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에서의 성취를 기준으로 본다면, 앨런 아이버슨 - 에릭 스노우 듀오가 최강일 것 같습니다. 준우승을 일궈낸 로스터 중에서 나머지 3포지션의 네임밸류와 연봉 합산이 제일 낮지 않을까 싶어요. 선수의 실력이 연봉과 정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1-2번 포지션의 연봉 합이 가장 높았던 것은 하든-폴 듀오일 겁니다. 개인 수상기록의 합은 하든-웨스트브룩 듀오일테고요. 그냥 기억을 더듬어 쓰는 거니까 팩트체크는 누가 해주실 거라 믿고 무책임하게 던져봅니다.
Updated at 2020-05-24 08:33:47
73승 만든 그 듀오죠. 탐슨이 급이 딸리다보니 윗분 말씀대로 개인1+개인1이 강한건 하든과 서브룩같은데 두명 조합이 가장 좋았던건 스플래쉬같습니다.
2020-05-24 08:36:09
스플래쉬 브라더스죠 솔직히 비슷한 급으로 비교될만한 대상조차 없다고 봅니다
2020-05-24 08:52:38
이뤄낸 결과물이나 파트너쉽, 폭발력에서 보자면 스플래쉬 듀오가 가장 강력하지 않을까요?
2020-05-24 09:07:00
우승팀으로 보면 디트의 토마스&듀마스 듀오나 골스의 스플래쉬 듀오겠죠.
Updated at 2020-05-24 09:30:43
업적이룬 전체와 앞으로의 남은 커리어까지 감안하면 스플래시 듀오일듯한데
최고 2~3년 뽑으면 토마스 듀마스도 강력한 후보인거 같습니다.
두분이서 무려 파엠을 하나씩 노나먹은...
커탐은 둘이서 하나도 없는..
다만 이 둘은 아이러니 하게 우승했던 2년간 정규시즌에는 all nba 도 제대로 못들었죠
듀마스가 3rd 팀 한번 들었나 했습니다
많이들 모르시는게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1st 팀 들고 리그 찜쪄먹던때 우승한 줄 아시는데
오히려 개인 성적은 많이 하락하고 대신 bad boys 로서 팀컬러가 정립되고 리그 깡패팀으로
엄청 피지컬하고 끈끈한 팀 스타일 정립후에 우승했죠.
물론 매니아 자주 오시는 오래된 팬들은 많이 아시지만요
Updated at 2020-05-24 10:01:24
애초에 백코트 듀오가 중심으로 우승한 팀이 89,90 디트랑 15골스 말고는 없기도 하구요.(17,18은 듀란트가 있으니 제외) 그 중 15골스는 파이널에서는 사실상 커리,이기가 1,2옵션 역할을 했으니 디트 듀오가 파이널 한정으로 보면 더 잘하기도 했구요.
플레이오프에서의 성취를 기준으로 본다면,
앨런 아이버슨 - 에릭 스노우 듀오가 최강일 것 같습니다. 준우승을 일궈낸 로스터 중에서 나머지 3포지션의 네임밸류와 연봉 합산이 제일 낮지 않을까 싶어요.
선수의 실력이 연봉과 정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1-2번 포지션의 연봉 합이 가장 높았던 것은 하든-폴 듀오일 겁니다. 개인 수상기록의 합은 하든-웨스트브룩 듀오일테고요.
그냥 기억을 더듬어 쓰는 거니까 팩트체크는 누가 해주실 거라 믿고 무책임하게 던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