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흑인은 아시아인들한테 인종차별을 많이 할까요?

한국 사람이 인종차별가지고 뭐라할건 없다고 봐요

백인보다 흑인을 낮게 보고 흑인보다 동남아인을 더 낮게보죠

결국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죄대한 차별하지 않게 노력해야 된다고 봐요

다른 인종들 차별하지 말라고 지적질하기 전에요

흑형... 대표적인 인종차별 용어죠.

이런 시기에 아시아인들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식은 말이 되지만 흑인들도 차별하니까 저런걸 당해도 된다거나 합리화 하는건 말도 안 되죠. 절대...

누가 그 사회의 주류에 가깝냐의 문제지, 어느 인종이 더 하고 덜하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한국인이 더 차별이 심한 경우도 분명히 있지만
어릴때 유학가서 뒷자리 흑인애들 무리가 침뱉는건 기본에 학용품 훔치고 찢고 때리고 온갖 개짓거리 다 하는거 참다 참다 커터칼로 칼부림하고 공립학교로 강제 전학보내진 제 친구는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흑인은 사람으로도 안보인다는데 그런 얘기 들어보면 진짜 이거야말로 케바케지 일반화가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인종을 떠나 사람은 진짜 케바케이라고 봅니다.
또 어떤 인종이 잘못을 많이 한다 한들 그 인종의 구성원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피해를 받아서도 안되구요.
글쓴분한테 따지거나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저도 일본에 살고 있는 상황에 은근 슬쩍 느껴지는 차별들에 좀 맘이 심란할때도 많아요.

저도 미국에 오래 있었던건 아니지만 아시아인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흑인과 백인이 비슷한 숫자로 있었습니다. 근데 전체 숫자는 백인이 많았으니 비율로 따지면 흑인이 더 높은거죠. 히스패닉 친구들이 가장 친절하고 차별이 없었습니다.

흑인 백인 이런걸 떠나서 원래 콤플렉스가 있을수록 다른 약자들 더 무시하죠. 찐적찐

우리나라 사람들도 동남아 사람들한테 하는 짓보면 뭐 똑같잖아요?

흑인은 대표적인 인종차별의 피해자로 알려져있으니 흑인이 인종차별의 가해자가 되면 더 눈에 띄어서 그런것도있구요.

미국여행 도합 45일 경험상...

흑인 : 대놓고 인종차별하는 교육을 받은 적 없어 보이는(uneducated) 몇몇
백인 : 티 안나게 인종차별하는 나쁜놈들 몇몇

그냥 사람 by 사람이라지만 인종차별을 하는 방식에서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 흑인차별자들은 진짜 대놓고 하더라고요. 따라다니면서 니하오 알유차이니즈?? 하면서 계속 말 걸고 비웃더군요.

백인들은 대놓고 표현은 안해도 은근하게 무례한 표현들하거나 일부러 못 알아듣는척하며 무시하는 것들이었고요.

하지만 인종 떠나서 친절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험악하게 생겨서 겪어본적은 없는데 지인들 이야기는 남부 (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쪽에서 당당하고 거만하게 인종차별 하는 흑인들을 좀 만나서 선입견이 생겼다고들 합니다. 특히 플로리다는 돈 좀 번 분들도 많다고..

굳이 흑인뿐만이 아니라 다른 인종도 아시아인 차별합니다. 저희 고모가 미국에서 세탁소하는데 인종차별 엄청 많이 겪었다고해요. 어디든 사람by사람 케이스by케이스죠

뭐 결국 흑인도 아시아인에게 인종차별 많이 하죠

흑인한테 인종치멸 받는건 너가 어떻게 그래? 이런 느낌이죠

흑인들이 많이 한다가 아니라 너네도 백인들한테 인종차별받으면 쌍욕하면서 내로남불로 왜 우리한테 인종차별하냐? 이런거죠

다들 아시아인을 차별하는데 세상 차별은 혼자 받는다는 스탯을 취하면서 그러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셀럽들만 해도 흑인 인종차별로 목소리 내던 셀럽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아시아 차별하는 용어 마구 사용하는걸 쉽게 볼 수 있고 그에 대해 아시안 빼고는 잘못된지 인지도 못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죠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가난한사람은 여유가 없거나 주변환경이 워낙 거친환경이라 남에게 대하는 태도도 ㄱ거기에서 비롯될수밖에 없다고 보고... 제가알기론 흑인이 백인보단 가난 비율이 크니까 어느정도 맞는말로 봅니다 물론 결국 심증이지만.. 아무튼 가난하면 더 각박해지고 날서있을수밖에 없다고봐요 뭐든 돈이 문제같다능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