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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완 끝까지 안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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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18:46:09

장타 나올만한 선수를 써야지...

거기서 강태율 밀고나가는건....

대놓고 멕이는거 아닌지....

진짜 트레이드 할거면 하던지 다 이길 경기를 날려먹는 이유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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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1 18:53:05

오늘 작전부터 운영까지 모든게 엉망이라 감독이 욕먹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기수는 적어도 작년 .250에 0홈런인 선수와 작년 .455에 2홈런인 선수 둘 중에 누가 장타나올 확률이 높은지... 지시완이 그 정도 보여준 선수도 아니고 이건 너무 억까죠.

2021-04-11 19:01:45

지시완이 작년에 사고치고 못나와서 그렇지 한화시절부터 보면 장타툴이 강태율보단 낫지 않나요? 그리고 오늘 야수 엔트리 다 소진하고 딱 지시완만 안써먹었네요..그래도 강태율 타석에 지시완 안쓴건 뭐라고 안하겠는데 김준태가 좌투수 상대할땐 진작에 올렸어야지 싶어서 더 아쉽습니다.

2021-04-11 19:07:49

일부러 선수 안쓰는 꽁한 짓은 감독의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김준태 교체는 좌완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김준태가 못치니깐 바꿨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거 말고도 대주자, 작전 등등 이해 안가는것 투성이었네요. 장타툴은 지시완도 170경기 정도 나와서 홈런 10개도 못쳤더라구요. 어차피 둘 다 운빨을 믿는거고 이유야 모르겠지만 지시완은 쓰기 싫겠죠. 근데 둘 중 누가 낫다는거야 기록상으론 큰 차이가 없다는...

WR
2021-04-11 19:03:15

작년 3경기도 제대로 못 뛴애하고 11경기 나온애가 비교가 되나요...

한화에서 백업할때 7개나 쳤던애이고 첫승 할때도...타구질도 좋았죠...

2021-04-11 19:11:41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지시완 안쓰기로한거 억지로라도 안쓰는 쪼잔함을 보이기로 한거 같은데 기록상으론 큰 차이 없다는거죠. 통산으로 쳐도 지시완 홈런 10개도 안됩니다. 멀 하려면 그전에 했어야죠.

2021-04-11 19:06:13

작년에는 수비로 건수잡혀서 아얘 기회조차 못받았는데 작년 표본 들고와서 말씀하시면 안되죠 ;;; 그렇게 따지면 올해 타율은 지시완은 5할이고 강태율은 0인데 0선수를 쓰는거는 맞습니까? 허감독 본인이 지시완이 타격툴에서 분명 강점있다고 언급도 했는데요

2021-04-11 19:14:50

통산으로 봐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클래스 있는 선수들도 아니고 둘 다 똑같이 운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지시완이 경기도 못나오고 배제되는 느낌이라 연습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의문이기도 하구요.

2021-04-11 19:17:31

지시완이 대단한 타자는 아니죠. 근데 C+와 C의 실적 차이라도 있으면 당연히 더 나은 선수를 써야 마땅합니다. 그걸 안한다는건 감독 자질이 없는거구요.

2021-04-11 19:34:56

더 나은 선수 더 나은 판단 더 나은 작전을 써야 할 상황은 그 전에도 너무 많았으니깐요. 이미 저기까지 간게 선수 운용 개판이었단걸 증명한거라... 그냥 안쓰는거 같긴한데 둘의 실적 차이가 있다고 안봤겠죠. 기록만 봐도 큰 차이는 없구요. 딱히 저 상황에서 안 쓴건 머라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 상황까지 온게 더 큰 문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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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19:18:28

전 강태율 밀고 나간 것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삼고싶지 않습니다.

 

다만 좌완 김성민 상대로 왜 그 때 대타를 쓰지 않고 좌상바인 김준태를 썻는가?

12회말 추재현 타석 때 좌완 김재웅 상대로 왜 우타 대타카드인 오윤석/지시완을 쓰지 않았는가?

여기에 감독입장으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납득이 되지 않더라구요

물론 오윤석을 김재유 타석 때 대타로 쓰고 만약 수비가 되었을 때 1윤석-중훈으로 간다는 계산을 했더라면

반드시 추재현 타석에는 지시완을 썻었어야죠. 어차피 당시 추재현은 이대호 대주자로 들어왔던 타석이라 지명타자 슬롯이었으니까요...

 

전 솔직히 엔트리 구성이나 선수기용은 감독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크게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았지만 진짜로 오늘 경기만큼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지영 FA로 잡아달라는거 무시하고 지성준 데리고 온 성민규단장에 대한 항명의 표시라는 그 말도안되는 루머를 믿고싶은 지경이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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