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시작은 류현진의 키움전 10실점한 그 날부터가 아닐까 합니다ㅠ

그날 기사 사진에서 보면 류현진 외 선수들 표정이 너무나 안좋았었는데

그 시점부터 타자들이 집단 슬럼프, 

투수들은 선발계투 너나할거 없이 무너지는게 일상화된것 같아요ㅠ

정말 요즘은 점수 확인하는 것부터가 겁납니다. 역시나 오늘도 대패 직전이네요.

뭐 류현진선수가 ABS탓은 할수야 있겠지만, 코칭스태프는 왜 가만히 있나요?

작년에 수베로 짜른 이유가 '원했던 성적이 안나와서' 였는데 그게 5월초였던것 같은데요.

지금 동일한 과정이 진행중인것 같은데, 과연 코칭스태프가 어떻게 될지.. 

기아를 보면 너무나 부럽습니다.

시즌직전 사건사고도 터지고, 코칭경력도 없는 초보감독에, 나성범 등등 부상도 있었는데

매 경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네요.

기아도 그렇고, 키움, 삼성 등등 뉴페이스가 펑펑 터지는 팀들 보면 정말 너무나 부럽습니다.

한화는 팀 시스템 자체 문제 아닌가요??
프론트가 엉망이고 비전도 계획도 없는걸로 유명한걸로 아는데. 찾아보니 여전하네요.

친구 중 이글스 골수팬인 친구가
분명 반짝하고 좋은건 맞는데 언제 부터 우리가 상위권이었고, 1패에 쓰라려 했냐고... 우울해 하지도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