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궁금해졌는데 라면 최강자전 한 번 가볼까요
저염 식단이 건강식의 표준으로 자리매김 하는 이 시기에
그래도 라면을 평생 안 먹고 사는 이상
같은 나트륨이라면 차라리 이걸 먹고 말지 싶은 라면이 있을까요?
가성비도 아니고 뭐라해야 하나 가나비? 같은 느낌으로
조건은 모두 동일하게 특수한 환경(등산, 외국, 다이어트 등)이 아니며
1) 혼자 있을 때
2) 추가 재료를 넣지 않고
3) 외부가 아닌 방 안에서
4) 5분 안에 조리가 된다
는 전제하에 최강자 전을 하면 나트륨 대비 맛을 챙길 수 있지 않나 하는 허무맹랑한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최근에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을 먹고
이번 생의 라면은
이걸로 종결하자는 마음이 들어서
먹다 말고 글 남깁니다.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쓴 글이니
살짝 댓글 남겨주시면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라면계-미지의 세계를 탐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약간 기대를 가져봅니다.
맛은 주관이니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1
2020-07-15 17:53:03
저도 열라면에 한 표!
2020-07-15 21:05:34
근-본 WR
2
2020-07-15 19:42:15
저도 신블+전자렌지로 컵라면에 입문했습니다 :) 1
Updated at 2020-07-15 17:05:07
라면이 인스턴트라 인식이 안 좋아서 그런거지 한식 자체가 나트륨이 다 많지 않나요? 김치류, 장류, 젓갈, 게장 등에 흔히 먹는 치킨, 떡볶이, 피자 등도 다 엄청나죠. 그리고 단거vs짠거면 짠게 좀 더 나아보이고요. 2
2020-07-15 17:34:50
그쵸? 그냥 서로 다른회사 라면이라 해도 무방할정도로 맛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917509&memberNo=29949587&vType=VERTICAL
농심피셜로 알고있습니다 육개장 사발면과 큰 사발면은 WR
2
2020-07-15 19:40:45
세 시간이 지난 지금 역시 Simple is the best 라는 말을 다시금 새기고 돌아갑니다. 추천 수가 제일 많네요 2
Updated at 2020-07-15 17:31:17
봉지라면은 신라면 2
2020-07-15 17:54:10
짜파게티 갑니다. 1
2020-07-15 19:08:02
신라면 1
2020-07-15 19:10:28
언제먹어도 기본이상 해주는 2
2020-07-15 19:37:13
너구리 매운맛 갑니다 1
2020-07-15 20:14:06
너구리죠
2020-07-15 20:57:10
어렸을적 먹었던 외갓집 라면이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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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신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