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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들 권위의식이 너무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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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3:58:01

레딕도 그렇고 공좀 스핀 먹여 줬다고 테크나 주고 

 

 

항의할때 욕설하면 당연히 테크지만 좀 강하게 어필한다고 테크주고 

 

 

특히, 그린이 유독 많이 받죠 웨스트 브룩도 한몫하고요 

 

 

이번부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벼슬아치라도 되는것 마냥 행패부리는거랑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심판한테는 예의바르고 공손하게 공을 가져다 줘야하나요? 

 

 

공을 주어오라며 똥개 훈련 시키듯이 저 멀리 던지는 것도 아니고 

 

 

NBA심판들은 다른 스포츠랑 다르게 감정에 휩쓸린 콜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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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3 13:59:10

그냥 부커처럼 감정 실어서 패스 주면 원래 테크 받습니다.

2021-03-03 13:59:21

그린은 지금도 많이 봐준거 같은데요

WR
2021-03-03 14:01:25

봐줬다니요 이번에 억울한 테크로 퇴장 받은경기도 있고 심판들이 잘 못된 콜이라고 경기 후에 정정했고 

 

테크 줄 정도의 어필이 아닌데도 주는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린같은 이미지 선수들이 유독 테크를 쉽게 정립하는경우가 많아요

2021-03-03 14:03:29

그린이 왜 그렇게 억울한 테크를 당했을까 생각해보면 나오죠. 물론 그건은 명백히 심판의 잘못이 맞습니다만 모든 상황에서 격결하게 항의하는 드레이먼드그린이 심판에게 그정도로 밉보인겁니다.

그린은 그동안 심판들이 많이 넘어가줬어요.

WR
2021-03-03 14:05:15

그 밉보인 행동을 가지고 테크를 먹이면 안되죠 그게 감정이 실린거랑 뭐가 다릅니까? 

 

가장 객관적으로 봐야할 심판이 주관적 입장에서 콜을 분다는것부터 잘못된겁니다

2021-03-03 14:07:29

심판이 감정적으로 콜을 불면 안되는 것도 맞고
선수가 감정을 심판한테 푸는것도 안됩니다.

이경우에는 선수가 감정적으로 대했으니 테크를 받는것이 맞죠.

심판이 갑자기 부커한테 화풀이를 했나요?

2021-03-03 14:10:22

심판한테 감정적으로 짜증을 내고 욕하는 자체가 테크감이고 퇴장감입니다. 밉보이는 행동 자체가 문제에요.

WR
2021-03-03 14:13:09

전에 했던 밉보인 행동을 다음경기에 가져와서 따지는 심판들이 문제인거 아닌가요?

 

우스갯소리로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며 

 

특정 선수들에겐 테크니컬 콜을 남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2021-03-03 14:16:58

특정 선수한테 부정한 이유로 테크니컬 콜을 남발했다는 근거를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딱히 심판을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자질이 부족한 심판들이 있다는것도 압니다. 하지만 테크 많이 받는 선수는 그만큼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3-03 14:12:14

심판이 그동안 넘어가줬다는 증거가 있나요?

그린의 테크파울 퇴장은 엄연히 심판이 잘못햇고 추후에 취소가 된 부분이구요

기존의 이미지로 심판이 넘겨 짚어서 퇴장을 시킨다? 심판의 프로페셔널한 자질이 의심되네요

2021-03-03 14:16:15

그건은 심판이 잘못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증거요? 경기보면 드레이먼드그린에 항의가 심하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싶은데요.

2021-03-03 14:20:09

결국에 심판이 많이 봐줬다는 본인의 주장은 그냥 본인이 느끼기에 그런거지요
댓글에 쓰신대로 항의가 심한만큼 리그에서 탑수준으로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있습니다
봐줬다는 모습은 어디에도 없는거죠

2021-03-03 14:17:21

심판들이 많이 넘어가줬다고요? 혹시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건가요?

2021-03-03 14:23:37

근거가 없어서 설득력이 전혀 없어요

2021-03-03 13:59:30

공감합니다. 어느 팀에 편향적이라는게 아니라 무슨 저런걸로 그냥 테크도 아니고 더블 테크를 주나요.

선수들은 심판판정에 100프로 절대적 복종해야하나요.

Updated at 2021-03-03 14:02:41

사실 심판입장에서는 이렇게 안하면 모든 콜마다 선수와 코치들이 다달려들어서 오만가지 난리판이 

일어나니 어느정도선에서는 끊어주기위해 고육지책으로 강하게 나올때도 있죠. 

 

물론 저도 심판의 권위의식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해는 하는 입장입니다.

선수들도 콜의 잘잘못을 떠나서 심판을 리스펙트 해줘야하는 측면도 있는 듯해요.

2021-03-03 14:00:54

글쎄요. 공에 감정이 실리면 원래 테크가 잘 나갑니다. 그리고 뭐라고 말도 하더군요.

암튼 이런건 레프리 문제도 있지만 부커도 신인이 아니니 잘 대처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2021-03-03 14:00:54

선수들이 감정 실어서 불만 표출하는걸 심판이라고 항상 무조건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3-03 14:01:10

더블테크는 너무 심했어요
경고도 없이 그냥 경기 뛰지 말란 거잖아요

2021-03-03 14:01:12

권위의식이랑 상관 없는거 같아요. 서로 존중을 위해서라고 봅니다. 심판이 선수한테 공줄때 스핀을 주거나 불만을 가지고 강하게 주진 않죠.

Updated at 2021-03-03 14:02:03

저 당시의 상황은 심판들이 제일 잘 알겠죠. 공 이상하게 던져 테크받은게 이번 부커가 처음도 아니고요.

실수로 이상하게 던진거랑 고의로 이상하게 던진건 현장에선 바로 뉘앙스로 알겠죠. 고의로 이상하게 던지는건 충분히 테크받을 만합니다.

2021-03-03 14:01:40

심판이 권위의식이 강해서 그런게 아니고 룰을 그렇게 정한거죠. 룰이 잘못됐다면 고쳐야 하겠지만 룰을 정했다면 그대로 시행하는 심판은 잘못이 없는거 같습니다.

2021-03-03 14:02:13

부커 장면과 별개로 쓸데없는 행동이 들어간 패스는 테크가 맞다고 생각하네요. 공손하게 줄 것도 없지만 쓸데없이 행동할 것도 없죠.

2021-03-03 14:03:18

권위의식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심판에게 말이든 신체적이든 공격받는 느낌을 받게 하면 안될 것 같아요. 오늘 건은 부커가 너무 흥분했어요.

2021-03-03 14:03:50

심판한테 과하게 항의하면 테크니컬인게 기본 룰인데요. 선수들이 숙지해야하는 부분이죠. 슈퍼스타라면 더더욱이요.
특히 공 세게 주는 건 앵간하면 테크인데, 안하면 됩니다.

2021-03-03 14:04:18

선수들이 심판한테 예의안차리고 감정적으로 대해도 되면... 그 반대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서로 이성적으로 대하는게 베스트 아닌가요?

2021-03-03 14:08:32

선수는 경기 중에 흥분할 수 있고 다만 그 정도가 과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심판은 경기 중에 절대로 흥분하면 안 됩니다.

2021-03-03 14:10:31

그래서 부커가 테크를 받은겁니다.

저런행동을 용인하면 서로 감정적으로 대해도 상관없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고요.

2021-03-03 14:14:21

저 정도가 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과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정도가 어디냐는 계속해서 찾아가야 하는 문제죠.

 

단 심판이 선수에게 감정적으로 해도 되는 선이라는 건 없습니다. 심판은 무조건 냉철해야 합니다. 심판이 오늘 부커의 행동을 용인했다면 "그 정도까지는 봐준다"는 뜻이 될 뿐 "그럼 나도 이 정도는 해도 되는 거지?"가 되지는 않습니다.

WR
2021-03-03 14:09:48

선수랑 심판이랑은 전혀 다른 영역입니다. 

 

 

재판관이 감정 실려서 판결을 내리면 됩니까? 당연히 안되죠 

 

 

스포츠 경기에서 심판은 판사나 다름없는데 감정적으로 처리한다는 전제조건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2021-03-03 14:13:03

아뇨. 서로를 존중해야한다는 점에서 둘은 다른 영역이 아닙니다. 선수가 심판한테 감정적으로 나오면 테크받는거고, 심판은 선수쪽에서 아무런 행동이 없다면 어떤 감정도 보일 일이 없습니다.

2021-03-03 14:13:34

다르지 않습니다. 왜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심판이 감정적으로 대해도 된다는 말을 전혀 한적이 없습니다. 심판이 감정적으로 대해도 안되고, 선수도 안됩니다. 그건 그냥 기본적인 룰인데요? 제 생각이 아닙니다.

심판이 감정적으로 처리한다는 전제조건도 깐적도 없고, 그냥 선수가 감정이 실린 행동을 하면 제지하는게 맞다는 말입니다.

2021-03-03 14:14:29

실제 재판정에서 판사 기분상하게 하면 큰일납니다.

2021-03-03 14:08:16

반대로 심판이 항의 많이 하는 선수라고 공 쎄게주고 그럼 어떠실거 같나요

심판들도 운동 많이 했지만 운동많이 하는 전성기 선수들에게서 보호하기 위해선 룰이 강력해야합니다

2021-03-03 14:09:41

그린은 아닙니다. 많이 받을만합니다

WR
2021-03-03 14:11:27

그린이 많이 받는다고 하소연하는게 아니라 

 

테크를 받지 않는 정도의 항의수준임에도 

 

전과를 생각해서 테크를 먹이는 경우가 많으니 하는 소립니다. 

 

언성높이며 큰 제스쳐로 항의하는 선수들이 한둘이 아닌데 몇몇 선수들에게 과한 콜이 나온경우가 많죠

 

2021-03-03 14:16:31

심판과 선수사이의 주도권을 5대5로 유지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소수이자 판정을 내리는 심판에게 힘을 더 실어준게 스턴총재인데, 항의가 강하면 테크를 주는 룰을 강화시켰고 선수뿐만 아니라 프론트가 공개적인 심판 비난을 하지말라는 경고를 주기도 했죠 (물론 조빡빡과 팀던컨 사건은 조빡빡에게 정신과 치료를 권유하기도 했습니다만..)

선수끼리의 감정적 충돌도 엄격한만큼 심판을 향한 감정적 표현도 엄격해야 한다는게 리그의 방침이자 방향성입니다. 심판은 공정한 판정을 위해 위협으로부터 보호 받아야 하는 위치입니다. 물론 요 몇년간 권위를 살려주고 보호해주는 만큼 퀄리티 있는 판정은 아닌게 오히려 문제이지요.

2021-03-03 16:11:26

NBA 팬들 반응이 감정적인겁니다.

우리는 전문 심판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화면 너머로 보기 때문에 룰과 상황을 다 알 수가 없어요.

여기 게시판 나오는 판정 불만들 나중에 돌아보면 그냥 룰을 몰라서, 다양한 각도에서 보지 못해서 판정 불만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불만 올릴 때야 감정이 격해서 와르르 올라오지만, 상황이 알려지고 났을 때는 이미 식은 뒤라서 다들 조용하죠. 느끼기엔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느낄 수 있어도,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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