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fa 질문 - NBA 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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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7 12:49:02

구단주가 무려 택진이형이죠. 다른 건 몰라도 NC가 다른 구단이랑 돈싸움에서 질 일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나성범을 잡는다는 가정하에 박민우와 나성범, 양의지를 데리고 리빌딩에 들어가지는 못하죠. 올 시즌 후 박민우와 양의지가 FA인데 이번 시즌 셋 데리고 무조건 달려야합니다.

2021-11-27 13:33:59

올해 NC는 외부 FA를 영입할 필요성이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선 내부 FA 나성범을 잔류시키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설령 데려오고 싶은 외부 FA가 있다고 하더라도 내부 FA와 먼저 협상을 마무리하는 게 기본 상식입니다. 안 그랬다간 내부 FA 선수한테 '뭐야, 나를 잡고 싶은 게 아니라 다른 선수한테 관심 있는 거야?'란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니까요. 다행인 건 나성범 선수가 워낙 NC에서 오래 뛰어 적은 나이도 아니고 (내년 34살) 몸값도 만만치 않은데 보상 선수 1명+15억까지 줘야 하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데려가기가 너무 부담스럽단 겁니다.

2021-11-27 13:47:46

위에 Michael Griffey Jr.님 말씀대로 2022 시즌 후엔 박민우, 양의지가 FA로 풀리기 때문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양의지(87년생)야 그 때는 36살을 맞이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된다고 하더라도, 박민우(93년생)는 ~~하도 사고를 많이 쳐서 이미 눈 밖에 났을 수도 있지만~~ 인기가 많을 FA라 그래도 대비를 해야 합니다. 최정원(00년생), 김주원(02년생)이 있다지만 이 둘이 박민우만큼 스타로 성장해준단 보장은 없으니까요.

2021-11-28 08:14:05

이번시즌에 이탈한 선수 중에...박석민 정도는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전력외가 될 수 있다쳐도 다른 선수들은 다시 돌아와서 뛰는거 아닌가요?

시즌 중에 다시 대려다가 경기시킨 팀도 있는 마당에 내년에 못뛸 이유가 없지않나요??

2021-11-28 16:16:44

NC가 어떤 기업인지 아는 분들이면
돈 부족 걱정 안 하죠.
나성범 안 잡는다면 선수 본인이
미국 도전해보고 싶다고 강하게
어필하는 거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