 수업시간에 발표해서 공부 잘하는 애로 낙인 찍혔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중상위권이었는데...고등학교땐 수학, 물리만 전교 1등하는 특이한 애였네요.

2020-08-12 11:28:53

초딩때 전교1등을 한번 해봤습니다
네 사는데 아무의미 없습니다...

2020-08-12 11:28:58

고등학교 때 클럽대항전 농구 우승한거랑요.
20대때 라이엇주관 피시방대회 롤 우승한거..
딱히 의미 없는 거네요 다.

1
2020-08-12 11:30:13

기억에 남는 건 딸 유치원 체육대회갔을 때 부모들 골든벨에서 1등했던 거. 그리고 몇년 전 여름에 해외여행으로 놀러갔던 리조트에서 원반 던지기 대회를 열었는데, 제가 모두 꺾고 우승했습니다. 그 때 진짜 짜릿했네요. 우승 상품 콜라 1캔.

WR
2020-08-12 11:57:56

인생 콜라

2020-08-12 11:34:12

군대에서 사격 1등으로 포상휴가 나갔던 기억이....

2020-08-12 11:39:24

제 1회 매니아 페스트. 1등이요. 캬캬캬

2020-08-12 11:40:55

정자레이스 압도적 1등...

WR
2020-08-12 11:58:27

진정한 승리자

2
2020-08-12 12:01:28

2등입니다... 1등은 벽 깨느라 죽었죠..

2020-08-12 11:56:14

전 회사 송년회 1등 상품 추첨해서 당첨된거요
상품은 삼성 에어드레서 였습니당

1
2020-08-12 12:01:46

 [ 나의 이력 ]

1. 수많은 정자 마라톤에서 1등을 해서 태어남

2. 유치원 빨강반, 파랑반, 초록반, 노란반 4개 반 통합 골목대장

3. 초등학교 1~6학년 계주 마지막 주자 단 한번도 진 적이 없음

4. 중학교 1,2학년 학년 축구대회 우승

5. 중 3 농구 처음 시작, 졸업날 전 학교 농구대회 "넘버 원" 되고 중학교 졸업

6. 고 1 라이벌 만 14명으로 시작, 1년간 세명 씩 처단(?)

7. 고 2 선배들 팀, 길거리농구 대회 아디다스, 시대회, 구대회나가서 우승 쾌거, 학교내부대회 1등 우승.

8. 고 3 때 원정 농구 도장깨기(?) , 인덕원 정부청사 실내체육관가서 잘하는 사람 부시기, 

  제가 광명쪽 살아서, 독산고,금천고,서울공고,유한공고,선린인터넷고,광명북고 등 그 학교 찾아가서 

  5대5랑 3대3 다 이기기 

9. 대학교 1학년 체육대회 24년만에 예선전 통과 시키고 준우승, 농구대회 mvp 

10. 군입대, 28사단 체육대회 농구 우승 mvp

11. 전역 후, 석수체육공원에서 더러운 플레이어 만나서 리버스 레이업하고 뛰고 내려올때 

    그사람이 공중에서 날 밀어버려서 오른쪽 발목 다 아작나고 나서, 재활왕 1위..

12. 호전 시킨 뒤, 동네 농구팀 만들어서 살랑살랑 좋아하는 농구 하면서 행복하게 지낸다고 생각하는 

   거 1위 : ) 

 

1위나 꼴찌나 살다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거기에 얽매이는것보단 

무언가 [도전했다, 아니 했다]라는 게 좋고 대단한 거 더라구요~

오늘도 수요팅입니다.

WR
1
2020-08-12 13:28:16

예 도전 자체가 더 뜻깊은 일이죠

1
Updated at 2020-08-12 13:51:32

11번 개매너 플레이어 어떻게 됬나요? 인성쓰레기네요..

2020-08-12 14:15:10

그날 같이 있던 처음 팀으로 뛰었던 아재들과 형님들이 더 화나셔서,

막 코트에서 멱살 잡고 쌍욕하시면서 저보다 더 화내시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입원하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뭐 운동하다 일어난 일이니까,, 하고 

"농구만 다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 가지구 

요양하고 있는데, 

그 덜티 플레이어 형님이 병문안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아이스크림 사오셨어요

병원비도 자기가 내겠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담에 플레이 하실 땐 

공중에서 다른 사람 미는 플레이나 점프하고 내려오는 곳에 발을 넣는 플레이는 

더럽기보다 우선적으로 상대방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하시면 안되니까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라고 하고 보냈습니다.

암튼 뭐 

지금은 농구 다시 하고 있어요! 목요일인 내일도 실내코트 잡아서 뛴답니다!! 히히힛! 

 

1
Updated at 2020-08-12 12:12:23

1. 군대당시 동교대 수료할때 독후감 1등으로 백일휴가에 포상 얹어 갔습니다.

2. 자대 체육대회때 골든벨 퀴즈 1등으로 포상휴가 갔습니다. (쓰리핏)

3. 첫 출전한 듀애슬론 대회에서 에이지 3등으로 포디움 올라갔는데, 나중에 1, 2위가 벌점누적으로 실격해서 최종 1등했습니다.

40년 인생에 일등이라곤 꼴랑 이거 세개네요..

2020-08-12 12:19:05

하스스톤 전장에서 1등 100번 해봤습니다

2020-08-12 12:22:54

전교1등 딱 한 번...

2020-08-12 12:32:38

중학생 때 반1등 다수
고등학생 때 고교 퀴즈대회 나가서 우승

대학생, 직장 생활 중엔 딱히 없네요

2020-08-12 12:32:52

최근 사무실 야근순위 1등....

2020-08-12 12:34:35

체육대회 중간에 열린 간이 노래자랑 대회에서 듀엣으로 1등 먹었습니다.

상품은 5kg 쌀 한포대기였는데,

현물로 주길래 저걸 어떻게 집에 가져가나 했는데 배송은 해주더군요.

 

듀엣이란 단어에 죽창드실 일 없습니다.

안예쁨, 성격안조음, 나는 안친한데 혼자 친한 줄암,

세 개가 겹친 케이스인지라. 

2020-08-12 12:36:18

중학교때 시내 영어경시대회 1등한적 있습니다.

영어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더군요.

 

지금 영어실력은 그냥 남들만치 하는 정도..

2020-08-12 12:42:00

미국서 학교 다니던 8학년 시절 미국애들을 제끼고 스펠링 비 우승. 그에에 쏟아지는 무수한 박수와 악수.
네 사는데 별 의미 없네요:)

2020-08-12 12:46:03

초중고 때는 시험이나 백일장 같은거에서 소소히 해보다 군대에서 분대장 교육1등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은게 기억나네요. 그이후엔...음...우리딸이 그날 그 병원에서 1등으로 태어났었다는거?

2020-08-12 12:48:27

성당서 기도문 외우기 1등
초등학교 다닐때 TV애니 보고 싶은데
그시간에 자꾸 성당가서 수업받으라기에
너무 화나서 기도문 1등으로 다 외워버리고
성당 안갔습니다.
이게 다 사이버포뮬러 덕분

WR
1
2020-08-12 13:31:07

저는 꾸러기수비대 덕분에

2020-08-12 12:57:07

초등학교 3학년 때(당시는 국민학교) 공부잘하는 이미지는 아니지만 올백을 맞았는데 분명히 숫자를 맞게 쓴걸 선생이 숫자다 다르게 보인다면서 우기면서 1개 틀렸다하고,

다른 친구 놈은 실수로 잘못 표기한걸 서럽다고 울고 불고하니 그 놈은 맞게 해줘서

실질적인 1등??을 해본적은 있고

대학교 3-2학기에 과 수석 해본 이후로는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8-12 12:59:26

초등학교4학년때 반에서 공기대회열었는데 1등했네요 상품으로 공기받았던....

2020-08-12 14:12:30

댓글 1등은 많이해봤죠

2020-08-12 14:43:32

저희 딸한테 저는 항상 1등입니다!!

2020-08-12 16:28:40

대학교,동호회등 노래경연 1등 다수 있슴돠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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