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은 또 왜 이럴까요...

제가 본 영상들은 흑인들이 다 테러하고 난리도 아니던데 강경진압 없이는 안될상황처럼 보이더라구요

나름 과격시위인데 애들이 왜... 저기있을까요

너무 급변하는 상황이라 경찰력이 옳다 시위대가 옳다 현지인이 아닌 이상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저런 시위현장에 아이들 데리고 나오는 부모는 확실히 이해가 안가네요

이건 폭력에 대한 대응이라기엔.... 아무리 봐도 감정적인 대응인거 같네요... 공권력이 취해서는 절대 안되는 스탠스일텐데..

시위대가 아무 상관 없는 가게들을
약탈하는 것도 큰 문제지만

저건 그런 약탈자들을 향한
강경진압이 아니네요.

차로밀어버리고
말로 깔아뭉게고
갑자기 주변에 최루가스 뿌려버리고..

양쪽 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푸는거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저 뉴욕 경찰은 진짜 무슨 생각인지..

민족주의로 간 결과물이고 코로나가 방아쇠 역할 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코로나가 어떻게 적용될지 모르겠지만, 민족주의 쪽으로 더 안 쓰였으면 좋겠네요.

트럼프같이 민족주의로 가버리면 갈등은 많아 질 수 밖에 없죠.

구분 짓기 시작하고, 울타리를 세우고, 아집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2번의 비극적인 세계대전이라는 엄청난 사태를 겪어서 보물같이 얻은 인류의 교훈도 아무 소용없네요.

전 진짜 저렇게 비싼 대가를 치루고 얻은 교훈으로 인해 21세기 인류는 한단계 진보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진보는 커녕 퇴보하네요.

인간은 태어나면 하드디스크가 빈 상태라 역사서에 적혀있는 것 따위 그냥 아 몰랑몰랑 해버리고 자기 경험대로 가네요.

조만간 KKK단 같은 애들도 활개치고 댕길거 같은데...이미 20세기 때 세력 약해진거보다 많이 세력이 세졌죠.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중요한 본질에 대한 생각을 전인류가 하지 않는 이상 3차 세계 대전으로 핵전쟁 같은 심각한 걸 겪어도 200년 뒤엔 또 전쟁하고 서로 선긋고 구분하고 그 지랄 할 것 같습니다.

싸이코 패스 분포도가 많은 건가...왜 자꾸 구분짓게 하고 지가 싼 똥을 안 치우는건지..

아 짜증나고 무섭습니다.

이런 구분짓기의 결과물을 볼 때 마다

 미국이란 나라는 제가 이해하기에는 문화적인 장벽이 너무 크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