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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작곡가 61.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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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3:38:21

https://m.youtube.com/watch?v=iLb5f1qQqsE
허위의식일지 몰라도
에스엠 겉모습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여기서 내놓는 음악은 비트도 강하고
춤도 크고, 메시지도 있었잖아요.
4집에서 HOT가 보인 겉모습이 특히나 그랬는데
막바지에 이 웅장한 스케일을 갖춘 곡이 또 충격을 주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bWuubmh-m-U
HOT '환희' 는 어쩌면
이듬해 나타날 새 얼굴을 암시했을지도요.
심지어 HOT 멤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남겼어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신인 아이돌 시절.



https://m.youtube.com/watch?v=D9knl061Bgo
2집의 주춤세로 절치부심한 이지훈.
헤어스타일, 가창력 모두 변모했고
절친 강타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이 정도로 노래를 잘 했나 싶어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https://m.youtube.com/watch?v=vCu5MAGGN2U
모든 노래를 멤버들이 만들었던 HOT 5집.
믹싱도 제대로 안 봐준 졸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곡 '꿈의 기도' 가 정말 좋습니다.
흐릿하고 신비로운 전주 뒤에
갑자기 쾅! 하는 강타 목소리에 반했고
다섯 멤버가 소리를 맞춘 후렴 땜에 녹았어요.



https://m.youtube.com/watch?v=fHScVC9J3HQ
웨딩 크리스마스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해요.
용돈을 털어 산 에스엠타운 겨울 앨범에서
그야말로 가장 좋았던 노래.
마침 저 또한 중3을 앞두고 있어
졸업을 저렇게 해야겠다 생각했(지만 실패했)던
따뜻한 1999년 연말.



https://m.youtube.com/watch?v=x3vaVPj3Z88
솔로 강타 최고의 노래.
사실 이때도 애기인데 완전히 무르익었어요.
노래 실력 역시


https://m.youtube.com/watch?v=tn5a6jMWWAo
나레이션과 후렴과 애드리브로만 구성.
에스의 달달한 발라드들과 비교해 보면
독보적으로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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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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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31 23:43:01

스엠 보컬의 정석 저는 강타 노래중에 북극성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1
2020-05-31 23:49:05

저도 북극성, 프러포즈 정말 좋아합니다. 즐겨 부르는 건 그해 여름이고요.

1
2020-06-01 00:07:58

부모님댁에 솔로 1&2집 테잎 아직 있는지 궁금하네요

2020-06-01 05:47:59

강타의 북극성은 제가 꼽는 최고의 발라드곡입니다. 특히 도입부 첫소절은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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