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기존 드랍백을 바꿔야합니다

올해 버블에서 무너진 이유가 수비균형이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밀워키가 지는 패턴이 상대방의 3점이 터지기 시작하면 그대로 무너지는것인데 작년에는 라인업이 블렛소-매튜스-미들턴-쿰보-브룩로페즈 디빈센초-코너튼-코버-일야소바-로로 였습니다 작년에는 블렛소가 드랍백의 핵심이었습니다(우선 한 곳으로 공격하도록 강요했죠) 그 전술로 인해 블렛소는 디퍼1번 디세컨드1번을 따냈죠 근데 올해 라인업이 즈루-디빈-미들턴-쿰보-브룩로페즈 dj어거스틴-코너튼-크레익-포르티스-윌슨 입니다 블렛소가 즈루로 원래 매튜스가 자리가 디빈센초가 맡고 원래 디빈센초 자리를 어거스틴이 맡게 되고 로로가 나가고 아마도 윌슨,포르티스가 뛰게 됩니다 여기서 생기는 강점과 약점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선 선발은 기존 드랍백을 유지하고 좋은 효율을 거둘겁니다 브로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즈루에게 굳이 공격을 강요시킬 이유가 있을까요 그런 않아도 잘막는데? 물론 브룩로페즈의 발이 문제긴합니다 그래도 드랍백을 펼치기엔 나머지 4명의 수비력이 아깝습니다(드랍백을 간간히사용하는게 효율을 극대화 할 것 같습니다) 또 후보는 더 큰 문제입니다 우선 로로가 사라졌죠 기존에 드랍백에서 핵심이던 센터가 비었죠 그걸 윌슨과 포르티스가 매꾸어야 하는데 둘 다 신체조건이 에펠탑롤을 수행하기엔 작죠 오히려 빠른발을 가진 두 빅맨입니다 어거스틴과 코너튼 크레익도 좋은 수비수고요이러한 이유로 굳이 드랍백을 기본으로 하는 수비 전술을 펼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