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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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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11:15:39

일단 믿었던 선발진마저 오락가락하고요.

계투진도 무리해서 운영하는게 아닌것 같은데, 나오는 투수마다 실점이고요.

타자 이름값도 많이 나아졌음에도 여전히 득점이 어렵습니다.

 

류현진이 이렇게 만만한 투수가 된게 가장 의아스럽고

털리는 날은 항상 제구 안됐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제구 안되면 당연스레 털리는 투수가 된걸까요?

 

문동주 노시환은 작년이 플루크였는지, 병역압박을 털어내서 그런지, 올해 많이 실망스럽구요.

계투진은 주현상 외에는 매 이닝 어떤 투수가 나와도 불안하고요. 

 

무언가 기대치는 그어느때보다 역대급으로 높은 시즌인데,

전반적인 기량은 최저를 찍고 있는 느낌입니다.

외국인선수 페라자 픽, FA 안치홍 영입, 로또 황영묵 등 외부에서 새로 데려온 타자들만 제몫을 하고있고,

기존 팀에 있던 투수타자들은 다 망가진것 같은데 이걸 코치진 탓으로 봐야할지, ABS 탓으로 봐야할지.. 

 

다른팀에서는 신성 투수, 뉴페이스 타자가 속속 등장하는데,

한화에서는 포텐 터지기는 커녕 기존 잘하던 선수들마저 망가진거 같아서,, 기대치가 점점 내려가네요. 

무언가 코칭스태프 탓을 하고는 싶은데, 

그렇다기엔 상수역할의 선수들도 알아서 무너지고 있는것 같아서...더 답답합니다.

대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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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5 11:14:22

전성기 류랑 스터프 차이 아니일까요? 제구좀 날려도 구위로 윽박 지르는게 가능했던 투수

지금은 제구 날리면 맞아나가는 투수 저도 류현진이 이렇게 퐁당퐁당 할지 몰랐네요

WR
2024-04-25 11:18:17

넵 저도 전성기만큼은 기대를 한건 아닌데,

보면 제구력 안좋아도 잘 버티는 노장급들이 꽤 많은것 같은데, 

구속보면 여전히 괜찮아보이는 류현진이, 제구안된다는 이유 하나로 이렇게 얻어맞는게 너무나 충격입니다..

2024-04-25 11:23:29

야구 커뮤보면 최원호 욕이 어마무시 하긴해요 한화경기 기아랑 할때 아니면 자세히 안보니

경기 운영이 이렇다 저렇다 말할게 없긴하지만 라인업 투수교체 필승조 막굴리기 등등

좋았던 투수 큰점수차에 내니 정작 필요할때 힘이딸린다 

포지션 정리 어제 김태연 선수가 실책해서 멘탈나간게 하이라이트 인데도 보이긴했습니다

저희 원준이도 포지션 못잡고 외야 내야 왔다갔다 할때 타격도 안됬거든요

김태연 선수도 포지션을 딱 정해줘야 편하게 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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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1:31:28

총체적으로 문제같습니다. 통산 6안타의 화려한 기록을 가진 타격코치의 방임수준의 코칭, 그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노채안의 부진, 기대에 못미치는 류현진과 문동주, 너무 심하게 망가진 박상원, 수비력으로 버티던 이도윤의 수비력 사망 등등... 최원호 감독의 실정은 말할것도 없는 대전제라고 생각하구요.

손혁도 빠져나갈 수 없는게, 최원호로 시비걸리기 싫으면 작년에 수베로한테 그따위 타이밍에 그따위로 대했으면 안됐습니다.

2024-04-25 11:32:54

속상합니다
뭐가 문제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4-04-25 11:53:10

산체스는 너무좋고 페냐도 애매하지만 어찌됐든 꾸역꾸역 막아주고 황준서도 좋습니다만

류현진 문동주 부진이 너무 뼈아픕니다.
선발이 저러면 못이기죠.
전 쓱팬인데 더거랑 박종훈이 이래요... 거의 지는날입니다.

타선이야 원래 이정도였죠. 노시환은 지금 아직 궤도에 안올라왔다고 보고 결국 시즌 치루다보면 올라올 것이라 봅니다.

좀 의외인 부분은 불펜이네요.
질적으로 엄청뛰어나진 않아도 꽤 준수한 선수들이 양적으로 대기하고 있었는데 집단 부진이네요..

2024-04-25 12:06:29

선수 면면을 바꿔도 그나물에 그밥이 되는 건 결국 운영 문제죠

2024-04-25 12:06:50

기대가 너무 컸던 점도 있겠고 운도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냉정히 전력이 현재 성적과 크게 차이나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4-04-25 13:03:17

피타고리안 승률보다 실 승률이 많이 안좋기는 합니다. 이부분은 전 감독 탓이라고 보구요

2024-04-25 12:13:36

타선이 터지지 않죠.

초반에 막나가던 페라자가 주춤하니까 전타선이 죽었구요.

소소한 실책은 나올 수 있는데 이 소소한 실책이 자꾸 스노우볼이 됩니다.

홈런도 없으니 분위기 반전도 안되구요.

해줄거라 생각했던 문현빈, 노시환, 채은성이 감이 죽었는데 감독만 그걸 모라서 계속 썼죠.

 

선발이야 퐁당퐁당 정도는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류현진이 별로입니다.

 

전 그래도 계투가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별로구요.

좋은 투수만 있는게 아니라 때에 따라서 여러투수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게 안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좌투가 없다고 해도 김범수 올해 상태 별로면 안 써야 하는데 고집이 상당하죠.

특히 꼭 중요한 상황에 씁니다.

주현상 사용법은 괜찮은 것 같은데 조금 조심해서 써야죠.

 

선수의 문제도 있는데 지금은 감독이 제일 문제입니다.

타선을 짜는 방법도 모르고, 라인업에 필요없는 선수도 많구요.

선발진이야 건들일게 없지만 류현진 같은 경우 좀 조심해서 써야 하는데 아직 별 다른 움직임도 없구요.

계투진 못 쓰는거는 감독중에 1등입니다.

 

딱 작년 김종국 보는 듯 합니다.

이 자원 가지고 왜 이러나 싶습니다. 더 잘되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2024-04-25 15:07:10

강팀과 약팀 가장 눈에 보이는 차이가
수비라고 봅니다
라고 지나가는 롯데팬이 생각하였습니다

2024-04-25 21:21:13

류현진은 작년 메이저리그때부터 많이 얻어맞고 다니지 않았나요

ss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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