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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드래프트 다이슨 대니얼스/우스만 젱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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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3 14:37:33

  G리그에서 뛰어온 탑10 후보 다이슨 대니얼스(Dyson Daniels)와 후반기 호주 리그에서 반등하며 로터리로 진입한 우스만 젱(Ousmane Dieng)에 대해 써봤습니다.

 

  둘 모두 잠재력 넘치는 어린 선수들인 만큼 앞으로 온볼 크리에이션이 발전한다면 온볼 플레이메이킹을 늘리면서 메인 핸들러 롤에 가깝게 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만 두고 판단한다면 이들의 패싱을 살리는 건 메인 핸들러로가 아니라 서브 핸들러/링커로 쓰일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포인트가드 프로필보단 이들의 컴패리즌으로 가끔 제시되는 카일 앤더슨(다만 앤더슨보단 빠르고 여러 플레이 특성 차이가 있습니다) 같이 사이즈 갖춘 패싱 되는 포워드 프로필에 훨씬 더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1. 다이슨 대니얼스 6'7" SF / ESPN 8픽 The Atheltic 7픽 BR 7픽

  • 평균 11.6점 6.7리바 4.8어시 2.0스틸
  • 2점 성공률 53.3% 3점 성공률 30%

 

  위에서 언급한 카일 앤더슨보다 온볼 기동으로 시작한 드리블 돌파를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래에서 다룰 젱도 그렇고 대니얼스도 앤더슨처럼 돌파에서 플로터/러너를 많이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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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터 성공률도 생각보다는 괜찮고(백분위 50%) 올려놓기 전에 스핀도 적절히 섞어주고요. 다만 골대 끝까지 파고들지 못하고 던지는 플로터 비중이 너무 높으면 당연히 전체적인 효율이 쳐질 수밖에 없고, 6’7”가 넘는 사이즈 이점을 살리는 느낌이 하프코트 돌파 마무리시에 잘 안 듭니다. 영리한 선수답게 트랜지션 때는 사이즈 잘 살리고, 컷인 들어가는 타이밍이나 공격 리바 따는 감각 모두 괜찮지만요.

 

  돌파 진입시에 상체가 세워져 있는 게 시야 확보에 좋고 특유의 패싱도 살려주는 요소인데요. 다만 마무리시에 특히 상대 수비수랑 컨택이 있을 때 지면을 힘차게 박차면서 몸에 힘을 싣고 충돌하는 과정이 아직까지 잘 안 보이고, 충돌 흡수할 때 상체 유연성이 떨어져 보이는 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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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최근까지도 키가 자라서 (6’6” ->6‘7.5”) 그 몸에 적응하는 과정 중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림 끝까지 스텝 넣으면서 파고드는 빈도도 늘리면서 근력 붙이고 컨택 대처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고요. 사실 경기당 2개가 안 되는 자유투겟도 너무 적은데, 온볼 돌파 포제션을 더 밀어주려면 기본적인 핸들링부터 특히 상대 수비수 컨택도 피하지 않고 들이대면서도 돌파 마무리 위력을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큰 빈도는 아니지만 벌써부터 아이솔/픽앤롤 돌파에서 롤맨/슈터한테 패스가 가능한데, 핸들러가 다다익선인 트렌드에서 6‘7.5” 사이즈 갖고 드리블 돌파 패스가 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로터리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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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입 후에 한템포 죽였다가 골밑 빅맨이나 컷인 들어오는 동료 봐주는 것도 괜찮고, 이외에 트랜지션 패스부터 스크린 타고 나오거나 오픈 찬스 나온 슈터들 봐주는 패스 그리고 골대쪽으로 넣는 엔트리 패스등등 기본적인 패스들도 다 할 줄 압니다.  

 

  높은 비중으로 온볼 플레이를 할 실력은 아니라서 당장 프로가서는 스팟업등의 카테고리에서 기여가 있어야 하는데요. 스팟업 돌파 포함 움직이면서 패스 받고 들어가는 돌파 자체는 괜찮고 온볼 돌파보다 편해 보이지만, 중요한 캐치3점 성공률이 많이 떨어집니다(당연히 드리블 풀업도 현재로선 무리고요). 시즌 종료 직전 경기들에서 괜찮은 성공률을 찍었지만 그거 다 합한 전체 3점 성공률이 30% 근처로 낮고, 자유투 성공률도 살짝 흔들린 구간이 있었고요. 사실 슈팅폼 자체는 크게 엇나간 부분이 없어보이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프로와서 3점은 많이 연습해서 발전시켜야 할 겁니다.

 

▼ 수비ESPN 필름세션에서 마이크 슈미츠도 가장 먼저 (장점인) 수비를 다뤘을 정도로 인상적입니다.

https://youtu.be/uEexQfBK17U?t=150

  포워드 사이즈를 갖고 앞선에서 수비하는 건 물론 빅윙 상대로 포스트 수비까지 맡는 모습도 살짝 보였기 때문에 (공격에서도 사이즈 살린 단순한 포스트 무브를 가끔 보여줍니다) 큰 기대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돌파 상대시 가로스텝으로 잘 따라가고, 설사 스크린등으로 인해 뒤로 쳐져도 끝까지 따라붙으면서 돌파 마무리/패스를 긴 팔로 끈질기게 방해합니다. 클로즈아웃 수비도 활발하고 어린 나이 대비 수비 지능도 좋습니다. 긴 팔로 패스 각도를 어렵게 만들고, 예측 스틸하는 감각도 괜찮으면서 BQ와 끈질김을 모두 갖춘 좋은 수비를 보여줍니다. 본인이 수비 성공시키면서 트랜지션 상황 만들고, 특유의 패싱을 살리거나 트랜지션 마무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당연히 수비 실력이 공격에서도 이점이 되고요. 리바 잡으면서 이후 플레이 이어갈 수도 있겠고요.

 

2. 우스만 젱 6'9" SF.PF / ESPN 12픽 The Athletic 8픽 BR 17픽

  • 평균 8.9점 3.2리바 1.1어시
  • 2점 성공률 51.4% 3점 성공률 27.1%

 

  처참했던 공격 효율을 보여줬던 전반기 대비 효율을 크게 올린 후반기 플레이들을 바탕으로 주가를 많이 끌어올린 빅포워드입니다. 이 선수도 컴패리즌으로 제시되는 앤더슨 그리고 위의 대니얼스처럼 플로터를 애용하는데, 플로터 거리 대니얼스보다 더 길고 각도도 더 다양한 느낌입니다. 꽤나 먼 거리임에도 플로터성으로 던지는데, 풀업 대부분이 풀업3으로 미들 점퍼 던질 거리도 그냥 플로터성으로 던지고요.

 

▼ 왼쪽으로 돌파 흘러갔을 때 쏘는 플로터가 시그니쳐 무브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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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젱도 대니얼스처럼 앞으로 상체 근력도 붙이고 돌파 마무리시 컨택 대처에서 많은 발전이 있어야겠습니다만, 대니얼스보다 림 끝까지 스텝 밀어넣는 빈도 자체는 더 높다는 점은 좋게 생각합니다. 당연히 전반적인 볼핸들링 발전이 있어야겠지만, 돌파 진입각이 나오면 상체 굽히면서 꽤나 잘 들어갑니다. 사이즈 대비 상당히 부드럽게 움직이지만, 운동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는 점이 마무리시에 걸리는 경우도 나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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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긴 팔 활용한 좋은 마무리 장면들도 나왔지만, 현재로선 아래에서 퍼올리는 스쿱 레이업등 대신에 overhand layup성의 마무리가 대부분인 점도 눈에 띄고요. 빅맨과 호흡 맞추는 거나 기브앤고 장면 그리고 아래같이 페이크 핸드오프 액션 취하면서 본인 돌파 노리는 거 보면 영리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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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픽앤롤에서 사이즈 살린 인상적인 패스 장면들도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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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사이즈 이점 살릴 수 있는 상황 나오면 패스 잘 빼주는데, 다만 온볼 플레이 빈도 자체가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윙에서 적절하게 반대편 사이드로 사이드체인지 해주면서 전체적인 공격 구도도 잘 잡고, 기본적인 패스들도 다 할 줄 압니다. 스팟업 돌파에서도 패스 빼주는 것도 좋았고요. 돌파 마무리 자체도 스팟업에서가 더 편해보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프로가서는 온볼 포제션보다는 스팟업 포제션부터 더 받을텐데, 이때 중요해지는 캐치 3점 폼은 괜찮아 보이고 후반기 성공률이 올랐다지만 전체적인 3점 성공률은 27%로 엄청 낮았습니다.

 

  인상적인 풀업성공 장면들도 가끔 선보이며 오프더드리블 슈팅 효율이 상위 26%로 좋은데, 다만 이게 표본 자체가 너무 적고 특히 NBA 수비 레벨 상대로는 당장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슈팅 시도는 줄이고 인게임 내에서 당장 써먹어야 할 캐치3점부터 확실하게 통하게끔 연습을 하면 좋겠는데, 어쨌든 슈팅 포텐셜이 있다는 점은 좋은 요소겠죠.

 

  컷인 들어가면서 사이즈 이점 살리면 좋을텐데, 잘 들어가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살짝 타이밍이 늦는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당장의 캐치슛 실력을 고려했을 때 가만히 슈팅 찬스 기다리기보단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하면서 써봤으면 합니다. 마치 빅맨처럼 덩커스팟에 놓고 높이 살리는 모습도 프로에서 보고 싶고요

 

  수비는 최근 나온 빅윙(20드랲 제이든 맥대니얼스 / 21드랲 자이어 윌리엄스)처럼 앞선에서 어느 정도 버티면서도 긴 팔로 패스 경로 차단 및 돌파 진입 방해하고, 뒷선에선 마치 빅맨처럼 높이로 골밑 수비하고 리바 잡는 그런 역할을 수행해주길 기대받습니다. 당연히 어린 나이인만큼 헬프 들어갈 타이밍이나 자기 마크맨 놓치는 실수들이 가끔 나왔지만, 알맞게 헬프 들어가는 좋은 장면들도 만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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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에서 빅윙/빅맨 상대하려면 근력은 더 붙여야 되겠고 또 아직은 피지컬한 스크리니 잘 이겨내면서 마크맨 따라가진 못하는데, 그렇지만 돌파에서 뒤쳐져도 뒤에서 덮치는 식으로 블락하기도 하는등 끝까지 따라가면서 방해하는 집념은 좋게 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2-06-25 21:44:14'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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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6-23 14:50:07

다이슨 대니얼스 기대되네요
https://youtu.be/p9vxcaAEmhg
라이징 스타에서 처음 봤었는데 일단 사이즈가 좋은거에서 많이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WR
2022-06-23 14:53:22

캐치 3점등은 다듬어야겠지만, 말씀대로 사이즈가 좋은데다가 수비까지 되는 자원이니 잘 풀리면 여러 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선수로 클 거 같습니다. 

 

스코어링 가드가 있으면서도 서브핸들러 역할 + 터치 짧게 가져가면서 패스 원활하게 돌려주고 수비 기여하는 프로필의 선수가 필요한 팀에 잘 어울릴 거 같아요. 

2022-06-23 14:58:20

다니엘스 보면 여러 모로 우리팀 프리모가 생각 나네요. 좀 더 프리모가 가드 스럽다면 애는 포워드 같은 느낌...대인 수비도 다니엘스가 좀 더 좋다고 보여지는데 프로 와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젱은 계속해서 우리와 링크가 되는 선수라 몇 경기 봤는데 충분히 매력적은 선수 같아요. 한번쯤 모험 걸어 봐도 될것 같은데 문제는 워크 아웃이나 인터뷰도 없는....

WR
2022-06-23 15:05:07

다니엘스가 일단 사이즈가 되고 수비도 좋다보니 최악의 경우 반쪽짜리 윙수비수 역할로도 쓸만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캐치 3점 개선하고 드리블 돌파에서 마무리에 패스 빼주는 거 까지 통하면 각광받는 다재다능한 포워드 프로필이 될 거기에 랭킹 높은 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사실 올해 로터리 상위권풀이 애매하기도 하고요.

젱이 샌안에 잘 어울리고 젱 본인도 샌안같은 육성 좋은 팀에 가는 게 좋을텐데, 마땅한 교류 없는 건 의외네요. 젱 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 싶은게 로터리 진입은 물론 탑10에서 뽑힐수도 있겠더라고요.

2022-06-23 15:13:20

매번 움짤까지 따주시고 감사합니다

 

대니얼스가 러너/플로터가 좋은것도 있기는 한데 림까지 진입을 못하는데는 

저질인 자유투가 한 몫 한다고 봐요. 50퍼대 자유투다보니까 진입해서 파울을 이끌어내도 자유투를 못넣으면 

꽝이다보니까... 

 

자유투가 워낙 저질이다보니까 슈팅 없사이드로 가치가 낮았었던것이 

워크아웃에서 슈팅능력 개선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면서 현재 위치까지 올랐다고 보는게 맞는데 

과연. 워크아웃에서의 그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지 좀 우려스럽습니다. 

 

저희는 일단 주워다가 빈슨코치한테 맡기면 되기때문에 괜찮습니다. 

WR
2022-06-23 15:20:26

항상 긴 글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컴바인 워크아웃에서 보여준 슈팅능력 개선이 이어진다면 당연히 최고일텐데, 많은 팀들에서 자체 워크아웃에서 중점적으로 검증할 분야가 바로 슈팅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봅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빈슨코치 부럽네요  시카고는 2년전만 하더라도 유망주 육성 담당 어시스턴트 코치 하나도 없던 팀이라 

 

 

2022-06-23 17:07:48

요즘 집 가면서 dirichlet님 유망주 글 보느라 심심하지가 않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다이슨 대니얼스 진짜 탐나는데 픽 순위가 너무 높아져서 아쉽네요. 사이즈도 6'7.5 까지 큰 줄은 몰랐는데 많이 컸군요.

우스만은 이름이 언젠가부터 거론 됐고 제가 NBA 말고는 거의 안 봐서 수비쪽은 잘 몰랐는데 덕분에 알아갑니다. 읽고나니 타리 이슨이 좀 더 끌리네요

곧 있으면 드래프트인데 너무 기대됩니다. 점심 먹으면서 걸과 지켜볼 생각에 설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WR
2022-06-23 20:42:29

긴 글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대니얼스는 메인 핸들러 프로필이 아니라도 캐치3이 조금씩 통한다면 패싱 좋은 포워드로 십분 활용이 가능할 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이슨은 시카고가 18픽으로 노려도
괜찮겠다 생각하는 유망주인데, 볼 다루는 재주 첨가한 데릭 존스 쥬니어 업그레이드 버젼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드디어 내일 드래프트인데 클블이 좋은 유망주 데려오길 기대해보고, 준비하시는 것들도 다 잘 되길 기원합니다

2022-06-23 20:01:52

포틀이 다이슨 꼭 뽑았으면 하네요. 샤프가 아니라

WR
2022-06-23 20:45:39

사실 제가 샤프 풀경기를 안 봐서 잘 모르는 유망주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도 릴라드와 같이 달릴 생각이면 7픽은 지키되 샤프같이 고교 경기만 뛰어서 검증&시간이 필요한 선수 뽑는 거보단 다이슨 선택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망해도 윙수비수로 쓸 수 있겠고, 캐치3 포함 득점력도 보강한다면 스코어링 가드랑 정말 잘 맞는 포워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2022-06-23 20:39:59

다이슨은 저는 뭔가 비슷한 나이대 론조볼에서 운동능력을 좀 줄이고 핸들링을 키운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젱은 몇경기 본거로는 나이에 비해 슛셀렉션이랑 슛폼이 디게 깔끔하더라고요.(잘 안드가지만)

WR
2022-06-23 20:48:41

오 론조볼도 와닿네요. 프로와서 장점 발현되고 약점들 개선한다면 론조처럼 스코어링 가드랑 정말 잘 맞는 짝이 될 수 있다고 기대중입니다.

말씀대로 핸들링은 더 나아보여서 진입 자체나 플로터 구사는 다이슨이 나아보이되, 캐치3등은 확실히 개선이 필요해보이더라고요.

젱은 말씀하신 슛폼이나 먼 거리에서 플로터 던지는 거 보면 확실히 슛터치는 있어보이는데, 호주리그 후반기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팀들이라면 탑10에 뽑을 수도 있어보입니다.

Updated at 2022-06-23 22:37:03

어찌보면 랩터스에서 선호하는 선수상과 가장 흡사한 것 같기도 합니다. 반즈와 롤이 겹칠수도 있겠지만요.. 당장 랩터스에 필요한 롤이냐 따지면 아닐 수도 있지만 애초에 랩터스 순서까진 오지 않을 것 같네요
언제나 귀중한 분석 글 감사합니다

WR
2022-06-23 23:59:53

긴 글 읽어주시고 항상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랩터스가 수집(?)하는 사이즈+드리블되는 선수상에 부합하는데, 랩터스 픽 순번과는 거리가 있지만 포틀이 7픽으로 아누노비 영입 시도 할 수 있다는 루머들이 있긴 하더라고요.

루머 진위를 떠나서 개인적으론 아누노비가 지금 많은 팀이 바라는 유형의 윙이고, 무엇보다 계약도 20밀 아래로 2시즌 이상 데려갈 수 있기에 아누노비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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