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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카터와 맥그래디의 공존은 오늘날도 불가능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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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04:43:46

제가 알고 있는건 맥그래디가 연봉도 연봉이지만 피펜처럼 2인자가 되기 싫어서 매직으로 떠났다 이거거든요.

결국 단순히 샐러리 문제는 아니고 주로 슈팅가드로 뛰는 두 선수의 공존이 불가능해서 그랬다로 이해했는데 두 선수의 스타일로 볼때 농구의 트렌드가 바뀐 2020년에도 마찬가지로 불가능했을까요? 예를들어 카터 2번 맥그래디 3번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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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4 04:55:23

포지션 문제라기보다 롤에 대한 문제라서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5-24 07:13:47

머리가 되고싶다는 건데 시대적 상황, 트렌드의 변화는 의미 없죠.
둘 다 카터의 팀, 티맥이 팀을 원했으니까요.

차라리 우승 가능성을 배제하고 농구를 할 수 있는 팀이면 식스맨 롤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완숙한 베테랑이 된 빈스카터의 모습을 본다면 지금은 가능할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20-05-24 07:58:14

지금 휴스턴 모리볼에 들어가도 힘들지 않을까요? 둘 다 동료 살리는 유형은 아니니

Updated at 2020-05-24 11:11:05

티맥이 동료를 살리지 않는 유형이라는것에는 동감이 안됩니다. 티맥은 전성기 구간에서 시즌 평균 5+어시를 하던 선수입니다. 6.5까지도 찍어봤고요. 휴스턴에서 야오에게 엔트리 패스를 제일 잘넣어주던것도 티맥이고요. 득점력의 이미지보다 좋은 패서이자 핸들러입니다.

2020-05-25 15:53:47

랩터시절 카터라면....그럴수도 있을듯합니다.

넷츠시절부터의 카터라면 티맥과의 공존 가능했을것 같습니다. 키드한테서 배운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동료를 이용하는 플레이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늘어났습니다.

2020-05-24 09:23:12

지금처럼 슈퍼팀을 추구하는 트렌드에서는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0-05-24 10:27:32

팀의 1옵션이 되고 싶은 이들에겐 아무리 슈퍼팀이어도 2인자는 싫으리라 봅니다. 그것도 커리어 초반이라면요.

WR
2020-05-24 12:55:47

2001년쯤에는 빈스카터가 1옵션인게 당연한 분위기고 티맥도 매직에서 1옵션으로 빵 터져서 둘이 함께 할수 없는게 당연해 보였습니다. 허나 시간이 지나고 나니 예상과 달리 카터는 가늘고 길게가는 커리어를 가지고 티맥은 안타깝게 부상으로 전성기가 짧아졌더군요. 차라리 둘이 비슷한시기 보스턴의 피어스-워커처럼 가는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Updated at 2020-05-24 11:11:11

가능했을 겁니다. 빈스카터가 데본 해리스와 어떻게 뛰었는지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2020-05-24 16:40:22
가능하죠
원래 최고 스타가 리그 트렌드를 이끌잖아요
당시 선수들은 조던 영향받아서 원옵션으로 군림하며 우승하는 것에 로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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