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의 중국 축구화?.. and "양신의 분노.."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804895

우물안 개구리가 된 한국 야구의 현실과 이강철 감독의 경기 운영능력을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비전문가인 팬의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실력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도 있지만 그동안은 그 갭을 메워왔던 멘탈과 훈련량의 문제도 심각한 듯 하네요.

중국 축구가 시진핑과 국가의 장기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2,3류국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국내리그에서 B급 실력에도 세계적인 S급 선수 연봉을 받으니 동기부여가 안되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KBO에도 100억대 다년계약이 보편화되는 현재 중국 축구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