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팀빨인가요?

커탐 빠진 골스가 이번에 보여준 모습을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하죠. 심지어 듀란트 없었을때도 우승했던 팀인데.. 커리가 전성기를 탐슨 듀란트라는 좋은 팀메이트들과 함께한건 맞는데 팀빨 소리 들을만한 재능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헤이터라고 봅니다. 듀란트 합류전 골스가 사기적 셀캡으로 구성된 슈퍼팀이라고 하던데요.

팀에 좋은 선수들 (탐슨-그린-듀란트-이궈달라-리빙스턴 등)이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팀빨 선수가 백투백MVP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저는 커리급 정도면 어느선수든 팀을 클래스업시키는 게 컸음 컸지 팀빨 받아서 그렇게까지 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하위권팀 멱살잡고 혼자서 쑈타임으로 이끄는 능력은 웨스트브룩이 가드중에서 커리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만 팀빨이라뇨. 반대 입장에서도 브룩이가 커리보다 좋은 성적은 못 낼거라 봅니다. 스타일이 다른거죠

커리도 팀빨, 골스도 커리빨입니다.

팀빨이 없을수가 없죠. 정규시즌 백투백 MVP가 파이널 우승 3회하면서 파엠이 0인건 팀빨인게 크죠. 1516까지는 팀빨이 좀 적었다고 보지만 듀란트 이후부터 팀빨이 크다고 봅니다. 듀란트의 페이컷과 웨스트의 베테랑미니엄으로 골스가 이득을 본건 사실이니까요

같은시기에 탐슨 그린이 드래프트된게 운이 엄청 좋았죠. 커리 팀빨 맞고 골스도 커리빨이고,

듀란트 영입해서 어우골 만들었으니

듀란트 골스는 역대최강팀 논할때 1~2픽이니까요.  

골스팀발이란분들의 의견을 잘알겠는데 그런 논리면 팀발아닌선수있나싶네요

커리로 인해 그린이나 보것 같은 선수들의 가치가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뭐만 하면 뭐빨 누구빨 팀빨 그렇다고 딱히 생산적이거나 근거가 명확하지도않고 화두만던지는게

올시즌 5경기는 실망스럽기는 했죠.
다음 시즌을 한 번 봐야겠죠.
그린은 진짜 밑천 다 드러낸 시즌이었구요. 커탐듀 우산효과 없으니 득점이 오히려 못해졌죠. 야투율은 빅맨이 0.389 ...

커리 약점은 어느 팀에서도 보완해서 커리를 쓰고 싶을 정도의 선수죠

커리의 약점이 팀으로 인해 가려진 부분보다 커리가 팀에 가져다 준 효과가 더 클겁니다

이건 대부분의 슈퍼스타가 동일하기도 하고, 그래서 슈퍼스타인 거에요

한 선수의 약점을 팀적으로 커버해서라도 어떻게든 쓰고 싶은 재능. 그게 슈퍼스타의 시작점이죠 

골스가 커리빨

팀빨이라기엔 골스는 커리의 팀이라 생각하해거 평가절하를 위한 발언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골스가 역대급 팀인게 맞고 너무나 강력한 팀이엇기에 지금과 같은 성과를 낸게 맞지만 그건 당연한거고...
커리 개인의 커리어를 부정하기에 커리는 너무나 임팩트있고 대단한 선수였죠

커리니까 수비가 조금 아쉬워도 골스가 굴러가는거 아닐까요 뭐 탐슨이 있다해도 골스 에이스는 누가뭐래도 커리고 커리 위주로 역대급 공격력을 보여준 팀이니.. 

선수가 아무리 시스템이나 전술의 혜택을 받더라도 그 시스템이나 전술이 해당 선수로 인해서 생기는 거라면 무슨 무슨 빨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프랜차이즈 스타이지만 슈맥은 아니라 봅니다

백투백 시엠을 단순히 팀빨로 단정짓는건 무리가 있죠.

골스가 위기에 처한 이번 시즌 커리가 뭔가 보여줘서 그런 의견들을 불식하면 좋겠네요.

아니 그 '팀빨'을 이뤄내기까지 그 중심에 커리가 있었는데

누가 그런 농알못 얘기를 하나요..

다 된 밥에 숟가락 얹으려는 선수한테나 팀빨이란 말이 적용되겠죠. 

그냥 커리를 깍아내리려는 말로만 들립니다. 

커리데뷔때부터 본 골스팬이면 코웃음치죠 크크크 골스가 팀빨소리 둘을수있는 팀이 아니었습니다 커리들어오고나서 플옵향기좀 맡고 에이스로 확정짓고 밀어주면서 컨텐더 된 팀인데 커리빨받았으면 받았지 팀빨로 커리가 커리어쌓은건 아니죠

요번 시즌 팀은 부진해도 약팀에이스들이 그러하듯 커리가 북치고 장구치며 본인스탯만 쫙쫙뽑을줄알앗는데 부상전까지 초반경기들 보면 흠 좀 실망스럽긴햇어요...

 이번시즌은 좀 실망이죠.

효율은 떨어져도 마음껏 3점 쏘면서 35득 이상할줄 알았는데 

골스가 커리빨이죠

골스가 커리빨이라고 생각합니다.

73승 대기록 중에서 커리의 활약으로 가져온 게임도 많습니다.

스테판 커리와 같은 선수를 데리고 있으면서 거기에 로스터와 전술을 맞추지않으면 그 프런트와 감독을 전부 잘라야합니다. 물론 그 선수가 그렇게 맞춰줬는데도 제대로 못하면 역량 부족입니다.

골스는 결과를 낸 팀인데 이런 얘기가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본인 논지 주장떄문에 르브론 데려오지만 않았어도 더 좋은 토론이 가능했을 거 같은데요... 이 주제로 토론이 많이 이뤄졌지만, 상호보완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로 대부분 결론 나더라구요. 커리덕에 골스시스템이 돌아갈 수도 있지만, 다른팀에서면 이 정도 성과는 못내죠.

듀란트 전의 14~16 워리어스가 이미 정규 시즌 평균 70승 찍고 1우승, 1준우승 했어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커리-탐슨-그린-이궈달라-보거트 라인업으로 73승은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을 겁니다. 

실제로 2015 시즌 전 설문조사에서 우승 후보 1위는 캐빌리어스였어요.

커리가 기대를 완전히 뒤엎으며 성적을 낸 케이스죠. 

위에 분들 왤캐 싸우시는지...그냥 르브론이나 커리나 둘다 대단한거같은데

기본적으로 어느 선수든간에 팀빨을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어느정도 받기 마련이라고 보지만 수퍼스타급 선수들은 부정적영향을 받더라도 어느정도 이상은 해준다고 봅니다. 커리나 듀란트같은 타입은 어느팀을 가도 제역할을 할수있는 타입이고 오히려 팀의 영향을 덜받는 쪽인것같습니다.

골스 시스템이 커리 땜에 만들어졌고 커리가 그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73승 시즌도 만들고 듀란트 전의 우승도 일궈 냈는데 팀빨로 불리기는 좀 그렇네요

커리가 팀빨이라고 하는건 너무 나갔죠. 슈퍼팀이야 듀란트 합류후이고, 그 듀란트를 떨어뜨린게 직전 시즌 골스입니다. 14-15부터 시즌을 쭈욱 둘러보면 그런 소리 나오기 힘들텐데 말이죠. 만약, 전지전능한 활약이 기준이라면 팀빨이 아닌 선수 찾기가 더 쉽겠어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팀원들이 아닌 새로운 팀원들과 맞춘다면 과거와 같은 시너지를 내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어려움이 있을거라 봅니다..

만장일치 MVP가 팀빨이면

나머지 일반선수들은 뭘까요? 

팀과 커리가 서로 이득을 보는거죠. 이 논리에 자유로울 선수가 있을까요?

시엠급 선수는 팀빨이 아니라 팀이 선수 덕을 보는거라고 봅니다 

커리의 실력은 절대로 무시하지못할 능력을 가지고있다고봅니다 그런점에서 팀빨이란말은 잘못되었다봅니다 다만 그런저런 선수들을 데리고 혼자서 팀을 플옵으로 이끌고 나갈 그런선수는 아닌거같네요 그런점에선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골스의 모든 오펜스는 커리가 만들어내는 압도적 크기의 공간에서부터 시작하죠. 커리가 곧 골스입니다.

골스의 시스템이 커리로부터 시작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커리가 곧 골스시스템이고 골스시스템의 핵이 커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른 슈퍼스타들과 비교했을때 시스템이 위기에 빠졌을때 팀을 구해내는 원맨 캐리능력은 르브론,듀란트,카와이,하든보다는 떨어지는 측면은 있는것 같습니다.작년 시즌 시작전에는 탐슨,듀란트 없는 골스를 커리가 원맨 캐리해서 MVP레이스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됐었는데 표본이 부상전 5경기에 불과하긴 했지만 경기력이 커리 네임밸류에 비하면 많이 실망스럽긴했죠.아무래도 그런 한계는 어쩔수없이 내구성이나 피지컬적인 한계에서 비롯되는것 같습니다.

딱히 팀빨이란 소린 없었던것 같은데요. 

골스 시스템에 최적화된 뭐 그런 느낌의 글은 본적이 있는것 같네요. 

커리 빠졌을때 골스 경기를 안보신분이면 모를까 봤다면 그런 말이 나올까요.

이게 논쟁이 될 만한 문제인가요 커리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허허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깎아내리기죠... 리스펙이 너무 없는 주장이네요

2012, 2013시즌 뉴욕대 골스경기보면 커리밖에 안보입니다. 골스가 진경기입니다만... 커리가 팀빨? 우선 실력이 되어야 공을 몰아줄수 있어요.

팀이 커리빨이죠.

 제 생각에는 골스는 감독빨입니다 스티브커가 명장이죠 시스템농구를 참잘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선수시절 필잭슨 포포비치 밑에서 선수생활도 했었구요

실제로 2013-2014시즌에는 골스는 중위권이었는데 멤버는 똑같고

감독하나 바꼈는데 다음시즌에 바로 정규리그1위했죠 솔직히 저는

스티브커 아니었으면 듀란트오기전에도 골스는 항상 중위권이었을거 같습니다

팀과 감독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수비력과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볼 소유시간이 길지 않은 탐슨이 있고,

빅맨이면서도 리딩의 큰 축을 담당한 그린이 있었고,

커리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 농구를 만든 커감독이 있는 팀이 전성기 시절 골스죠.

특히 탐슨같은 확실한 3&D가 없고, 리딩이 되는 선수(특히 빅맨)가 없는 팀에서 

커리와 같은 타입의 선수는 공격에서는 상대방의 손 쉬운 공략대상이고, 수비에서는 단조로운 공격패턴 때문에 막기가 용이한 타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