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FA 계약자 한화 최재훈

정말 빠르게 잘 계약했네요. 나이가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고(89년생), FA B등급 밖에 안되는 알짜배기 주전 포수 FA였던지라 다른 팀들이 많이 노렸을텐데 한화가 재빠르게 잘 움직였네요.

생각보다 싸네요. 4년 60억 생각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나보네요.

좋은 계약이네요.

포수가 필요한 팀이 많고 b등급이라 경쟁이 붙을것으로 봤는데 싸고 제일 빨리 계약했네요. 아무래도 선수가 팀과 함께 가겠다는 의지가 컸던것 같습니다. 외야 fa에 집중하라는 배려가 들어 있을 수도 있고요. 최재훈 선수에게 고맙네요.

B등급이어서 불안했는데 한화답게? 빠르게 눌러앉혀줬네요. 선수 본인도 딱히 나갈 생각은 없었을듯하고 팀도 절대로 내보내지 않는다는 의사를 피력했었죠.

와우 기쁜 소식이네요

안중열 없었으면
롯데가 꼭 잡길 바랬는데.

안중열-지시완
제대후 손성빈 추가면,
롯데도 이제 포수가 아쉬울건 없죠.

한화에 대한 애정이 큰가 봅니다.
두산에서 잠깐 양의지보다 앞섰던 시기도 있지만
결국 밀려나고 기회 못 받다가,
성적이 안 좋든 어떻든 기회를 준 팀이니.

놓치면 대안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