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위엄
KBO 투수 역대 통산 피안타율 TOP 5 (2020시즌 복귀전까지)
1위 오승환 0.168
2위 선동열 0.173
3위 이상훈 0.203
4위 구대성 0.213
5위 정우람 0.218
The Final Boss (끝판대장)
-2011시즌 세이브 기회 48회중 47회 성공 (98%)
돌직구 (최고구속 159km, 2012년 6월 16일 두산전)
-수직 무브먼트와, 회전수가 뛰어나 마치 타자 앞에서 떠오르는 느낌을 준다
2016년 메이저리그 40이닝이상 불펜 178명중 포심 구종 가치 4위 (1위 채프먼)
-2016시즌 포심 구종가치 +13.7 (아시아인 역대 2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TOP 3 불펜투수 (Fwar 2.6, Bwar 2.7, 내셔널리그 각각 2위)
-오승환 : 25살 때보다 지금(35살) 내가 더 강하다
-2016년 오승환 포심 평균구속 : 93.12마일 (150km)
2013시즌 오승환의 포심 회전수와, 수직 무브먼트
-돌직구의 비결은 회전을 극대화한 무브먼트에 있었다
오승환의 패스트볼은 마치 110마일처럼 느껴진다 (2006 WBC 미국 대표팀 포수 바렛)
강민호 : 오승환의 직구는 만화책에 나오는 그런 느낌의 공이다
한신 포수 우메노 : 오승환 직구의 장점은 스핀과 제구력
스핀이 많아 쳐도 파울이고, 묵직해서 공이 뻗어가지 않고
게다가 제구력도 정말 좋다
몸쪽, 바깥쪽, 상하 높낮이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일본에서도 이런 제구력을 가진 투수는 많지 않다
돌직구의 원천인 레슬링 국대급 악력 (83kg)
-레슬링, 유도 선수 평균 70kg
-류현진, 윤석민 45~55kg
-성인 남성 평균 35kg
돌직구의 원천인 97kg 터미네이터 근육질 몸매
이대호 : 승환이는 4번 타자의 몸을 가지고 있다
삼성 필승 불펜조들의 오승환에 대한 생각
정현욱 : 동료들에게 '상대 타자가 어려우면 차라리 볼넷을 내주라'고 한다
우리에겐 오승환이 있으니까
권혁 : 오승환이 뒤에 있는것만으로도 정신적,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권오준 : 9회가 되면 선수단 모두 편안하게 야구를 즐긴다
안지만 : 불을 지르고 내려와도 뒤에서 다 꺼주니 이보다 편할 수 없다
The Final Boss (끝판대장), The Stone Buddah (돌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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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를 너무 늦은 나이에 진출해서 참 아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