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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엔트리 바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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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0:01:26

올해 자이언츠 전력을
딱 5~7로 보았습니다
이말 즉슨 우승권은 아니고
완전 리빌딩팀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참애매하네요
그래도 저는 후자쪽으로 가야 미래가
있다 보는데 이부분에 대한
생각을 적고자 합니다

1. 젊어져야 하는 투수진
제가 생각하기엔 80년대생은
냉정하게 이제 주전이 아닌 이상 쓰는건
성적과 리빌딩 둘다 놓치는 겁니다

80년생 송승준 방어율 4.37
83년생 고효준 방어율 16.88
84년생 노경은 방어율 6.00
84년생 김대우 방어율 9.82
85년생 오현택 방어율 2.87
89년생 박시영 방어율 9.72
89년생 진명호 방어율 7.72

노경은이야 선발 땜방이 없으니 남고
오현택은 성적이 남는다 했을 때
나머진 다 교체 대상이라 봅니다
먼저 방어율 9가 넘는
김대우 박시영은 필히 빠져야 한다보고
진명호도 발전이 없다면
이제 내려야할듯 합니다
송승준도 마지막 경기 잘했지만
구속이 140정도에 변화구만 던져
기대는 어려워 보이네요
그리고 좌투 고효준은 이제 포기하고
김유영 정태승 한승혁을 키워야 한다봅니다

투수 엔트리 대체 자원은?
퓨쳐스에 5명이 눈에 띕니다

01년생 박명현 9게임 0.00
01년생 최준용 8게임 0.00
96년생 한승혁 8게임 2.16
99년생 윤성빈 8게임 2.25
97년생 박종무 선발 4경기 2.50

이들의 특징은 철저히 관리 받는 느낌이고
불펜조는 매경기 1이닝 정도
선발은 매경기 5이닝 정도
윗 5명은 필히 1군에 올라온다 보는데
타이밍이 언제일지 고민일겁니다
육성차원에서는 더관리 받아야 할지
아니면 당장 1군 올려 경험을 쌓아야할까
개인적으로
일단 김대우 박시영 내리면서
좌투 한승혁 정태승 먼저 올리고
송승준 내리면서 박종무 올리고
이후 진명호 이인복 강동호 등등
부진한 모습 보이면
박명현 최준용이 윤성빈 올리는 거죠
세대교체가 필요한 투수진 같습니다

2. 타격이 안되는 타자들
일단 30경기라고 하니 기다리겠지만
타격이 안되는 선수들 내리고
퓨쳐스 기록 좋은 선수들 기회주면 하네요

92년생 강로한 0.000 BB/SO 1/2
94년생 김준태 0.053 BB/SO 2/8
99년생 정보근 0.100 BB/SO 2/10
99년생 추재현 0.111 BB/SO 3/5
92년생 허 일 0.118 BB/SO 2/7

먼저 5인은 타격 1할이거나 그이후이고
무엇보다 볼삼비가 너므 안좋습니다
일단 젊고 좌타에 볼삼비 그나마 나은
추재현은 살아남고 수비공헌도 높은
정보근 정도는 남긴다 보면 3명은 필히
빠져야 합니다

96년생 신용수 0.375 BB/SO 5/9
92년생 오윤석 0.354 BB/SO 17/7
00년생 고승민 0.333 BB/SO 8/12
94년생 지성준 0.150 BB/SO 11/12

그럼 외야 2명 포수 1명인데
외야가 현재 6인이라 포지션 구분 없이
제일 잘하는 오윤석 올리고
김준태 대신 지성준 그리고
마지막 한명은 신용수 올리면 하네요
도루도 많고 작년 1군 첫타석 홈런도 쳤고
기대가 큽니다

정리하면
김대우 박시영 허일 강로한 김준태 아웃
한승혁 정태승 오윤석 지성준 신용수 인
이렇게 변화를 함주고
추후
박명현 최준용 콜업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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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8 10:38:31

올해 와카경쟁을 할 정도 전력을 시즌 끝까지 유지한다면...

내년에는 무조건 우승을 노려야 합니다. 주축타자들이 노쇠화되고 대호도 2년 계약하면 내년이 마지막 그 다음해는 은퇴시즌으로 가야하고...내년이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 다음에는 리빌딩을 해야하서...

 

그러기 위해서는 올해 팀의 구멍을 확인해서 전력을 메꿔야겠죠.

 

국내선발투수, 추격조, 좌완릴리프...

 

그냥 그런 희망을 갖고 야구 봅니다. 


2020-05-28 11:15:57

김대우에게 갈 기회를 어린 친구들이 좀 받았은 좋겠네요..
써볼만한 자원이 분명 있는거 같은데 ㅜ

2020-05-28 11:17:54

대호는 올해 끝나면,
적정선에서 1년 계약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힘좋은 천재 똑딱이가
맞추는 재능은 여전한데,
장타력이 더블머신으로 떨어졌습니다.
2루타 될게,다리가 더 느려져서
장거리 단타가 되는..이건 흔한 일이었으니..

내년에 은퇴 투어 한번 돌고,
은퇴 전에 우승 한번만 보여주면 좋겠는데..
프랜차이즈 최고이자 리그 역대급 슬러거를
10년 넘게 가지고 있었는데,
우승 한번이 안 되네요.
(뭐,MLB에서 지옥에서 온 약마도,
월드시리즈 한번이 다고,실패하긴 했지만..)

2020-05-28 17:26:58

정말 동감합니다. 솔직히 팬들이 이번시즌 우승을 바라는 것도 아니도 성공적인 리빌딩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생각하는데 주축 선수들 제외하고 패전조나 대타 대주자 등에 왜 유망주들 대신 어느정도 나이있는 후보들을 쓰려하는지 의문입니다. 즉전감으로는 둘다 부족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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