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와 샤크는 정규시즌 56승 하고 우승을 했습니다

플옵가면 클퍼는 더 달라질것 같아요..

레너드 이놈 의도적으로 힘을 아끼고 있는거 아닐까 하는 기분이 들때가 종종 있네요

글쎄요 당장 리버스조차 부상자 많은 점을 염려하고 있고 풀리퍼스를 얘기하지만 부상때문에 제대로 돌아간적도 없죠. LA두팀 모두 현재 만족할만한 내용은 아닌데 어떤 이유로 클리퍼스가 플옵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리버스가 부상자 염려하는거야 감독으로서 염려하는것일뿐이고, 시즌아웃 부상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플옵 되면 해럴도 돌아올테고, 배벌리,루윌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계속 뛰겠죠.

레너드의 플옵 퍼포먼스야 워낙 유명하고, 최근 리그 재계되면서 클리퍼스 합류한 이후로 집나가 있던 폴조지의 슛감도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아졌죠. 

원래부터 플옵에서 더 강력할거라 예상되던 팀이였는데, 레너드와 한축을 이루는 폴조지도 점점 살아나고 있으니 클퍼가 플옵에서 더 강해질거란 생각은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리버스가 부상자 염려하는 것은 팀 조직력 관련한 문제로 걱정하는거였고 시즌중에도 비슷한 얘기 많이 했습니다. 조직력이 플옵 들어가서 금방 갖춰질수 있는 카테고리일까요?

시즌초의 기대에 비해 평가가 떨어진 팀이고 플옵에 있어 확 강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풀리퍼스 얘기도 꾸준히 나왔지만 풀전력도 갖춰져야 의미가 있는거라 생각하고요. MEusg님의 생각은 잘 알겠고 질문에 대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예. 당연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니깐요.

Eye님이야 다르게 생각하실수도 있죠.

솔직히 클퍼든, 레이커스든, 벅스든, 우승한다고 해서 이상할 팀들이 아니잖습니까.

조직력 문제에 대해서도 전 크게 우려하진 않습니다.

조직력은 현재만해도 그리 크게 문제가 될만한건 없다 보고, 그보다 플옵에선 수퍼스타의 존재감이 가장 중요하다 보니까요.

레너드야 전혀 걱정이 안돼고, 이제 폴조지가 작년에 비해 아니다 싶었는데, 요즘 하는거 보면 잘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