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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롬vs트라웃

 
  703
2021-04-13 10:46:00


현 응원팀에 용병으로 데려올 수 있다면
누구를 소환하시겠나요
앞으로 3시즌을 함께 합니다


8
Comments
2021-04-13 10:53:08

한화에는 둘 다 필요합니다

2021-04-13 11:00:34

트라웃 데려오면 40-40을 볼수도 있겠습니다

2021-04-13 12:46:18

트윈스는 외야가 강한 팀이지만 트라웃이라면 없는 자리도 만들겠습니다. (웃음)

 

Updated at 2021-04-13 13:07:00

작년에 로하스가 폭격하는 걸 봐서 트라웃이요. 트라웃 있으면 정규시즌 15승 정도 더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2021-04-13 14:26:20

두산엔... 타자가 필요합니다...

2021-04-13 15:18:18

전 무조건 트라웃으로 가겠습니다. 비교상대인 디그롬이 사이영상을 받던 두 시즌동안 보여준 성적을 보면 왜 트라웃을 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이영상을 받을만큼 압도적인 선발투수도 10승, 11승밖에 못할 수 있는게 야구입니다. 아무리 선발투수가 잘 해도 그 경기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오히려 잘 던지고 승리 못챙기면 팬 입장에서 애잔하기만 합니다.

 

반면에 타자는 있으면 신나요. 테임즈 데리고 있어봐서 압니다. 팀이 얼만큼 더 이겨지는진 잘 모르겠지만, 여타 선수랑 확 차이나보이는 타자 하나 있으면 팬 입장에선 신납니다. 나성점-양의지-알테어로 이어지는 중심타선 정도면 지금도 리그에서 손꼽힌다고 생각하는데, 저기에 트라웃 들어오면 누가 뭐라해도 역대 최고타선 가능할꺼 같습니다. 여차하면 알테어 또 8번 보내서 클린업 두 개 운용하는 느낌이던 작년의 재판을...^^;;

 

 

 

그리고 사실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만약에 작년에 우승을 못해봤다면 디그롬을 뽑았을꺼 같습니다. 디그롬이랑 루친스키가 1,2선발이라니...거기다 창모 명기가 뒤를 받치면...정규리그는 어떻게 되던지 포스트시즌 올라만 갈 수 있으면 우승할 수 있을꺼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타자는 포스트시즌에 타격감 바닥치면 답 없을 수도 있습니다. 뭐, 트라웃까지 들어와서 나성범-트라웃-양의지-알테어 중심타선에 다른 타자들의 장타력도 떨어지는편이 아닌 NC인지라 모두의 타격감이 바닥이긴 쉽지 않겠지만요. 우승가능성의 측면에서는 포스트시즌 운용이 좋은 선발투수가 좋아보이고, 정규리그 성적 혹은 정규리그 즐거움을 위해서는 타자가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NC는 이미 작년에 우승을 했습니다. 우승이야 또 하면 좋은거지만, 구단 창단 후에 그래도 우승 한 번은 해야할텐데..하고 마음졸이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때문에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싶은 마음보다는, 역대 최강 방망이의 팀을 한 번 보고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2021-04-13 17:00:15

5일에 한 번 보는 것 보다 5일에 5번 보는 트라웃이 더 좋아요

2021-04-13 21:12:29

 기아에는 트라웃이 와도 거르면 됩니다

고로 디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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