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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분업화된 가까운 미래의 NBA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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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9 12:39:31

롤플레이어들의 맥스계약

 

현재는 아이솔기반 미드레인지 게임을 가져갈 KD, AD, 카와이 등의 피니셔들과

플레이 전체를 조립하는 릅, 커리, 하든, 릴라드, 돈치치 등의 생산성 좋은 스타들이

보통 슈퍼스타로서 위상을 가져가고 맥스연봉을 받죠

 

근데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이 이제 리그에 엄청 많아지고 있습니다.

약팀 에이스든, 강팀에서 중복자원이든 공격생산성을 창출하는 재능들은

다소 상향평준화 길을 가고 있는것 같아요.

돈치치, 자모란트, 미첼,올라디포, 머레이, 부커, 트레영, 빌, 캠바, 테이텀, 잉그램 등

어느팀이든 한자리 차지할 에이스들이죠

 

허내 예외로 3&D 끝판왕 클탐같은 롤플레이어인듯 아닌듯 한 돌연변이가 있는데

롤플레이어 분야로 고도의 발전을 이루어 슈퍼스타가 탄생하는 것도 많아질듯 싶어요

 

3점을 탐슨, 코버, 던컨로빈슨 같이 오프볼 무빙으로 잘 꽂고 1~5번까지 모든 수비가 가능한 3&D윙어나

5번에서 1:1능력은 딸리지만 KAT수준의 점퍼에 수비가 갈매기 수준인 빅맨

4번에서 로드맨의 허슬과 리바, 수비를 하며 3점을 장착한 롤맨 (사이즈 좋은 터커?) 

 

이러한 롤플레이어들의 중요성이 커지며 차후에는

태생부터 롤플레이어 테크트리 타고 슈퍼스타가 되는 탐슨같은 선수가 많아지지 않을까요?

 

나아가 미들연봉의 샷크리에이터와 맥스연봉의 3&D의 조합이 생길수도 있고

3&D 또는 롤플레이어 끝판왕이 시즌 MVP까지 타는 미래도 기대해봅니다.  

 

롤플레이어가 파엠을 받은 기록은 있기에...

시즌내내 좋은 기록으로 롤플레이어가 MVP를 탈수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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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0-29 12:51:56

예시 정도면 게임처럼 능력치를 극한으로 분배하는 것도 아니고 마인드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한쪽 분야만 잘 한다는게 쉽지 않을거같은데요.. 물론 브루스 보웬이라는 이상한 케릭터가 있긴 했습니다만.

 

게다가 이 판 자체가 돈으도 굴러가는 곳인데, 본인도 돈을 더 받고싶어 할 테고.

 구단 입장에서는 롤 플레이어에 돈을 쓰고싶진 않을테고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는 선수에게 큰 돈을 줄테고.

 돈을 주면 요구되는 롤과 영역도 커지고.. 

 

결국 mvp받을 급의 롤플레이어는 이미 롤플레이어가 아닐거같아요

2020-10-29 12:56:23

쓰이고 있는 수많은 용어들이 그렇듯, 정의를 정확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같은 용어라도 담은 의미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롤플레이어의 정의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팀을 꾸릴 때 주축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형태를 갖추고 나서 팀에 부족한 부분을 제한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상황에 따라 투입해서 특정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로 채우게 되는데. 여기서 이 제한적인 능력으로 특정상황에 투입되어 쓰이는 선수들이 '롤 플레이어'라고 불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탐슨정도의 레벨이면 팀의 축인 선수고 붙박이 주전이어야 할 선수죠.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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