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보다 골프토너먼트가 더 긴장됬다는 스테판 커리

커리야.. 이건 좀.. 이런 쓸데없는 말실수나 꼬투리 주는 선수가 아닌데..

자기가 진짜 잘할 수 있고 자신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거에 대한 차이 아닐까요?

의도는 알겠지만 골스 잘나갈때라면 모르겠는데 이시기는 논란좀 일으키겠네요

아무리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라고 해도 그냥 동호회 시합 뛸때가 더 긴장되는거 보면 전 이해됩니다.....

별 문제없는 발언 같은데요

동호회 시합 나가는 사회인 같은 마음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농구는 본업이니 아무리 나를 막아도 넣어주겠어! 라는 자신감이 있지만
골픈 아무리 잘쳐도 준프로 정도 밖에 안될테니 긴장감이 다를 수 밖에 없을거에요.

 그냥 가볍게 말한 거 아닐까요?

시즌중에 골프대회 나간건가요?그거 아니면 큰문제 아닌거같은데

상대적으로 덜숙련됐고 자기보다 더 실력좋은 실력자들이 많은 도전자의 입장이다보니까 긴장이 많이 됐다라는 뉘앙스 아닐까요??
별 문제없는 발언인것같네요

이 정도 발언이 문제될게 있나요?

골프에 진심인 남자

이런것도 꼬투리 잡으면, 그냥 인터뷰를 안하거나 로보트 같은 말만 해야죠.

다른 분야의 챔피언이 골프 대회에 나와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 겸 리스펙트 정도로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히 의미부여할 내용은 아닌 듯 하네요.

그냥 엄청 떨렸다를 그냥 비유적으로 표현한 거 뿐인 것 같네요

본인이 골프대회가 더 긴장됐다는데 뭐가 문제죠? 문제가 있다면 커리팬vs안티 분위기조성하는 기자문제죠

당연히 커리가 골프를 농구보다 못하니까 한 말이지 않나요..?

본인이 파이널을 나갔던 그때면 모를까...

전혀 문제가 될거 없는거 같은데요 커리는 농구선수인데 골프프로들과 경기하라고 하면 농구보다 더 떨릴수 있지 않을까요? 커리가 파이널을 가고 못가고 팀분위기가 좋고 안좋고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자신이 최고인 분야가 아니라 더 긴장했던걸까요

이것마저 문제 삼으면 무슨 말을 해야하나요...

이거보니 크리스폴은 컨파보다 볼링대회가 더 떨릴까요?

베일 트라우마

농담은 농담으로

누가봐도 조크 아닌가요

기사 제목보고 그냥 조크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네요

이 발언을 다른 선수가 했다먼?

본인이 느낀 감정을 위트있게 얘기한던데 뭐가 불편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참 세상 살기 점점 힘들어집니다.
여초카페에서 얼토당토 안한걸로
"나만 불편해?"
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불편함을 토로하는걸 보는게 더 불편하네요. 

자기 경험 중에 제일 떨릴만한 일이랑 비교해서 본인이 얼마나 떨리는지 표현하는건데 이런건 그냥 흔한 수사법이죠.

조크가 아니라도 문제될 게 없어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긴장감의 강도가 항상 비례하는게 아니고

커리에겐 너무 익숙한 농구보다 다른 무대에서 더 긴장됐다는 건 지극히 정상이라고 봐요.

저도 맨날 하던 것 말고 새로운 거 하면 너무 긴장됩니다.

이게 딱히 논쟁거리라고는..

만약 여자친구 만나는 것보다 파이널이 덜 떨렸다고 하면 문제되나요?
그냥 개인적인거라 특별한 의미가 부여할만한게 없지 싶네요.

파이널에서 눈뜨고 보기 힘든 경기력이라면 모를까 커리기 파엠이 없다뿐이지 평타 이상은 한것 같은데 말이죠.

이게 대체 뭐가 문제인지......

전혀 문제 없어보이네요

농담이겠죠 뭐

문제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문제가됐으면하는 사람들이 불편해하는거겠죠
이정도도 말못하면 예스 노만해야죠

역시 골프광. 은퇴하면 골프선수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농구선수니 골프 대회가 당연히 더 떨릴 수 있죠.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다르니까요. 거기에 골프에 대한 리스펙 발언 정도로 보입니다. 전혀 문제 없어 보여요.
말 하나하나에 너무 과도한 반응과 해석을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국내 스포츠 선수들은 대부분 박지성 화법으로 통일되었죠.
개인적으론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그런 인터뷰들요.

긴장감이 넘치는걸 빗대어 표현한건데 별 아무 의미없는 말가지고도 의미를 만들어들 내시는군요 정말...

농담반 진담반 아닐까요, 유머러스하게 잘답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커리를 걱정하는듯이 이런인터뷰는 다른 사람들이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은 아니다..라는 표현들..

이런글들이 오히려 대놓고 불편하다는 사람들보다 더 보기 안좋아 보이는데요

미국식 조크인데 조선식으로 받아 드리시면... 이정돈 유쾌하게 웃고 지나갈 수 있죠

커리가 한국 왔을 때 에이전시한테 딱 하나 부탁한게 제발 박인비 선수 만나게 해달라고 한거였데요. 중요한 시합때문에 거절되어서 엄청 아쉬워했다는 후문이..

저도 나이먹고 농구에서 골프로 전향했지만..

10년이 넘었어도 첫티샷은 아직도 떨립니다.(골프가 진짜 어렵더라구요...)

하물며... 농구의 한부분에서 정점에 올랐다는 커리는 사람들이 모두 지켜보는 앞에서 골프를 칠텐데..

얼마나 떨리고 긴장 되었을까요?

농구는 5명이서 하는거고
골프는 혼자서 하는건데 ..

당연히 더 떨릴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조던도 타석에 나갈때마다 떨렸을듯

진담이라도 상관없어 보입니다. 긴장이랑 경기력이나 태도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커리 골프 실력은 어느정도 인가요??

크리스폴도 명성(?)만큼 볼링을 잘하는건 아니라고 하던데 

그냥 좋아하는 가수랑 듀엣으로 무대에서 노래 불렀는데 파이널 때보다 더 떨렸다랑 같은 맥락이네요

댓글이 많길래 다들 농담하는건줄 알았는데
의외로 불편한 분들이 많았네요.
인기가 있으면 그만큼 안티도 많은 법..

커리의 골프실력을 전혀 몰라서 농구실력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보면 지금까지 파이널에서 보여줬던 어메이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이유는 딱 적당한 수준의 긴장감을 유지했기 때문이겠네요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 글인가 싶네요...
저도 살면서 많은 시험을 봤지만 운전면허 실기시험이 가장 떨리고 긴장되었었는데

초반 댓글의 중요함이죠
역시 골프광 이정도 내용만 몇 개 달렸어도 이렇게까지 댓글이 많이 달릴 내용도 아닌데

이걸 불편해하다니 정말 대단한 분들 많네요.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