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시절 레딕은 양날의 검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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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30 17:42:26
버틀러를 남겼어야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레딕은 수비력이라는 불안요소때문에 불안했어요.
레딕은 분명 공격쪽으로는 +였지만 수비적으로는 -였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시몬스 데뷔시즌 보스턴과의 플옵시리즈였는데 이 당시 빵감독이 레딕을 집요하게 노렸던걸로 기억하네요. 레딕이 정규시즌에서는 무조건 도움이 되지만 플옵에서는 수비력때문에 불안했었죠.
그래서 조쉬 리차드슨을 데려온 당시에는 레딕대신에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은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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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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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필리를 보면 양날의 검이더라도 레딕 같은 선수는 너무 간절하기 때문이죠. 심지어 샤멧도 클퍼로 보내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