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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작곡가 51. 신해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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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16 13:16:04

https://m.youtube.com/watch?v=9j3Mr6-b1VQ
신해철에게는
이동규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규에게
정기송 신해철의 화끈한 지원사격이 있었습니다.
이 앨범은 넥스트 1집과 2집을 이어주는 다리였어요.


https://m.youtube.com/watch?v=qRtgglIu5KY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겠지만
저는 초기 솔로곡 중에 이게 제일 좋아요.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꿈 같은
재즈카페 모습.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그런 아이러니.


https://m.youtube.com/watch?v=-PtLMDCTiAk
신해철 특유의
댄서블한 재즈입니다.
여담이지만 제목이 '사랑한 후에' 인 노래들은
다 각양각색이면서 명곡이에요.


https://m.youtube.com/watch?v=mUPPy8HquhQ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소중하기에 아끼지 않는 노래.
여기저기서 틀거나 부르죠.


https://m.youtube.com/watch?v=FAZsAcuo0aQ
박영미와 접점이 있는 줄 몰랐어요.
코러스로도 최고인 신해철.
2집 첫 트랙
쉽게 말하지만.



https://m.youtube.com/watch?v=-X41UVzR1qI
그에게 얄리를 떠나보낸 유년이 있다면
우리에겐 무엇이 있을까요.
보고 싶어요.


























3
Comments
2
2020-03-15 21:33:33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는 전주 피아노 소리만 들어도 울컥하는 노래가 됐네요...

WR
1
2020-03-15 21:36:38

비슷한 시기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보다 조금 더 좋아하는 발라드입니다.
이 노래는 싸비 뒤에 합창(?) 부분이 있는 구성도 아주 특별해요.

2
2020-03-15 21:51:49

얼마전에 슈가맨 보고 해철이형 나중에 무한궤도 멤버들이랑 한번 나왔으면 참 좋았겠다 싶더라고요. 눈물찔끔하고 고스 좀 찾아듣다 잤습니다. 저도 왠지 모르겠는데 요즘 유달리 생각 많이 나네요. 잊을만 하면 떠오르는...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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